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사단법인 심훈선생기념사업회는 심훈 선생의 제84주기 심훈 추모제를 오는 9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당진시 심훈기념관 필경사 일원에서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2020년 심훈문학상의 시상식과 함께함으로써 심훈 문학의 산실인 필경사에 새로운 의미를 두고자 했다. 심훈문학상은 일제강점기에 소설 ‘상록수’를 발표하며 농촌계몽을 주도하였던 심훈 선생의 상록수 정신을 기리고 그의 정신을 계승하는 문학예술인에게 수여하고자 제정됐다.주최는 사단법인 심훈선생기념사업회, 후원에는 동서발전(주)당진화력본부가 맡고 있는 전국 규모의 문학상으
[당진신문] 당진문화재단(이사장 김규환)은 을 오는 20일까지 개최한다.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하는 ‘2020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선정에 의해 ‘주식회사 씨씨오씨’와 공동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사업이다.전시는 클로드 모네와 인상주의 작가의 원작과 동일한 크기와 질감으로 재현된 레플리카 작품 60여점으로 구성되어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원작의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당진신문] 당진시인협회(회장 홍윤표) 회원들이 당진시 문학예술발전에 열정을 보이며 지속적인 시집 출판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 들어 당진문화단의 ‘이 시대의 문학인 선정’으로 홍원선, 홍윤표, 이정음 시인이 창작시집을 출판했으며, 올해의 문학인에 심장섭, 정기원, 박종영, 박민식, 김월성 시인이 선정돼 창작 시집을 출판했다.또한 충남문화재단에서 홍윤표, 박종영 정기원, 심장섭, 이금자 시인이 충남전문예술가 선정으로 창작시집을 발간하는 등 당진문학예술의 꽃을 피우고 있다.개인별로는 홍윤표 회장이 서정 시집 14권, 시선집 1권, 시
[당진신문] 지난 10일 ‘당진 성당사 제석천도(唐津 聖堂寺 帝釋天圖/1775년 제작)’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58호로 지정됐다. 제석도란 벼락을 신격화 한 제석신(帝釋神)을 단독으로 그린 그림을 말한다. 이 불화의 형식은 중앙에 화려한 보관을 쓰고 천의를 두른 제석천이 모란꽃 가지를 들고 의자에 앉아 있고, 그 무릎 앞에 양쪽으로 합장한 보살이 1위씩 서있다.그 양옆으로 日·月 관을 쓴 천신(天神)인 일궁천자(日宮天子)와 월궁천자(月宮天子)가 홀을 들고 서있으며, 그 위에는 관을 쓰고 홀을 들고 있는 천자상이 좌·우 각각 2위
[당진신문] 11일 바이네르(주)(대표이사 김원길)는 당진시 저출생 극복 및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이태리 명품구두 1,200켤레(3억6천만 원 상당)를 매년 기탁하기로 했다.이번 후원은 기탁식 이후 출산가정부터 적용될 예정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출생신고 대상자에게 바이네르 구두 후원 안내를 하고 안내를 받은 출산가정에서는 출생신고서 사본 등 확인 서류를 바이네르(주) 당진점에 제시하기만 하면 된다.당진시 대호지면 출신인 바이네르(주) 김원길 대표는 당진시 명예시민으로서 중졸 학력으로 연매출 500억원대 중소기업을 운영하며 자
[당진신문] 소설가 정지아, 장류진 씨가 2020년 심훈문학대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단편소설 검은 방(정지아)'과 ‘도쿄의 마야(장류진)’이다. 강영숙·전성태 소설가와 정은경·이경재 평론가가 최근 1년 동안 문예지에 발표된 단편소설들을 대상으로 예심을 진행했고, 본심은 현기영·이경자 소설가가 맡았다. 상금은 각 1천만원으로 총 2천만원이다. 신인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심훈문학상은 구모룡·방민호 평론가(소설)와 김근·안현미 시인(시)이 예심과 본심을 함께 진행했으며 도재경(소설 부문) 씨와 최세운(시 부문)씨가 당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2020 상록묵향회의 행복한 동행 ‘墨의 향연’展이 오는 10월 6일까지 다원갤러리를 찾는다. 이번 전시회는 김동태 상록묵향회 회장을 포함한 35명의 회원들이 전통적인 기법의 서예와 캘리그라피의 요소를 담은 작품 45점을 전시한다. 회원들의 작품 지도를 맡은 김용남 다원갤러리 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회원들은 자주 모일 수 없었다”며 “다만 회원들이 서예 연습을 하기 위해 모이면, 각자가 지닌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 최고의 작품을 만들도록 했다”고 전했다. 전시회에는 우리 민족의 멋과 기품을 그대로 담은 전
[당진신문] 당진시와 용인시, 안성시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당진시는 10일 용인시청에서 김홍장 당진시장과 백군기 용인시장, 김보라 안성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 개 기관은 관광정책 공유 및 관광교류 등 공동 홍보 마케팅 진행과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지역을 연계한 관광 상생사업 발굴 등에 적극 협력한다. 당진시와 용인시, 안성시는 김대건 신부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당진에는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가, 용인에는 그의 사목 활동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김대건 신부는 우리나라 최초의 가톨릭 신부로 역사적·문화적·종교적으로 큰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김대건 신부의 생애 및 순교 등이 유네스코 정신에 부합해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됐다. 김대건 신부의 탄생일은 8월 21일로, 솔뫼성지 일원에서 내년 8월 14일부터 22일까지는 주제행사가 진행되고, 내년 1월부터 11월까지 연중행사가 진행된다. 200주년 기념행사는 당진시가 주최하고 천주교 대전교구가 주관하며 사업비는 10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경제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남준우, 이하 당경회)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한 전시회를 열었다.당경회가 주최하는 김윤숙 초대전은 7일부터 10월 2일까지 갤러리 늘꿈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액 당진시 복지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당경회는 8년전 모임이 창설되고 매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당경회 회원들은 매년 지역 내 불우이웃과 소외계층 그리고 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 및 상품권 그리고 물품 등을 후원해왔다.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거리두기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자연의 찰나의 순간을 사진에 담은 손은영 작가의 첫 번째 사진 개인전 ‘The Love’展이 오는 9월 30일까지 안스갤러리를 찾는다.놀이서당을 운영하고 있는 손은영 작가는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카메라를 구매했다. 그러나 무심코 지나치면 볼 수 없던 순간을 발견한 손은영 작가는 이 순간들을 사진으로 남기기 시작했고, 그렇게 2017년부터 사진작가로 활동하게 됐다. 손은영 작가는 “자연풍경에서 발견하게 되는 순간들을 ‘다음에 찍어야지’하고 미뤄버리면, 절대로 찍을 수 없다. 자연은 똑같은
