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올해 대대적인 도시인프라 구축사업을 펼쳐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선다. 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교통 혼잡 지역에 대한 가로망 정비사업과 도시기반시설 확충,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위한 경관 관리 구축사업,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사업이다. 이들 사업에 투자되는 예산은 총 263억원으로 상습정체구간 해소 및 미래도시의 이미지에 걸 맞는 도시기
2009년 당진군이 치매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당진군은 어르신의 사회참여 프로그램 확대와 생활안정 지원으로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을 우선적으로 펼친다. 이에 군은 2009년 사회복지의 해에 걸 맞는 가족이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인복지와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복지부문에 군의 총예산 5,429억원의 10%에 해당하는 535억3,800만원을 투자
전 세계적인 금융한파에 나라 안팎으로 경기가 꽁꽁 얼었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려는 온정은 식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사료값 인상 등 어려운 경영상황에서도 당진양돈협회(회장 남청현)는 8일 당진군에 3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 같은 날 순성면 소재 ㈜우신피그먼트(대표 장성숙)는 순성면사무소를 방문해 1000만원의 성금을
현대제철(주) 고로제철소 건설현장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대표들이 이익금의 일부를 모금해 송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최영한)에 전달했다. 지난 5일 이들은 송산면사무소(면장 신성철) 면장실에서 고로제철소 현장 식당주들이 모금한 성금14,800,000원을 전달하며 “경기가 어렵지만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감수하면서 제철소 건설공사에 협조하고
당진군이 예년 같은 기간에 비해 동장군이 기세를 누그러지지 않아 상수도 동파예방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특히, 신년을 맞이하면서 최근 평균최저온도가 영하 7.5도를 유지하는 기온저하로 각 가정에 예고 없이 닥칠 수 있는 수도관 및 계량기에 대한 동결 및 동파사고를 최소화 하고자 전 행정력을 쏟고 있다. 군은 그동안 지난해 11월부터 상수도계량기 검침시 검침원
제19대 당진군 부군수로 박성진(55세,사진) 서기관이 취임하였다. 박 부군수는 충남 태안 출생으로 충남도청 기획관리실 감사담당관과 정책기획관, 행정도시지원 도청이전추진본부 등을 거쳐 탁월한 행정력을 과시 한 바 있다. 특히, 도청이전추진본부에서의 실무능력을 평가받아 지난 12월 8일에는 제6회 TJB 참된 공무원상 건설교통부문에 수상을 하였으며, 충남도
환황해권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중인 황해경제자유구역내 첫 사업인 송악지구 개발사업을 한화와 산업은행, 당진군이 함께 구성한 당진테크노폴리스에서 맡아 대규모 첨단 산업도시로 조성한다. 지난 해 12월 29일 도청에서 이완구 충남지사, 정승진 (주)당진테크노폴리스 대표이사, 이상흠 한국산업은행 대전·충남본부장, 민종기 당진군수, 김성배 황해
당진군이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상장둔화에 대응,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내년도 재정에 대해 조기집행에 들어갔다. 군이 추진하고 있는 조기집행 내역은 우선 지난 달 29일부터 시설공사에 대한 합동설계반을 운영, 농·축·수산업 등 군민대상 지원사업에 대한 조기 선정과 물품구입 및 용역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합동설계반은 본청과
희망의 철도시대… 당진을 신도청의 배후 도시로 육성 대담 / 김기재 국장 정리 / 정윤성 기자 ■지난 2008년에 실시된 제 18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한해를 돌아보셨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일과 의정활동에 대해 평가한다면? 4월 국회의원 총 선거에서 군민들께서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 주신데 대해
