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7일, 당진시 노인복지기금사업 꽃마담 사업평가회를 진행했다.

‘꽃마담’은 2019년 4월부터 6월까지 1기 참여자 15명, 8월부터 11월까지 2기 참여자 15명, 총 30명의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각 10회씩 원예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독거어르신들의 사회적 소외감 및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아존중감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통해 사회성을 증진시키고자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을 이용한 꽃꽂이를 통해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꼈고, 꽃으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기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당진시노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최근 증가하는 노인 및 독거어르신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문화생활 및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에 적극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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