[당진신문] 충청오페라단 홍보팀장으로 예술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송정빈씨가 오늘의 문학사(대표 리헌석) 계간 문학사랑 가을호로 ‘행복의 파랑새’외 4편의 시가 선정, 제115회 시부문 신인문학상을 받아 시인으로 등단했다. 신인작품상을 받은 송정빈 시인은 한 평생 시심을 가지고 삶의 일상을 시로 표현하여 공책에 알알이 적어 두었던 자작시 70여편 모아 지난해 도서출판 이든에서 ‘사랑아 아프지 마라’ 시집을 펴낸 바 있다.송정빈 시인은 “시창작지도와 추천해 주신 당진시인협회 홍윤표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시인의 길을 걸어가도록 배려한
[당진신문] 당진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집콕 생활 ‘독서 챌린지’를 독서의 달 행사로 9월 한 달간 운영한다.‘독서 챌린지’는 가정에서 독서 하는 사진을 도서관 메일로 보내면 응모자 전원에게 마스크 스트랩을 선물로 증정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독서의 달 행사는 그간 도서관 내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로 이루어졌지만, 코로나 19로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온라인 및 최소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 외에도 시립도서관에서는 도서관 휴관으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8월 22일 신평면 여성청소년자치센터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163회 찾아가는 행복아카데미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 강의로 변경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비대면 온라인 강의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시간, 장소에 구애 없이 누구나 ‘당진시 사이버강좌’홈페이지에서 별도 회원가입 없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강의는 당초 예정대로 제이라이프스쿨 이민호 대표가 “나다움을 찾아야 내 다음이 보인다”를 주제로 학창시설, ‘누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 채운동 출신의 김현석 작가(87)가 할머니의 일생을 소설 형식으로 엮은 를 출간했다. 김현석 작가는 당진 제헌의원인 故김용재 전 의원의 장남이자 김현욱 전 국회의원의 형이다. 이번 신간 를 통해 조모 유인월 씨의 일생을 소개했다.는 면천과 당진편으로 나눠졌다. 면천편에는 1894년에 면천 몽산 아랫마을에서 태어나 결혼 전까지의 삶이 담겼다면, 당진편에는 결혼 후의 생활과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한국도량형박물관장인 김추윤 작가가 9월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당진 시곡동 소재 한국도량형박물관 2층 갤러리에서 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9월 19일 오후 5시다.당진문학관, 한국문학관협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은 천연기념물 제242호인 까막딱따구리를 비롯하여 오색딱따구리, 청딱다구리, 아물쇠딱따구리, 쇠딱따구리 등 딱따구리 5종류의 육추과정을 3년에 걸쳐 기록한 것이다.김추윤 작가는 사진전시회와 병행해 사진집 도록도
[당진신문]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은 청소년의 문화 활동 기회 제공을 통하여 긍정적인 정서를 지지하고 일상에서 쌓이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자 청소년 문화 활동 체험프로그램 ‘우린 같이 노는 사이’를 2020년 8월 13일~14일, 1박 2일간 복지관을 이용 중인 지역사회 청소년 11명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추후 1일성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이동 간 장소 사전 소독, 손 소독제 비치, 체온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본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외부 활동이 많은
[당진신문] 지난 21일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일을 맞이하여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는 탄생 200주년과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내용만 포함하여 심플하게 했으며 김대건 신부의 실루엣만 공개해 인물에 대한 호기심과 함께 내년 행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킬 수 있도록 했다.솔뫼성지 이용호 신부는 “코로나 19의 재확산에 따라 내년 행사 개최에 대해 많은 우려와 걱정이 있다. 코로나 19의 종식과 백신 개발
[당진신문] 지역 간 균형 있는 청소년 활동 공간 확충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 육성기반 조성에 기여할 당진시 송악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이 내부 마무리와 외부 조경공사 중으로 오는 10월 개관을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송악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은 민선6기 당진시장 공약사업으로 총사업비 28억5천만 원이 투입돼 지상3층, 연면적 902㎡ 규모로 송악읍 기지시리 송악문화스포츠센터 내에 지난해 11월 착공했다.시에 따르면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수요조사, 건립심의위원회 구성 및 회의, 주민 의견청취를 통해 건립함으로써 청소년수련시설 확충 대상지
[당진신문] 당진시립도서관(관장 안봉순)이 이용자 만족, 지역서점 활성화,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이미지 제고 및 역할 다변화를 위해 운영 중인 희망도서 바로바로 대출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희망도서 바로바로 대출은 이용자가 읽고 싶은 도서를 지역서점에서 바로 대출,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당진시립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지역서점이 책과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함으로써 갓 출간된 신간 도서를 바로 읽고 싶어 하는 이용자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이용자들이 읽고 싶은 책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