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본부, 농업혁신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사업 타당성조사 용역 보고회 개최

[당진신문]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는 지난 24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연료전지 배열활용 농업혁신 클러스터 조성사업 타당성조사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농가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약화되어 가는 농촌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혁신 정책과 부합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동서발전 ,당진시 및 고흥군 등 유관기관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농업정책과 수소산업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모델 소개 △농촌 경쟁력 강화 방안 제시 △주민 주도형 상생 협력 모델 제시 △대규모 시설원예단지 열공급 방안 등을 제시했다.

당진화력본부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정부 농업혁신 정책방향에 부응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적용함으로서 저렴한 열공급을 통해 농가의 소득증대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 예측했다.
 
당진화력 관계자는 “회처리장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는 등 정부의 3020 재생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지역주민 상생 협력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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