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2세 이송우 장로 장수 축하 이벤트 진행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당진지방(감리사 김태규) 원로목사·원로장로 위로회가 8일 정미교회에서 열렸다.

당진지방 평신도부가 주최하고 선교부, 교육부, 남·여선교회, 청장년선교회, 교회학교연합회, 장로회에서 후원한 이날 행사는 목사와 장로로 사역하다 은퇴한 원로 70여명을 초정해 위로예배와 함께 올해 102세인 이송우 장로 장수 축하 이벤트와 색소폰 연주, 하모니카 연주, 기타 동아리 연주, 식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사회를 맡은 사회평신도부 양낙승 장로는 “평생을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사역하다 은퇴한 원로들을 모신 이 자리가 그 어느 때보다 축복된 자리”라며 “남은 생애 우리나라 교회와 북한동포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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