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뽐내는 당진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당진시가 주최하고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올해로 10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 행사는 2019년에는 5월~11월까지 총6회 진행된다.

한국BBS 충남연맹 당진시지부는 1차 당진청소년어울림마당 5월 개막식행사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해 청소년 상담과 무료 먹거리 나눔을 시작으로 상록문화제와 연계한 4차, 10월 평생학습한마당과 연계한 5차 등 총 3회 이상 참석했다고 밝혔다.

당진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올해 11월 23일 폐막식 및 김장기부 행사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한국BBS 충남연맹 당진시지부 후원으로 더 다채로운 행사가 될 예정이다.

한국BBS 충남연맹 당진시지부는 故 김상현 선생이 1985년 처음 지부를 설립했으며, 미국에서부터 유래된 BBS운동 (의형제 맺기) 전개를 목적으로 청소년과 1대1 자매결연을 맺어 선도하고 있다.

현재는 15대 하완철 지회장과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12명의 청소년과 결연을 맺고 매월 장학금 지급, 함께하는 문화체험 및 선진지 견학, 상담역할 등의 활동을 주로하고 있다.

한국BBS 충남연맹 당진시지회 하완철 지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중점으로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발전시키고 확장시켜 나아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