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회장 정완옥)는 지난 8일 새마을지회 별관에서 ‘새마을가족과 시각장애인 친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충청남도시각장애인협회 당진시지회(회장 임대원) 소속 시각장애인 80여명을 초청해 정성스레 만든 음식과 소리향 오카리나 공연,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날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담근 행복 고추장과 선물을 전달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완옥 지회장은 “이번 행사는 16년차로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에서 2004년부터 자체사업으로 실시한 것으로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여러분과 함께하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새마을은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