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정윤성 기자] 풀뿌리 민주주의 최전방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정에 반영해 줄 수 있는 당진의 일꾼들은 어디에 있을까? 14명의 의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당진시의회가 바로 그곳이다. 오늘도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자신의 지역구 현안을 살펴보느라 현장에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에 본지는 당진시의회 의원들의 당진을 돌아보는, 당돌한 하루를 통해 그 현장으로 함께 떠났다. 시민들은 불편한 점이 생기면 먼저 지자체에 행정적으로 민원을 넣는다. 하지만 해결이 안 돼 민원인과 행정 모두 답답한 상황에 이르는 경우도 많은데
[당진신문=고정호 기자] 당진에서 태어나 자란 김기춘 회장은 유도 꿈나무였다. 초등학교 때 처음 유도를 접했고 호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신성대학교 체육학을 졸업했다. 현재 태권도 4단, 유도 5단의 자격증을 지녔고, 대한유도회 심판위원회 위원, 충남유도회 이사를 역임하며, 지난 1월 27일에는 당진시 유도회장으로 취임을 알렸다. 당진에서 22년간 호서체육관 관장으로 제자들을 육성한 김기춘 회장은 자신의 유도 스승이자 당진시 유도회 상임고문, 호서체육관 명예관장인 김영석 회장의 가르침으로 지금에 이르렀다고 밝혔다.김기춘 회장은 “김영석
[당진신문=고정호 기자] 이승우 회장은 10년 넘게 씨름협회 소속으로 활동했다. 청람콘크리트 상무이사를 지내며, 바쁜 일정에도 당진시 씨름협회 이사와 부회장을 역임했다. 그가 씨름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마음을 다하게 된 이유는 아버지 이종덕 씨름협회 초대 회장이다. 이승우 회장의 아버지 이종덕 회장은 1975년 당진군 씨름협회 초대회장으로 활동하며, 씨름을 아끼는 이들과 씨름인들이 교류하는 모습을 보고 커온 이승우 회장은, 씨름인 2세대로 커왔다.그리고 지난 1월 13일 당진시 씨름협회 회장에 취임한 이승우 회장. 이승우 회장은 “
[당진신문=고정호 기자] 충남 최대 규모의 최첨단 골프연습장인 더라운지 현대골프연습장(대표 원대용, 이하 현대골프연습장)이 지난 5월 18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더라운지 현대골프연습장(이하 현대골프연습장)은 대지면적 약 2만 6000㎡, 지상 4층, 91타석의 인도어와 전 타석 탑트레이서 레인지를 설치해, 최첨단 시설과 충남 최대 규모로 골퍼들을 위한 훌륭한 연습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골프연습장은 최신식 시설·시스템으로 과학적이고 정확한 기준을 골퍼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총 91개 타석의 실외 인도어를 구성한 더라운지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당진이 평택과 충남의 경계를 이루는 것처럼 서천은 전북과 맞닿아 있습니다. 특히 장항읍은 금강을 사이에 두고, 군산과 짧은 다리 하나만 건너면 몇 분 거리입니다.예전 장항읍은 아연공장 등이 있어 꽤 많은 부를 누렸지만, 이제는 오히려 여러 관광자원이 들어서며,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이번에 충남이모저모를 통해 소개할 곳은 서천군 장항읍의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그리고 장항송림산림욕장입니다.● 국립생태원국립생태원은 국토의 환경을 진단하고,치유하여 건강하게 유지하고 그리고 관리하기 위한 연
[당진신문=고정호 기자] 업사이클,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늘픔나르샤’는 송악읍주민자치회 전·현직 위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이 참여하고 있는 10인의 공익단체다.늘픔나르샤는 쉽게 버려지는 페트병을 3D프린트 기술을 통해 화병, 액세서리, 키홀더, 친환경 빗자루 등 다양한 가치를 지닌 물건들로 재탄생시킨다.자체적으로 페트병을 필라멘트처럼 탄성 있는 실로 가공하는 기계를 만들어냈고, 자체 히팅 시스템 및 3D 프린터 기계의 수정·보완을 통해 페트병 업사이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활용한 화병, 액세서리, 키홀더,
[당진신문=정윤성 기자] 풀뿌리 민주주의 최전방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정에 반영해 줄 수 있는 당진의 일꾼들은 어디에 있을까? 14명의 의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당진시의회가 바로 그곳이다.오늘도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자신의 지역구 현안을 살펴보느라 현장에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에 본지는 당진시의회 의원들의 당진을 돌아보는, 당돌한 하루를 통해 그 현장으로 함께 떠났다. 부드러움과 섬세함으로 당진 구석 구석을 살피며, 그곳에 변화를 불어 넣고자 하는 전선아 시의원의 좌우명은 ‘맑고 밝게 살자’다. 밝게 살아가려는 자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농촌지역에서의 농업은 지역 경제와 주민들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자연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삶과 풍요로운 미래를 제공하는 중요한 공간이기도 한데요. 당진 북부권역 농촌지역을 담당하는 당진북부사회복지관 대호지정미+팀은 지역 주민들의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고, 지속 가능한 농촌 개발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농촌지역 주민들의 행복과 번영과 젊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함께 생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김송희 사회복지사를 만