경제회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 대담 / 김기재 국장 정리 / 정윤성 기자 ■지난 한해는 당진군에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좋은 일도 있었지만, 불미스러운 일도 상당히 많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2008년의 성과와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2008년을 「당진 신화창조의 해」로 설정하여 새정부 출범과 글로벌 경제위기 등 국내외 급격한 환경변화에도 불구하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강화, 총체적 난관에 봉착한 농어촌 문제 해결에 총력 대담 / 김기재 국장 정리 / 정윤성 기자 □ 제5대 군의회가 후반기에 들어섰습니다. 2008년도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와 함께 2009년 의정활동방향에 대해 밝혀주십시오. 2008년도는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하여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석문국가공단이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
재물에 대한 욕심이 없이 곧고 깨끗한 관리를 말할 때 청백리(淸白吏)라고 한다. 국가에 대한 사명감과 군민을 위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40여년을 공직에 몸담으며 공직자의 모범적인 윤리관을 보여 준 당진군 청백리 5명이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명예로운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번 퇴임을 맞은 김봉환(60세) 前경영개발사업단장은 지난 68년 12월 고대면사무소를 시
당진군이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09년 한국경제가 직면한 대외환경은 2001년 이후 가장 악화된 상황으로 당진군의 지난 5년간의 고성장 저물가 경제가 종료되는 분기점으로 판단, 이와 함께 기업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재래시장 활성화 계획으로 서민경제 안정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은
정미면 봉화산에서 2009년 기축년 새해를 맞아 400여 주민과 함께「제5회 봉화제 및 해맞이행사」를 가졌다. 정미면청년회(회장 최창용)에서는 12월 31일 24시 봉화제 행사로 2008년을 보내는 아쉬움을 달랬으며, 1일 시산제와 해맞이 행사를 통해 온 한해의 평안을 기원했다. 또한 산정상까지 취사도구와 음식재료를 가져와 행사에 참여한 면민 및 관광객들과
당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남부권 공설묘지 재개발사업의 밑그림이 나왔다. 남부권 공설묘지 재개발 사업은 군내 전역을 커버한다는 목표아래 4대 권역을 설정하고 그중 마지막 사업으로 순성면 아찬리와 신평면 상오리 일원 2만9554㎡규모로 총18여억원을 투입하여 친환경 자연장과 평장묘역, 조경공사 및 단지내 부대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 자연장에 초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서 촉발된 전 세계 금융위기로 국내외 실물경제 위축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제철은 세계 금융위기라는 어려운 외부환경에도 불구하고 일관제철소 건설에 소요될 자금마련을 순조롭게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일관제철소 건설에 소요되는 총 투자금액 5조8,400억 원 가운데 내부창출을 통해 52% 수준인
당진군의회의 메스가 생각보다 무뎠다. 당진군 내년도 예산은 올해보다 1,494억 원(37.9%)이 증가한 5,430억 원으로 당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09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위원회를 거쳐 확정됐다. 당진군이 편성해서 제출한 내년도 당진군 예산안 5,430억 원에 대해 지난 22일 당진군의회 예결산특별위원회가 심의를 마친 결과 일반회
당진군의회가 제160회 정례회를 끝으로 2008년도 90일간의 회기를 끝마쳤다. 군의회는 지난 22일 제3차 본회의를 통해 2009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하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당진군의회의 1년을 돌아보면 조례안 33건, 본예산과 추가경정예산안 4건, 당진군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안건 외 19건의 각종 안건을 심의&midd
당진군 송산면 가곡리와 동곡리, 고대리, 유곡리 일원 560만5905㎡ 규모의 송산제2일반산업단지(이하 송산2산단)가 최종 지정 확정됐다. 충남개발공사와 (주)엠코가 공동시행하는 송산2산단은 지난 22일자로 충남도로부터 최종 지정,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와 아산·평택 등 주변산단과의 기능적 연계 강화로 국가 산업의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하게 된
당진시승격추진위원회(상임위원장 이명남)가 지난 24일 기자회견을 갖고 2008년 사업보고 및 2009년 사업계획을 밝혔다. 이날 밝힌 당진시승격추진위(이하 시추위)의 2009년 사업계획은 △구정 및 추석 귀성객을 위한 당진시승격 캠페인 △당진시승격 4주년 기념행사 및 토론회 △시승격 이후 당진의 미래상에 대한 분야별 토론회(지방자치, 도시계획, 교통,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