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 안전한국문화 조성에 앞장서다

[당진신문]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8일 대회의실에서 2019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각급학교 담당자 및 안전책임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10.28(월)~11.1(금)까지 5일간 실시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훈련의 훈련 세부일정, 중점 추진사항 등을 안내하고 각급학교 실제 대피훈련 추진 시 안전관리에 유념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설명회 이후 신성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최연이 교수님이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당진 지역 주요 재난안전 현안’을 주제로 한 특강이 이어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초등학교 안전책임관은“학생안전을 기본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교육장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통하여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고 안전 문화의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각급학교와 기관에서 훈련을 안전하게 실시하여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교육지원청은 2019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에 대하여 교직원과 학생만 참여하는 훈련이 아닌 당진교육 가족과 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안전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