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회장 한성희)는 지난 13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 사회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통일시대 시민교실은 정부의 대북·통일정책과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기반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한성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사회의 남남갈등 해소 및 국민통합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을 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 유익하고 뜻 깊은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교실은 2강좌로 진행됐으며, 제1강은 세종연구소 홍현익 박사의  ‘한반도 정세와 비핵화 전망 및 해법’, 제2강은 숭실대 평화통일연구원 김규현 교수의 ‘북한체제의 특성과 영상으로 본 최근의 변화상’이란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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