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유해조서 퇴치를 위한 2달간의 노력. 전승완· 이재서 팀 인터뷰최근 5년간 전국의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액은 총 673억원으로 연평균 134억원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야생동물 피해 사례로는 멧돼지로 인한 피해액이 310억원으로 전체 피해액의 46%를 차지하고, 다음으로는 고라니, 꿩, 까치, 청설모 순이다. 불행 중
[업체탐방] 합리적 소비를 위한 탁월한 선택. 세사리빙 당진점 박영순 대표 인터뷰물건의 가격을 이야기 할 때 좋은 가격이란 무엇일까? 경제 용어 중에 ‘합리적 소비’라는 말이 있다. 수입은 한계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 안에서 소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어떻게 하면 똑같은 돈으로 만족을 높일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한다. 가
[NIE] 케네디“국민 여러분, 조국이 여러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이지 묻지 말고, 여러분이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 세계의 시민 여러분, 미국이 여러분을 위해 무엇을 베풀 것이지 묻지 말고, 우리 모두가 손잡고 인간의 자유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스스로에게 물어 보십시오” -1961.
바둑과 스타크래프트. 시대를 초월하여 사람들을 열광시키는 놀이.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이 발의한 ‘중독예방 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안’이 세간의 이목을 받고 있다. 신의진 의원이 발의한 내용은 게임유저들에게 ‘게임중독법’이란 말로 회자되면서, 게임을 마약, 도박, 알코올 중독 등과 동일 선상에 놓고 있다는 비판을 받
충청권, 국회의원 정수 조정되나?충청권 의원들 초당적 움직임 보여. 영호남대결 구도 속의 정치권 판도에 파장 예상.작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온 충청권의 국회의원 정수 조정 문제가 헌법재판소로 가게 됐다. 지난 14일 정우택 새누리당 의원은 충청권 의석수를 늘리기 위한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정우택 의원은 "현재 충청권 인구는 526만8000여명인
둥둥 떠다니는 축협 사료 공장 이전 문제. 도대체 어디로 흘러가나?이전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시기에 불필요한 논쟁으로 갈등 유발축협 사료 공장의 이전 문제는 ‘지지부진’의 역사이다. 지난 2010년 무수동에 위치한 축협 사료 공장의 문제가 공론화가 시작됐다. 당시 군수로 당선된 이철환 신임군수는 주민민원에 따른 이전 방안에 대한 검토
안철수 신당, 당진에서도 시동 걸다.김명선 시의원 실행위원으로 나서안철수 신당의 창당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는 정책네트워크 ‘내일’이 실행위원들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세력화 움직임을 시작했다. 당진에서는 김명선 시의원이 실행위원으로 선출 되면서, 당진에도 ‘안철수 바람’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 1월 창당을
우강 계사 신축 시도 3번째 막혀지난 15일 우강면 성원리 인근의 논에 계사 신축을 시도한 이병세(68, 신평 신흥리)씨의 공사차량이 다시 한번 주민들에 의해 현장에 접근하지 못했다. 이는 올해로 3번째 시도였으나, 매번 주민들의 강한 반대에 부딪히고 있다.주민들은 “해나루쌀이 생산되고 있는 청정지역의 논 한가운데에 계사를 짓는다는 것은 절대 안
[업체 탐방] 80년 동안 계속되어 온 양조장의 품격. 신평양조장 김용세 대표들어가는 초입부터 고풍스러운 느낌이 드는 건물이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오는 옛날 느낌의 ‘미닫이문’이 달린 사무실에는 한옥에 쓰는 전통살문으로 만든 테이블이 놓여 있어 분위기를 더욱 차분하게 만든다.당진에는 여러 대표 브랜드가 있지만, 그 중에 신평 양조장에
난지도 관광지 개발 사업 난항. 장밋빛 청사진은 어디로?체비지 56필지 중 40필지 미분양, 분양받은 주민들은 경매처리 23건당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난지도 개발 사업이 계속된 분양 실패로 개발이 불투명하다.당진시는 난지도 어항개발사업,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 연도교 개설사업 등에 700여 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등 난지섬을 명품 관광지로 키우기 위해 힘
