[당진신문] 당진시 정미면 새마을 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김낙범, 부녀회장 김연란)에서는 지난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과 전통 장, 생필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자체기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또는 고추장, 생필품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정미면 새마을 단체는 이날 행사에서는 각 마을 어려운 가정 36세대에 쌀 36포대(10kg), 고추장ㆍ된장ㆍ간장 각 36통, 라면 36박스, 화장지 36팩을 전달했다.

김낙범 새마을협의회장과 김연란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과 전통 장, 생필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우회 정미면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나눔문화의 확산과 정이 가득한 정미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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