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배구클럽 우승, 당진배사모 준우승 ‘쾌거’

▲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송악배구클럽 선수들이 우승기를 들어 보이고 있다.

지난달 부여에서 27~28일 양일간 개최한 ‘제6회 충남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에 당진에서 2팀이 출전, 우승과 준우승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백제의 숨결이 살아있는 부여에서 ‘진정한 동호인 축제로 거듭난다’라는 슬로건을 아래 열린 이번 배구대회는 충남배구연합회의 주관으로 42개 팀이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선은 풀리그, 결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 송악배구클럽(회장 이상칠)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당진배사모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송악배구클럽은 지난 8월에 원주시에서 개최한 전국배구대회에서도 3위를 입상한 경력이 있어 실력 있는 배구팀으로 인정받고 있다.
신동원 기자 habibi20@naver.com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