제9기 도정평가단 출범, 당진 조재철 씨가 평가단장으로 선출.충남도는 11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제9기 도정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안희정 지사와 제9기 평가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위촉식은 8기 우수 평가위원 표창과 9기 위촉장 수여, 평가단 운영계획 설명, 단장 및 임원진 선출, 정부3.0 설명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제1회 세대공감 가을음악회 개최지난 9일 문예의 전당 대공연장에서는 당진시 주최 당진시보건소, 여성가족과가 주관한 ‘제1회 세대공감 가을음악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공연은 통합마당, 초청마당, 체험마당 등으로 나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세대간의 소통을 위한 노력을 보여줬다. 이날 음악회는 드림스타트, 들꽃어린이집, 청소년문화의
당진방과후학교 대축제 개최우수사례발표 체험 전시와 공연 등 다채로운 자리 마련지난 9일 당진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한 ‘2013 행복 당진방화후학교 대축제’가 교육지원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의 방과후학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특색 활동을 일반화하여 사교육비 경감에 이바지하고자 이날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맛집탐방] 당진에서 즐기는 타르트의 향연, 제나스 파이 차수정 대표당진에서 파이를 전문으로 하는 가게를 찾기는 쉽지 않다. 제과점이나 커피전문점에서 간혹 파이를 만날 수는 있지만, 모든 재료를 유기농으로 준비하는 가게는 더욱 찾기 힘들다. ‘제나스 파이’의 경우는 유기농 밀가루, 유기농 설탕, 100% 우유버터를 사용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 힘든 이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마음과 한 끼 식사. 청하식당 이춘자 대표 인터뷰우스꽝스러운 몸짓과 중절모와 콧수염으로 유명한 미국의 희극배우 찰리 채플린은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했다. 삶에 대한 그의 깊은 통찰을 느낄 수 있는 말이다. 우리 모두에게는 가슴 속에 한 가지씩의
[NIE] 수육과 함께 하는 김장하는 날. 겨울반찬 김치의 모든 것![편지자주] 바야흐로 김장철이 다가왔다. 겨울철에는 음식재료를 구하기 힘든 시기에 가을에 담가 놓은 김장김치는 겨울철의 필수음식이었다. 하지만 김장김치를 담그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여러 사람의 노동력이 필요하고, 그 덕분에 김장을 담그는 날은 인근 주민이나 친인척들이 모두 모인다. 김
나랏돈은 눈먼 돈? 당진서, 상당한 첩보 입수 수사 확대로 이어질 듯노인요양급여 관련, 허위 수령자까지 수사 확대 예고당진서의 노인 장기요양급여 부정 수급 사건 적발을 통해 당진에서도 복지예산의 투명한 집행을 위한 노력이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사건을 계기로 당진서 측은 농사일을 하고 있거나, 혼자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노인들이 1급으로 지정되어 장
장기요양급여 부정수급한 시설장과 요양보호사 등 4명 검거2012년 한해에만 지급총액 130억원 넘는 큰 돈 당진 경찰서 측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2년 동안 장기요양급여 8,500여 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노인복지시설장이었던 A씨(55세,여)와 요양보호사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011년 7월경 노인복지시설인 재가장기요양센터를 설립
송악지구 사업시행자 못구해 좌초 일보직전2088년 지구지정 이후 표류황해청 사업자 선정 절차 중단 예정2008년 지구지정 이후 표류를 거듭해온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송악지구가 결국은 해제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인주지구 역시 사업자 선정 작업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송악지구마저 사업자 선정에 실패함으로써 충남권의 황해경제자유구역 사업은 모두
충청남도, 산단 개발사업 공사현장 관리점검 돌입당진 현대제철 당진1철강 등 4곳 해당충청남도는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산업단지 36곳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개발사업 공사현장 관리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산업단지 개발계획 지정승인 시 협의된 승인조건과 관련법에서 규정된 관리기본계획 이행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동절기에 대비해 공사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