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지역시민 대상으로 불당동 동일하이빌아파트에서 개최

26일,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주진관)은 천안시 불당동 동일하이빌아파트 단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내위기가정아동 지원 캠페인 및 바자회를 실시했다. 사진은 국내위기가정아동 지원 캠페인 및 바자회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제공=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26일,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주진관)은 천안시 불당동 동일하이빌아파트 단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내위기가정아동 지원 캠페인 및 바자회를 실시했다. 사진은 국내위기가정아동 지원 캠페인 및 바자회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제공=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당진신문] 지난 26일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주진관)은 천안시 불당동 동일하이빌아파트 단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내위기가정아동 지원 캠페인 및 바자회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스토리퍼즐 체험을 통해 다양한 어려움에 놓여있는 아동의 현황을 설명하고, 캘린더북, 판넬을 사용하여 국내위기가정아동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안내했다. 또한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후원금 모금 행사인 바자회가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학대피해아동의 정서적·경제적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주진관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지역 내 아동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살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00년 10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충청남도 천안시, 아산시, 당진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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