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가 현재 10.3㏊ 규모의 도비도 농어촌관광휴양단지를 350㏊(105만평)로 확대하는 대규모 위락단지 조성 계획을 밝히자 당진환경운동연합측에서 성명서를 내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다. 도비도 관광위락단지 확대 계획은 아직 구체적으로 실체가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도비도 농어촌휴양단지에 콘도와 골프장, 연수시설, 테마공원 등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
관광경쟁력은 ‘혁신’과 ‘브랜드’라는 신념으로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기울여 온 민종기 군수가 관광전문기관의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민군수는 한국관광평가연구원이 주최하는 '2008 대한민국 문화관광정책대상' 혁신관광정책진흥 대상자로 선정돼 지난 23일 프
역시 면천농협이다. 면천농협 해나루쌀이 ‘2008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당진군 최초로 본상에 진입했다. 지난 22일 ‘2008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결과 서산 대산농협의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과 당진지역 농협연합(면천농협)의 ‘해나루쌀’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
당진군이 2025년 당진군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도시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원활한 인구유입을 뒷받침하기 위해 군 관리계획(재정비)과 중흥리 도시계획(안) 주민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변화된 지역여건에 따라 지속가능한 발전과 도시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주민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당진군 관리계획 변경(안)에는 2015년 목표로 29만명을
2009년도 예산안이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당진항 공용부두 2공구 사업비 20억원이 추가로 반영됐다. 정부예산안에 없었던 당진항 예산확보는 국토해양위원회에서 50억원이 증액 편성된 후, 예결위 심위과정에서 편성과 삭감을 반복하다 김낙성 의원의 끈질긴 요구에 의해 사업비가 최종 확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중부권 화물 적기처리 및 기업물류비
당진군이 국가 권익위의 청렴도 조사에서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청렴지수 평가는 대민업부에 대해 직접 민원처리 경험이 있는 시민 500명과 내부업무에 대한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를 측정한 후 이를 합산해 종합청렴도를 정한 것으로 지난 해 청렴도 9.19로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했던 것과는 반대로 올해는 7.9점으로
계단 손잡이가 찌그러져있고 곳곳이 파손되어 있는 등 서정초교 앞에 위치한 육교가 1년이 지나도록 방치되어 있어 등하굣길 아이들을 위협하고 있다. 이는 더욱이 본지에서 지난 10월 ‘위험한 육교로 건넜습니까?’(본지 733호 2면)라는 제목의 기사로 당진군의 관리부실을 지적하고, 당시 군 관계자로부터 당장 확인하고 보수하겠다는 약속까지
설치할 때부터 흉물 논란이 있었던 당진군청 앞 도로에 설치된 루미나리에가 골칫거리로 전락하고 있다. 당진군은 지난 12월 8일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군청앞 도로 100m구간에 터널식 루미나리에(길이 70m, 폭 5m)를 950만원을 투입, 기념촬영 공간으로 꾸몄다. 하지만, 문제는 디자인이 획일적이어서 지역적 특성을 살릴 수 없고 불이 켜지지 않은 주
민종기 군수가 지난 17일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독일인 마을 조성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입주 예정자, 교민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큰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입주자 잔금납부 및 등기 이전 등 세부사항이 협의됐다. 독일인 마을 조성사업은 고대면 당진포리 일원 2만6천109㎡ 부지에 총 31억원을 투자해 독일풍의 주택 23동을 조성하는
지난 1997년 1월 23일 한보철강이 쓰러졌다. 부도당시 한보철강은 은행권 3조2600억원, 제2금융권 대출과 사채발행까지 합쳐 5조원이 넘는 대출금을 남겼다. 한보 부도는 단순한 개별기업의 몰락이 아닌 국가경제를 뒤흔드는 초대형 사건이었다. 한보철강의 큰 씀씀이로 최고의 호황을 누리고 있던 공장소재지 당진군에도 한보의 부도여파는 큰 태풍으로 몰아쳤다.