[당진신문=고정호 기자] 당진 버스터미널 건너편 상가에서 11년여간 운영했던 하리마우 숯불닭갈비(대표 고은주)가 지난 4월 8일 수청동으로 확장 이전했다.‘소고기보다 맛있는 닭갈비’를 선보이는 하리마우 숯불닭갈비는 당진 지역민은 물론 다른 지역에서 일부러 찾아오는 맛집이다. 이런 가운데 기존 40평에서 80평 규모, 총 100석 좌석으로 확장돼 이전보다 넓은 매장과 깔끔한 시설로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신뢰를 더욱 얻고 있다.고은주 대표는 “이전 매장에서는 오래된 건물인 탓에 아무리 매장을 청결히 해도, 위생이 늘 신경쓰였고, 화장실도
[당진신문=고정호 기자] 당진시는 그동안 산업, 문화, 관광,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체육 분야는 도시의 브랜드이자 건강한 삶의 중심으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이에, 체육의 역할과 비전을 발전시키기 위한 당진시체육회장과 회원종목단체 회장들의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하며, 당진 체육의 현재와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검도는 예로 시작해 예로 끝난다. 만약 예의를 잃는다면 칼을 사용하는 투쟁으로 전락하기 때문이다. 예법을 통해 상대보다 앞서, 정신적으로 우세
[당진신문=고정호 기자] 당진시는 그동안 산업, 문화, 관광,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체육 분야는 도시의 브랜드이자 건강한 삶의 중심으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이에, 체육의 역할과 비전을 발전시키기 위한 당진시체육회장과 회원종목단체 회장들의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하며, 당진 체육의 현재와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당진시게이트볼협회는 약 320명의 회원이 당진지역 내 분회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게이트볼 대회주최 및 대회 출전 등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익숙한 곳을 벗어나 낯선 지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우강면 창리에서 카페 겸 빵집 ‘한울베이커리’를 운영하는 방인철 대표도 그중 한명이었지만, 나눔을 실천하며 당진의 삶에 적응해나가고 있다.수십여년간 평택에서 빵집을 운영해온 방인철 대표는 지난해 6월 당진에서 새롭게 가게를 시작했다. 낯선 당진에서 아는 사람 없이 가게를 시작한 그에게 당진에서의 시간은 느릴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가게에 종종 들르던 손님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방인철 대표는 지역에 식사를 제때 하지 못하는 취약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만큼 시니어 세대에서 복지용구 수요도 늘고 있다. 시설에 입소하거나, 혹은 집에서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동침대, 휠체어 등의 복지용구는 삶의 질을 나아지게 할 만큼 중요하다.이에 노인장기요양보험 실시에 따라 의료급여 수급자는 연간 160만원 한도 범위에서 복지용구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일반 대상자와 타법령에 따른 의료급여 수급자는 본인부담률에 따라 연간 한도액 범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하지만, 복지용구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어르신이 많다. 이에 당진의료기·복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송산초 이재경(5학년) 선수는 지적장애 3급 장애인이다. 이재경 선수는 당진시 장애인체육회 소속으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17회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자유형 100m 금메달을, 그리고 배영 50m와 100m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이재경 학생의 어머니 강향선 씨는 “7살 때 처음 수영을 시작한 이후 8살 때 대회에 참가했을 때에는 팔만 휘젓는 수준이었지만, 올해 경기에서는 지난해보다 19초 앞당긴 기록을 세웠고, 꾸준한 노력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재경이가 수영을
