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56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56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 7일 김낙성 국회의원, 민 군수, 최동석 군의회 의장 등 기관 단체장과 재향군인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악웨딩타운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56돌을 맞는 재향군인의 날을 기념하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지역사회에서 공로가 있는 재향군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1부 안보 강연에 이어 2부 본 행사에서 향군의 다짐, 포상, 당진군 재향군인회 이형구 회장의 기념사 등이 있었다.


이 회장은 “재향군인의 날 행사를 맞아, 6.25 참전 용사, 베트남전 참전 용사 등 군 선배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한다. 국가 안보 확립이 대한민국 정체성 확립의 근간임을 기억하고, 국가 안보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 특히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유고가 염려되는 때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명환 기자 seagull197@naver.com

■수상자 명단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장 표창:김홍륜 △대전·충남 재향군인회 회장 표창:한종현 △당진군 재향군인회 회장 표창:임원빈, 이우필, 강세구, 성삼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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