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배창섭 기자] 제10회 당진시청소년문학상 대상에  물안개-김성은 학생(호서고2)이 차지했다.

(사)한국문인협회 당진지부(지부장 심장섭)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청소년문학상은 당진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치러졌으며 김성은 학생 외에 고등부 시 부문에서 장경주(정보고1)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수필부문에는 한다음(서야고3) 학생이 최우수상을, 박세진(호서고2) 학생과 박연정(신평고3) 학생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중등부 시 부문 최우수상에는 이소미(송악중3), 수필부문에 김나현(원당중2) 학생이 차지했으며, 김영준(당진중1) 학생과 정수아(원당중3) 학생이 각각 시와 수필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총 23명의 학생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지난 7월부터 3개월동안 진행된 청소년문학상 공모전에는 총 170여편의 문학작품이 출품됐다. 시상식은 11월 15일 당진시립도서관 영상강의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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