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면 석문방조제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당진신문=배길령 기자] 국제와이즈멘 한국서부지구 충남북서지방 새당진클럽(회장 배창섭) 회원 20여명이 지난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자연보호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석문면사무소에서 제공한 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자루와 집게 그리고 트럭을 제공받아 배창섭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당진시 석문면 석문방조제 일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배창섭 회장은 “상가나 관광객들이 무심코 버린 생활쓰레기로 인하여 환경이 심각하게 오염되고 있다”라며 “깨끗한 환경을 보존하고 조성하는 것은 다음세대를 위한 우리들의 몫”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당진클럽에 많은 신입회원들이 들어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과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섰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당진클럽 회원들은 자연보호 켐페인 및 환경정화를 마치고 나리네 식당모여 그동안 활동사항을 전달하고 안건토의 및 11월 월례회 일정을 잡고, 만찬과 함께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