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배길령 기자] 당진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양명길)이 주최하는 ‘2019 어업인 복지한마당’이 15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명길 조합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및 당진수산업협동조합원 등 내외빈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표창패 및 감사패 전달, 2부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강진, 한서경, 서지오, 나도경, 정혜림, 최정선, 김민경 등 초청가수의 대표곡 공연이 마련됐으며 TV, 세탁기, 청소기 등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양명길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어려운 어업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우리 조합원의 심신을 위로하는 한마당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오늘 이 자리는 조합원 간의 정보공유와 소통,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여러 행사를 통해 우리 어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협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김영철, 조병준, 김윤일, 김경각, 박병선, 손인남, 조일현 씨 등이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육심선, 임순분, 김해연, 편무헌 씨가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