당진군은 총 2만 9,748건, 35억원에 달하는 하반기 정기분 자동차세를 부과 고지했다. 이는 작년 같은 시기에 부과한 30억5300만원 보다 16.1%인 4억9200만원이 증가한 규모이며, 산업화에 따른 건설공사와 기업입주 등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자동차세는 장애인 소유 감면 차량과 상반기 중 선납 신청납부 차량, 연세액 10만원 미만
당진군 우강송산지구에 대한 도시개발구역지정 개발계획이 확정됐다. 이는 지난해 3월부터 군에서 용역을 추진, 7월에는 개발행위제한지역으로 묶은데 이어 12월 도에 개발구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 지난 10일 충남도의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해 최종 고시됨으로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강송산지구는 합덕터미널이 위치한 지역으로 난개발이 우려되
대호지면(면장 홍윤표) 도이2리, 두산2리, 마중리 3개 마을이 체납세금 없는 마을로 탄생했다. 대호지면에 따르면 지방세수 확충과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지난 11월부터 ‘체납세금 집중 징수기간’을 설정, 가정과 기업체를 방문해 이해와 설득으로 체납세금 징수에 총력 집주한 결과 12개 마을 중 도이2리, 두산2리, 마중리3개 마을이 체납
당진군이 급속한 발전에 따른 행정수요의 증가에 대비 효율적인 조직체계를 갖추기 위해 조직진단용역을 실시하고 5일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조직진단용역은 한국생산성본부(이하 KPC)를 통해 이루어 졌으며, 환경 및 현황분석과 정원산정, 이를 통한 군단위 조직설계와 시승격 단계의 조직설계부문으로 나누어 이루어 졌다. KPC는 조직설계의 방향을 ‘전략사업
최근 경기 불황에 따른 건설경기 악화로 건설업체가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당진지역 아파트의 7%가 빈집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25일 당진군이 공개한 당진군 공동주택 건설현황에 따르면 11월 기준 당진지역 아파트 미분양율은 7%로 총 공급 16,836세대 중 1186세대가 미분양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최근 준공했거나 준공예정인 12개 아파트의 미분
당진군이 2008년 한해동안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둔 10대성과를 선정 발표했다. 이들 성과는 이달 군이 각부서를 통해 군정을 빛낸 사업 총42개를 접수받아 군 전체공직자의 설문과 각부서의 자체심사결과를 토대로 선정했다. 군이 발표한 10대 성과 중 △1위는 ‘2009년 세계태권도 대회 및 2010 아시아 줄다리기 선수권 대회 유치’가
최근 금융시장 불안 및 부동산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서울 25개구가 마이너스 하락을 기록한 가운데 당진군은 여전히 높은 땅값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국토해양부에 의하면 10월 당진군 땅값은 전월에 비해 0.21%P 감소한 0.63%를 기록해 전국 6위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상승이유로는 전월과 마찬가지로 황해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시승격을 위한 각종 개
당진관내 집단급식소 88개 업소 중 14%에 해당하는 12개 업소가 위생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나 식품위생에 대한 위생불감증을 드러냈다. 군 보건소는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27일까지 한달여간 당진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27개 업소와 노인복지시설 2개 업소, 학교 및 기업체 등 59개 업소를 대상으로 유통기한 적정제품 사용여부, 무표시 원료 및
당진군청 기획감사실에 근무하는 이해선 기획팀장이(행정6급,만43세) 한국공공행정학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으뜸 공무원상’에 선정되었다. 이 팀장(사진)은 지난 2005년 10월부터 기획팀장으로 재직하면서 산업항만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당진군의 비젼과 목표설정 등에 탁월한 행정력을 발휘한 점이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학회(학
당진군 석문면 소난지도에 세워지는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탑’ 건립공사가 완공되었다. 이 사업은 소난지도 의병항쟁을 기리고 고인들의 유지를 계승·발전시키고자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올해 3월 의병항쟁 100주년 기념식을 기해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이달 완공됐다. 추모탑은 지난해 전국 작품공모를 통해 선정된 목원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