[당진신문=고정호 기자] 당진시는 그동안 산업, 문화, 관광,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체육 분야는 도시의 브랜드이자 건강한 삶의 중심으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이에, 체육의 역할과 비전을 발전시키기 위한 당진시체육회장과 회원종목단체 회장들의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하며, 당진 체육의 현재와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다음은 당진시체육회 민선2기 백종석 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Q. 2020년 초대회장에 이어, 민선 2기 당진시체육회 회장에 당선됐다. 주요 공약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송악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나눔터’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과의 다양한 활동과 어르신들 밑반찬 배달, 아동급식 배달사업 등 경제적인 지원도 제공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아동심리정서치료를 위한 상담실 운영 등 정서적 지원 사업도 진행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다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의 자기계발과 능력 향상을 돕고 있는 곳. 송악사회복지관 강영규 관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
[당진신문=정윤성 기자] 풀뿌리 민주주의 최전방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정에 반영해 줄 수 있는 당진의 일꾼들은 어디에 있을까? 14명의 의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당진시의회가 바로 그곳이다. 오늘도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자신의 지역구 현안을 살펴보느라 현장에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에 본지는 당진시의회 의원들의 당진을 돌아보는, 당돌한 하루를 통해 그 현장으로 함께 떠났다. 당진시에는 다른 지자체에서 찾아보기 힘든 명소가 있다. 바로 만 19세에서 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당진청년타운나래다. 지난 지방선
[당진신문=고정호 기자] 기지시에서 약 4년간 운영해온 친환경 베이커리 전문점 ‘까다라’가 읍내동 당진청년타운 나래 맞은편 건물로 이전 개업했다. 샌드위치빵 간판 아래, 약 3개월째 운영 중으로 유기농 재료와 화학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자연재료로 만든, 속 편한 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처음 까다라는 돌잔치 및 행사, 기관단체 답례품 베이커리 전문점으로 시작됐다. 그러다 낱개 판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었고, 이에 까다라는 기지시에서 매장판매를 겸해 운영됐다. 이러한 까다라가 최근 읍내동으로 이전해 장사를 시작했는데, 조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매년 5월 22일은 가정위탁의날입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생소할 수도 있지만, 다른 어느 날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날입니다. 위탁 가정은 아이들에게 안정과 사랑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무엇보다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안정감과 보호막을 주어 좋지 않은 환경으로부터 보호해줍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가정위탁받는 그곳에서 보호받는 아이들에 대한 사회적인 이해와 지원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신평면에 거주하는 가정위탁 안기원
[당진신문=정윤성 기자] 풀뿌리 민주주의 최전방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정에 반영해 줄 수 있는 당진의 일꾼들은 어디에 있을까? 14명의 의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당진시의회가 바로 그곳이다. 오늘도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자신의 지역구 현안을 살펴보느라 현장에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에 본지는 당진시의회 의원들의 당진을 돌아보는, 당돌한 하루를 통해 그 현장으로 함께 떠났다. 국가 무형문화재 75호이면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로도 등재된 바 있는 기지시 줄다리기는 당진의 전통이자 지역을 상징하는 정체성이다. 그리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