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간접 70개 업체 참가, 구직자 3000여명 참여

▲ ‘2008 당진군 열린 취업박람회’에서 취업자들이 한 기업체 부스에서 면접에 응하고 있다.
지난 10일 ‘2008 당진군 열린 취업박람회’가 민 군수, 김홍장 도의원, 유장식 교육장 등 기관단체장들과 기업체 관계자, 구직자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서고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2008 당진군 열린 취업박람회’는 당진군이 주최하고, 당진상공회의소가 주관했으며 노동부와 충청남도, 천안고용지원센터, 중소기업청, 당진기업인협의회, 당진여성단체협의회 등 15개 단체가 후원했다.


이 날 취업박람회에서는 당일 모집규모로는 최대로 당진롯데마트 및 협력업체, 행담오션파크 등에서 여성 주부사원 위주로 400여명을 분야별로 채용했으며, 직접참여업체 40개소와 간접참여업체 30개소 등 총 70개 업체에서 구인 활동을 벌였다.

주요 업체로는 서울 경금속, 선진정공, 명화금속 등 철강관련 기업 및 제조업체에서 인력채용 활동을 벌였다.
이 날 행사에는 여성 및 청년 취업자 등 3000여명이 참여하여, 미리 준비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선호하는 업체에 제출하고 면접에 응했다.


군 관계자는 “늘어나는 기업들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취업자들에 대한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군에서는 앞으로 취업박람회의 범위를 확대하고 활성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유명환 기자 seagull1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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