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종근당건강이 당진에 최첨단 설비를 갖춘 신규 공장을 건설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 23일 합덕인더스파크 산업단지 내에서 열린 종근당건강 준공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홍장 당진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및 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와 커팅식, 공장투어 등이 진행됐다.당진 합덕인더스파크 일반산단 내 6만3935㎡(약 1만9400평)의 부지에 연면적 4만1119㎡(약 1만2500평) 규모로 건설된 이번 신규 공장은 약 1300억 원이 투입돼 기존 송악읍 공장을 이전하고 국내 최대 유산균 생산라인 등의 최신설비를 구
[당진신문] 당진시가 2019년 난지도를 시작으로 2020년 왜목항과 한진포구, 2021년 용무치항에 이어 올해 맷돌포구까지 총 5곳의 어촌뉴딜300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순조로운 포구 개발의 순항을 이어나가고 있다.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어촌과 어항을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하는 해양수산부 국책사업으로, 당진시는 인구감소와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낙후된 어촌·어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수산·관광 등의 산업발전, 주민역량 강화 등을 통한 지역 활력 도모를 위해 본 사업 확대에 힘써왔다.지난 2019년에 시작한 난지권역 사업은 도비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 수청2지구 RH-3블록에 민간 사전청약으로 공급되는 호반써밋 3차가 15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청약 마감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5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660가구 모집에서 (특별공급 제외) 2,703명이 접수해 평균 4.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가장 높은 경쟁률은 84㎡A(33평) 타입에서 나왔다. 84㎡A(33평) 타입의 경우 전체 공급량 가운데 102가구로 가장 적은 공급량인데. 14일 진행된 특별공급(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부양, 기관추천 등)에서
[당진신문] 당진시가 관내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동서발전(주), (사)충남산학융합원과 함께 ‘2022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22일까지 모집한다.‘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 사업은 2020년 4월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2024년까지 매년 5억 원 규모로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출연해 지역과 관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시작됐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58개 관내 중소기업에 총 5억 원의 지원을 완료했으며, △신규 고용 67건 △특허·인증 취득지원 5
[당진신문] 당진시, 한국동서발전(주), (사)충남산학융합원은 2022년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 사업은 지난해 협약을 체결, 2024년까지 매년 5억 원 규모로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출연해 창업·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시작됐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58개 창업·중소기업에게 총 5억원의 사업화지원금 및 기업지원을 완료하였다. △신규 고용 67건 △특허·인증 취득지원 50건 △ 기술개발 및 마케팅 지원 25건 △해외매출 939백만 원 등을
[당진신문] 당진시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을 통한 대도약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에 따르면 14일 시청 아미홀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보고회를 개최해 신규사업 19건을 포함한 총 80건의 사업에 대해 4214억 원의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방안 및 전략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사업시행 주체별로 국가 시행사업인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2312억 원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 100억 원 △합덕~고덕(국도
“지난해 상반기까지 부동산 투자로 재미를 많이 봤지만, 가계대출 총량규제와 금리 인상 소식으로 큰 시세차익을 남기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대선 이후 상황도 확실하지 않은 만큼 추이를 지켜보기 위해 현재 시장에 들어가지 않고 있다” -서울과 천안, 당진에 아파트를 소유한 부동산 투자자 유모 씨(32)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지난해 활발했던 당진 아파트 시장이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정책과 금리 인상으로 관망세에 접어든 투자자들에 의해 한풀 꺾인 모양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당진 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지난해 8월 389건에 비해
[당진신문] 충남도가 수산식품 생산ㆍ가공부터 유통, 연구ㆍ개발, 수출까지 한 곳에서 가능한 대규모 탄소중립형 산업집적지(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도는 최근 ‘충남형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정부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충남형 수산식품 클러스터는 도내 수산식품 생산액과 전국 점유율, 수출액 등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산업을 집적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과 부가가치를 높이고, 수출 전략형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성을 추진 중이다.이
[당진신문]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 KG GNS㈜(대표이사 권효근)와 2일 당진항 고대부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한전선이 지난 22일 당진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를 해저케이블 신공장 건설 부지로 확정함에 따라, 시는 당진항 고대부두와 맞닿은 배후 부지에 임해(臨海)공장 건설을 적극 지원하며 당진항 고대부두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당진은 대한전선의 주요 생산 공장이 있는 곳으로 기존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과 관리·운영 측면에서 부지 선정 초기부터 최우선 대상지로 꼽혀 왔으며
[당진신문] 당진시가 전년도 상반기 고용률 대비 0.1% 상승한 68.8%를 달성하며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결과에 따르면 이는 1위인 제주 서귀포시(72.5%)에 이어 2위를 기록한 것으로, 시는 2013년 이후 매년 전국 기초 시 중 2위 고용률 유지의 영예를 안게 됐다.시는 작년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기업유동성 악화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됨에도 불구하고 61개의 기업유치와 12개사와 3,22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통한 적극적 고용창
