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지난 11일 당진시 비정규직 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시(시장 김홍장)는 하반기 당진시 노동상담소 운영위원회(위원장 순천향대학교 교수 조경배)를 개최, 변경된 운영위원 2명을 위촉하고 2019년 상반기 사업결산 및 2020년 사업계획 및 2020년 예산안 안건에 대한 토의를 거쳤다.

2019년 상반기동안 시 노동상담소는 당진시 노동자의 보편적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찾아가는 노동상담소 및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상담소 운영을 통해 2억4천여만원의 체불액을 해결하도록 노동자의 법률적 구제를 지원하여 당진시 노동상담소는 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운영위원회회의에서 위원장은 “당진시 노동상담소가 2020년 노동상담소 운영을 차질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가예산이 본예산의 반영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개진했고, 경제에너지과 노동정책팀 팀장은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예산안이 본예산으로 편성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2020년 신규 사업인 노동자를 위한 찾아가는 심리치유사업인 ‘쉼’사업의 대한 여러 의견들과 토의가 있었다.

당진시 노동상담소는 노동상담소를 직접 내방하기 어려운 노동자들을 위해 당진 근로자 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 온라인 노동상담 코너를 마련하고, 임금체불, 부당해고 구제신청, 산업재해 상담, 근로관계 법령 무료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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