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지나영 기자]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아미로타리클럽(회장 서유식)은 11일 당진 조이앤시네마에서 당진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영화관람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당진아미로타리클럽의 4번째 봉사활동으로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과 연계해 각 지역의 독거노인 5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비롯해 영화 「82년생 김지영」 관람 및 선물을 증정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당진아미로타리클럽 서유식 회장은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이번 영화관람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고 행복지수가 올라갔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클럽이 되겠다”고 전했다.

2018년 2월 창립한 당진아미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 3620지구 소속으로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 각자의 역량을 발휘해 봉사를 비롯한 지역 내 행사에 적극 참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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