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팀 참가 경합 … 현대제철·환영철강 축구회 우승

 

▲ 프리미엄그룹 우승팀인 현대제철 축구회

당진군은 지난 27~28일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제16회 당진군수기 O₂린컵 직장축구대회’를 개최했다.
당진군이 주최하고 당진군축구협회와 국민생활체육당진군축구연합회 주관, 당진군체육회와 당진군생활체육협의회 (주)선양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프리미엄 8개 팀, 위너스 7개 팀으로 총 15개 팀이 25경기를 진행했다.


이틀간 박빙의 승부가 펼쳐진 가운데 현대제철 축구회가 프리미엄그룹 우승을 차지했으며 농협아리 축구회가 준우승을, 현대하이스코 축구회와 우신공업 축구회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또한 현대제철 축구회의 권혁항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농협아리 축구회의 최장호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위너스그룹에서 우승은 환영철강 축구회가 차지했고, 중외제약 축구회가 준우승을, 한전산업개발 축구회와 (주)선양 축구회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환영철강 축구회의 김선일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중외제약 축구회의 윤길섭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당진경찰서 축구회가 페어플레이상, 당진우체국 축구회가 입장상, 박태호 심판원이 우수심판상을 수상했다.
신동원 기자 habibi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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