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충남도의회는 29일 2022년 입법평가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2022년 입법평가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한국법제연구원으로부터 연구용역 착수 보고를 받았다. 조례 사후 입법평가는 현재 시행 중인 조례의 입법목적 실현성 등을 평가해 조례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2020년 시범평가 및 2021년 188개 조례에 대한 입법평가에 이어 올해는 217개 조례를 대상으로 입법평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올해 입법평가 세부 추진계획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확대된 자치입법권 강화
[당진신문] 제11대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제337회 정례회를 끝으로 4년 임기의 대단원을 마무리했다.충남도의회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보고 등 의안 59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이날 본회의장에선 4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정 및 교육행정의 개선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국민 안전과 화물노동자 생존권 보호를 위한 안전운임제 확대·강화 촉구 결의안’도 채택했다. 또한 금강권역의 친환경적 발전을 위
[당진신문] 충남도의회가 ‘안전운임제 지속 추진’과 ‘안전운임제 적용 품목 확대’를 위한 국회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도의회는 22일 제33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이선영 의원(비례·정의당)이 대표 발의한 ‘국민 안전과 화물노동자 생존권 보호를 위한 안전운임제 확대강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안전운임제는 화물운송 종사자의 적정임금을 보장해 과로·과적·과속을 방지하겠다는 취지로 2020년부터 시행됐다. 교통안전지표 개선, 화물노동자의 노동조건 개선, 화물운송시장의 구조 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2022년 말
[당진신문] 충남도의회는 22일 제11대 충남도의회 결산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과 함께 한 4년간의 성과와 노력을 되짚었다. 제11대 충남도의회는 ‘도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의정 비전 아래 도민과 소통하며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했다. 집행부와 상호 협력하며 정책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고, 의정 역량을 키워 의회 위상을 높이고자 부단히 노력했다. ■ 변화에 대응하며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제11대 의회는 효율적인 회기 운영에 힘쓰고, 도민 행복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총 33회(491일) 회기를 운영하며,
[당진신문]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14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6ㆍ1 지방선거 초선의원 당선인 32인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의정활동 흐름 및 조례안 만들기 등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오는 7월 개원할 제12대 의회의 초선의원 당선인 등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의정활동 흐름 및 기본개념 교육 등을 위해 준비됐다. 워크숍에서는 충남도의회 정제석 의사담당관과 국회입법조사처 유상조 정치행정조사실장, 충남도의회 한태식 예산정책담당관이 각각 △지방의회 운영 △조례안 만들기 △예ㆍ결산 심사 기법을 교육했으며,
[당진신문]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13일부터 26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당진문화원과 함께 당진지역 작가를 초대해 작품을 선보인다. 충남의 미술 발전과 도민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지난해 11월 15일 개관한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은 개관전 이후 열 번째 전시를 맞이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당진문화원 소속 29명 작가의 29개 작품을 2주 동안 만나볼 수 있다. 조인숙 작가의 작품 ‘소라’를 포함해 서양화·수채화·서예작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김명선 의장은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은 지역의 문화예술동아리 회원
[당진신문] 충남도 내에서 코로나19 이후 2년여 만에 처음으로 독감 환자가 발생하면서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9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3일(22주차) 호흡기바이러스 표본 감시 검체에서 A(H3N2)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독감)를 검출했다.도내에서 독감 환자가 발생한 것은 2020년 2월 12일 이후 2년여 만이며, 전국적으로는 2021-2022절기 모니터링 중 두 번째 검출이다. 2021-2022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은 5.8명으로, 현재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ILI)은 1000명당 2.1명
[당진신문] 충남도의회는 지난 70년간 도민과 함께 지역분권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민의의 장을 운영하고, 집행부의 비판자 역할을 하며,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 제안을 위해 고민해왔다. 충남도의회는 도민과 함께 걸어온 70주년을 돌아보고 더 큰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 8일 오후 도의회 1층 로비에서 ‘충남도의회 개원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축하공연과 의정활동 경과보고, 김명선 의장의 기념사와 양승조 충남도지사 및 김지철 충남교육감
[당진신문] 충남도의회가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홍기후)는 8일 제337회 정례회 1차 회의에서 ‘충청남도의회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조례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시 의원 정수를 19명 이내로, 특별위원회는 15명 이내로 제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 ‘충청남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의결했다. 규칙안은 의사일정 변경 절차를 명확히 규정하고, 교섭단체 등의 대표연설을 명문화하는 등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개정됐다.운영위는 이외에도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이선영 의원(비례·정의당)은 8일 열린 제337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제11대 의회에서 소수정당으로서 겪었던 불합리함을 토로하고, 제12대 의회에서는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실질적 민주주의가 실현되길 바란다는 소회를 밝혔다.이 의원은 “지난 선거의 선거구획정 과정에서 2인 선거구 쪼개기가 횡행하며 예년에 비해 무투표 당선자가 급증하고 중대선거구제 실현이라는 최소한의 원칙도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새로 구성되는 12대 의회에서는 획기적인 정치개혁으로 형식적 민주주의를 넘어 다원
