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초교, 가을현장학습 다녀와

▲ 5학년 학생들은 독립기념관에서 우리나라 독립의 역사를 바르게 알 수 있었다.
지난 2일 원당초등학교(교장 최항묵) 1~6학년 1260여명의 학생들은 학년별로 가을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1학년은 가을 풍경을 몸소 느낄 수 있는 ‘피나클랜드’로 2학년은 평택의 ‘학농원’, 3학년은 ‘태신 목장’에서 젖소 젖 짜기, 송아지 우유주기 체험과 ‘합덕 수리박물관’으로 가을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그리고 4학년은 백제의 찬란한 역사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공주 국립박물관’과 ‘무령왕릉’으로 5학년은 우리나라 독립의 역사를 바르게 알고,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독립기념관’과 ‘유관순 사우’를 견학했다.

마지막으로 6학년은 ‘국립 중앙박물관’을 견학하며 우리 조상들의 숨결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었다.
길가의 가로수들과 들녘에 고개를 숙이기 시작한 벼들로 가을이 한창임을 말해주고 있는 이때, 가을 향기를 느끼며 다녀온 가을 현장체험학습으로 조상들의 숨결을 느끼며 가을을 만끽함과 동시에 친구간의 우정도 돈독히 쌓을 수 있는 보람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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