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민족통일당진시협의회(회장 홍윤표) 조병초 회원이 통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8일 민족통일 창설 3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2019 민족통일 전국대회가 황성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전국 민족통일 회원들과 관광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연철 통일부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과 곽현근 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17개 시도협의회장과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수단 입장, 대통령 축하메시지에 이어 대회사, 환영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훈ㆍ포장 수여식에서는 조병초 회원이 통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현지 안보견학으로는 신라문화의 얼이 깃든 경주시에 소재한 국립박물관에 들려 신라역사를 살펴봤다.

(사)민족통일협의회는 1981년 평화통일 실현을 위한 민족역량 배양을 목적으로 통일부 산하에 창립된 민간 통일운동단체로 당진시협의회는 5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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