[당진신문]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의 선도적인 입법지원 정책이 타 시도의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충남도의회는 17일 충북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에서 업무협의 및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충남도의회의 입법지원 절차 및 입법 사후평가제도 운영현황, 정책자료 제공 등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1월 13일부터 새로운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인사권이 독립된 전국 지방의회는 인사권 독립 이후 정책지원관 채용에 따른 입법정책담당관실 업무 조정 등 최선의 조직 개편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특히
[당진신문]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9일 국제회견장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도의회는 앞서 3월 3일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구성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촉식을 연기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학계와 법조계 등 윤리·청렴 분야의 민간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김인수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초빙교수가 맡았다.자문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등을 담당하게 된다.올해 1월 13일부터 시행되고
[당진신문] 충남도의회는 27일 제33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공익형 직불제 지원조건을 완화할 것을 촉구했다. 정부의 공익형 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기존의 쌀·밭·조건불리 직불제를 통합해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공익형 직불제는 소농직불과 면적직불을 통해 영세 소농의 소득안정과 소득재분배에 긍정적 측면을 보이고 있지만, 농업의 공익기능 강화라는 취지를 살리기 위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
[당진신문]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도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도의회는 20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2022년 제1차 의정모니터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명선 의장, 김찬배 사무처장이 참석해 15명의 모니터단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의정에 반영해 갈 것을 다짐했다.모니터단은 그동안 활동하면서 느낀 아쉬운 부분과 모니터 활성화 방안 등 소감과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했다.앞으로 의회는 하반기에 두 차례의 간담회를 더 진행할 계획이며, 역량 강화 교육으로 모니터단을
[당진신문] 19일 충남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중도 보수 경쟁력 1위 충남교육감 명노희 예비후보는 ‘학교에서 아침밥 전면 실시’ 소확행 공약1탄을 발표했다.질병관리청 조사에 따르면 2019년 만 6세~11세 아침 결식률은 12%였고, 만 12세~18세 결식률은 39.5%로 나타났다. 고학년으로 갈수록 학습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어 아침잠이 늘고 자녀들의 사교육비 마련을 위한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 아침을 챙기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명 후보는 “고성장기에 있는 40%에 달하는 청소년들의 결식은 뇌와 신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문제로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철기)는 18일 김찬배 의회사무처장 및 직원들과 함께 최근 발생한 서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찾아 위로하고 위문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지난 9일 서산 운산면 고풍리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40㏊가 소실되고, 주택과 창고 7동이 불에 타 두 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번 산불로 운산초등학교 5학년 A학생의 집이 전소해 이재민 대피소인 고산리 마을회관에 임시로 머물고 있다.이날 교육위는 임시거처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에게 위문금과 생필품 등을 마련해 전달했다.김영수 위원(서산2
[당진신문] 충남도의회는 효과적인 도의회 홍보와 도민 소통 강화를 위해 18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언론홍보 역량 강화 및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홍보기법과 공직자의 선거법 준수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의정홍보 교육은 연합뉴스 대전·충남취재본부 조성민 선임기자가, 공직선거법 분야는 충남선거관리위원회 김기두 지도담당관이 강사로 참여했다. 홍보 등 의정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도의회 직원들은 보도자료 작성과 취재 대응 요령 등 홍보기법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에 관한 사례 중
[당진신문] 충남도의회가 외국인 주민들이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입법체계를 세워가겠다고 밝혔다.‘지역 이주민의 존엄을 향하는 정책 연구모임’(대표 이선영)은 30일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외국인 주민이 현실에서 마주하는 어려움 해결을 위한 논의를 가지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회의는 우복남 충남여성가족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충청남도 이주민 관련 조례 개선방안’을, 류민 충남노동권익센터 정책기획팀장이 ‘재난 시기 이주민·이주노동자의 정보접근권’을 주제로 발표한 후 토론을 통해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했다.발
[당진신문]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29일 제335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어 58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올해 충남도와 도교육청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도 예산규모는 본예산 대비 3598억 원 늘어난 9조 7441억 원, 교육청은 2162억 원 증액된 4조 4511억 원으로 확정됐다.앞서 이틀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 도 추경안은 1건 4억 3518만 원 삭감돼 예비비로 편성됐다. 도 추경안은 도유림 확대를 위한 사유림 매수의 불요불급을 이유로 4억 3518만 원이 일부
[당진신문] 충남도의회는 기존 석탄화력발전소가 있던 지역에 핵발전소(SMR)를 건설하자는 주장을 강하게 비판하며, 정부에 충남 핵발전소 건설에 대한 분명한 입장과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원칙 수립을 촉구했다.도의회는 29일 제335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남 핵발전소(SMR) 건설 반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전력자립도 226%가 넘는 충남은 지역에서 쓰는 전기보다 2배 이상의 전기를 생산해 수도권으로 보내고 있다. 이에 따라 충남도민들은 수십 년 동안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