[당진신문] 당진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경영환경개선 지원에 5억 원을 투입한다.시는 23일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김홍장 시장과 충남경제진흥원의 오광옥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업무 위탁 협약식’을 가졌다.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능력 강화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소상공인 CS, 노무교육, SNS홍보 교육을 실시하고 간판, 인테리어, 진열대, 영업비품 등 소규모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업무를 위탁받은 충남경제진흥원
[당진신문]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이 당진시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를 해저케이블 신공장 부지로 확정했다.22일 대한전선에 따르면 평택 당진항 고대부두와 맞닿은 배후 부지에 대규모 해저케이블 생산이 가능한 임해(臨海)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대한전선은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21일, 해당 부지 소유주인 KG GNS와 토지 매매 및 사업 추진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고대부두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KG GNS는 당진항 고대부두 6개 선석을 운영하고 있는 항만 하역 전문 기업이다.당진은 대한전선의 주요 생산시설인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 수청동 984번지 터미널 프라자(상업용 대지)가 1m²당 386만 원으로 당진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올해 1월 1일 기준 지역 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충남도는 지난해 7.25% 대비 0.93%p 상승한 8.18%이며, △천안시 서북구 10.46%(전년 9.33%) △아산시 10.14%(전년 8.91%) △공주시 9.19%(전년 6.58%)의 변동률을 기록한 반면 당진시는 5.6% 상승해 도내에서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당진에서 최고지가는 터미널 프라자
[당진신문] 당진시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이번 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시는 올해 국비 7000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시는 처음 시행하는 이번 사업이 퇴직 근로자들의 근무경력을 활용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사업수행을 보장하고, 일자리 확대 및 고용충격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모집분야는 △합덕제 안전지킴이(2명) △합덕제 문화유산교육사(3명) △
[당진신문] 현대제철이 27일 경영실적 설명회를 개최하고 2021년 연결 기준 매출액 22조8,499억원, 영업이익 2조4,4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글로벌 철강시황 호조에 따른 자동차강판·조선용 후판 등 주요 제품의 가격 인상과 더불어 박판열연·컬러강판 등 저수익사업 조정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 노력에 힘입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현대제철은 2022년 글로벌 경기 둔화 전망에도 불구하고 수요산업 회복에 맞춰 판매 최적화 운영을 추진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안정적인 고수익 기조를 유지할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LG화학이 플라스틱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플라스틱 초임계 열분해 공장을 당진 석문산단에 건설한다.LG화학은 지난 2018년 첨단탄소소재 제품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하겠다면서 석문산단에 부지 매입과 입주계약을 마무리 한 바 있었다. 당시 석문산단이 지원우대지역으로 바뀌고, 처음으로 대기업 투자였던 만큼 지역에서는 또 다른 대기업의 투자 소식을 향한 기대감은 컸었다. 그러나 이후 공장 건설은 깜깜무소식이었고, 더욱이 지난해 8월 당진이 아닌 서산시 대산읍에 10개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 소재 공장 신설이 결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최근 개통한 보령해저터널처럼 충남 서해안의 지역 산업·관광 활성화의 또 다른 대동맥이 될 제2서해대교의 최적 노선과 건설 방식이 제시됐다.제2서해대교는 서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국도 77호선 거리 단축과 도로 연계성 향상, 충남 서북부 산업단지 물류비 절감 및 신규 산단 유치 등을 위해 건립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 지난해 말 개통한 보령해저터널과 앞으로 건설하게 될 가로림만 해상교량과 연계한 서해안 국가해안관광산업 도로망 완성 등도 제2서해대교 건설 필요성을 뒷받침하고 있다.특히 서해대교의 경우
[당진신문] 당진시가 자동차세를 연납(선납)할 경우 연 세액의 9.15%를 할인해주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오는 2월 3일까지 받는다.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2회(6월, 12월)로 나눠 자동차 운행기간 만큼 후불로 납부하는 기존 방법 대신 1년분의 자동차세를 일시납부하면 자동차세의 세액을 일정금액 공제 해주는 제도다.자동차세를 연납하는 경우 1월분을 제외한 2월부터 12월분 자동차세의 약 10%를 공제해 주며, 연납 공제율은 2022년까지는 10%, 2023년 7%, 2024년 5%, 2025년 이후는 3%로 단계적 조정된다.연납
[당진신문] 당진시가 내년도 당진사랑상품권 1000억 원어치를 발행하고 새해 1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시는 당진사랑상품권의 이용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위해 1인당 월 구매한도를 당초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했으며 발행액도 작년 495억보다 2배 이상 늘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과 지역 선순환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0% 할인율을 유지하고, 이 밖에도 택시결제 기능과 모바일 캐쉬백 시스템 도입, 카드 운영사 추가 등 당진사랑상품권의 이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장고항을 탄소 그린 국가어항으로 개발하기 위한 그랜드 마스터플랜의 구성안이 제시됐다.지난 22일 당진시는 장고항 국가어항 그랜드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최종보고회에서 용역사는 장고항 기본시설 준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지역여건을 고려한 편익시설 운영방안 마련과 해양수산분야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을 통해 어업과 해양레저가 어우러지는 탄소그린 국가어항으로 장고항이 도약할 수 있는 정책적 타당성을 보고했다. 이날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장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