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평생학습축제 참가 인기몰이

▲ 당진군이 충남평생학습축제에 참가,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당진군이 충남평생학습축제에서 참여자들의 인기를 독점했다.
지난 6~7일 양일간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아산시 신정호 일원에서 개최된 ‘제8회 충남도 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해 평생교육도시의 지정 홍보와 체험부스를 마련, 연일 분비는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당진군이 선보인 스텐실이라는 미술기법을 통한 가방만들기 체험행사는 시작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시간대별로 인원을 정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부모님과 손을 잡고 나온 아이들도 눈을 동그랗게 뜨고 고사리 같은 손을 놀리며 가방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축제에 참가한 군 관계자는 “이미 당진의 도서관 및 평생학습기관에서 수년간의 경험을 통해 쌓여진 체험프로그램들이 충남도민을 상대로도 좋은 반응을 얻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당진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을 수 있는 충분한 준비가 되었음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됐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habibi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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