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배길령 기자] 심각해져 가는 저출산 시대에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

당진당나루로타리클럽과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호서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다자녀 가족 600여명(150가정)을 대상으로 ‘다.다.다. 사진컨테스트 &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당진시 인구증가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행복한 가족 사진전, 명랑 운동회등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사랑, 나라사랑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관계자는 “원활한 진행 및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좋은이웃들 읍면동단장 및 사회복지협의회 임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하고 있다”며 “가족사진전은 30가정을 받고 있는데 현재 마감된 상태다. 건강하고 다복한 가정을 보여줌으로써 다자녀 출산을 장려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당진당나루로타리클럽 또는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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