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한해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500년 전통의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동안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 축제는 내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준비하며 공동 등재된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이 모두 참여하고, 여느 해보다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축제 1일 차인 11일에는 14시 국수봉 당제를 시작으로 용왕제, 시장기원제가 이어지며 12일에는 국제학술 심포지엄, 유아부 줄다리기 대회, 개막식과 함께 축하 공연으로 박지현 ․
[당진신문]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감독 이병춘)이 2024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고의 실력을 뽐냈다.2024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충남 서천군에서 개최됐다.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은 6학년 장서후, 유승혁, 윤진호, 홍주찬, 전승우, 김우석, 5학년 김예준, 조유준, 4학년 김준형, 최영웅 등 총 10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특히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은 2022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화순)를 시작으로 올해 이번 대회 우승까지 전국대회 초등
[당진신문]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당진공영버스터미널 버스승차권 무인 발권기 이용 등 시설 이용을 위한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1월부터 당진공영버스터미널의 버스승차권을 무인 발권기로만 살 수 있게 되면서 기기 사용이 서툰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시는 일일 약 4,000명 정도가 이용하는 터미널에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2일부터 안내 도우미 2명을 배치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안내 도우미는 무인 발권기 기기 사용, 버스 시간 안내, 환불 방법, 터미널 시설 이용 안내 등 다
[당진신문]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당진시립중앙도서관 4층)에서는 ‘오감 만족 말하는 공연’을 매월 만날 수 있다. 오는 17일 오후 7시 ‘영혼의 지도’를 주제로 시네마 콘서트가 오감 만족 말하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자가 연주와 해설을 하고 관객이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영상과 함께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바순 등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또한 현재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영화(비포 선라이즈, 노매드랜드, 인터스텔라, 프렌치 디스패치) 배경 중 가고 싶은 여행지 투표와 질문을 받아 공연에 반영
[당진신문]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당진교육지원청 및 국립공주박물관과 함께 지역 문화유산 찾기 ‘교과서에서 나온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교과서’를 기반으로 기획했으며, ‘지역화 교과서’에 수록된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 관찰할 수 있도록 활동지를 제작했다. 활동지는 학교를 통해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지역화 교과서: 학습자가 사는 지역에 관한 내용을 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제작해 활용하는 교과서 어린이들은 활동지에서 소개하는 문화유산을
[당진신문] 당진시보건소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충기피제 분사기(33대)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당진시 내 주요 등산로 및 산책로 등 기존에 설치돼 있던 해충기피제 분사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기피제를 보충하는 등 사전 점검을 마쳤다.해충기피제는 1회 분사 시 약 3시간 정도 효과가 지속돼 진드기와 모기로 인한 쓰쓰가무시증·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자동분사기는 작동 버튼을 누르고 분사기 손잡이를 당겨 20cm가량 거리를 두고 얼굴과 목,
[당진신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기지시줄다리기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게릴라 줄다리기 행사가 지난 6일 당진 삽교호 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졌다.이달 11일부터 열리는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이벤트에서는 화창한 봄 날씨를 만끽하기 위해 삽교호 관광지를 찾은 수백 명의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게릴라 줄다리기에 앞서 마련된 난타의 웅장한 공연은 관광객들의 흥을 돋웠고,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의 진행에 따라 시작된 줄다리기는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기지시
[당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는 지난 5일 벌어진 2024 대학축구U리그2 7권역 첫경기에서 전북군장대에 승리하며 상쾌한 스타트를 끊었다. 이날 경기는 신성대학교의 홈경기로 전반 31분 터진 허진 선수의 첫골과 90분에 터진 정재훈 선수의 골로 2:0의 승리를 거뒀다.2020년 12월에 창단한 신성대학교는 창단 후 매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해외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대학에서도 축구부 지원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또한 리그 및 춘계, 추계대회에도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수차례 본선에도 진출하는 등 전문대학으로서 한계
[당진신문]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4일 합덕지역아동센터에서 당진시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공동체적 책무성을 가지고 상호협력관계를 통해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유수민 관장과 합덕지역아동센터 김용숙 센터장이 참석해 진행됐다.당진청소년문화의집과 합덕지역아동센터는 이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금년도 당진시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으로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적극적으로 협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고개를 넘지 않으면인생이 아예 없는 것처럼큰 고개 작은 고개우리가 걸어가야 할 수 없는 삶의 앞길이다늘 마지막 고개이길 바라다언제나 절벽을 만난다그곳은 짙은 어둠이 깔려있지만두려워하지 마라우리의 희망인 시간과 함께다정히 손잡고 걷다 보면반드시 넓은 광야가 나오고아침처럼 은총의 태양이 떠오른다고개를 넘는 것은인생을 깨우치는 하늘이 주는 길이다약력충남 합덕 생. ‘91년 과 등단, 시집 : 『내가 태어난 것은』 『바람의 노래/’17 이 시대의 문학인 선정 』출간. (사)한국문인협회원, 당진문협 부지부장역임 현)
[그림책꽃밭 이선우] 라는 말처럼 좋으면서도 서글픈 말이 있을까. 권정생의 시 [길로 길로 가다가] 마지막 연에서는 가 두 번씩 반복된다. 다른 시대, 다른 삶을 살았지만 글을 쓴 권정생의 와 그림을 그린 한병호의 는 다르지 않다. 이 글을 쓰는 나의 도, 이 글을 읽는 당신의 도 아마 다르지 않으리라. 어려운 일 앞에 나서주는 친구들과 ‘함께’ 잉어를 낚고 신나게 길을 걷는 도깨비의 굽은 등에는 근심이 없다. 함께 걷는 친구들이 있으니까. 제 몸집보다 큰 잉어를 질질 끌고 가면서도 입꼬리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10여일 남겨 놓은 현재 유권자로써 후보자 선택기준을 결정해 놓고 후보자 공약과 자질과 능력을 꼼꼼히 살펴보았으면 좋겠다. 특히 이번 선거는 국가적으로도 중요하지만 소시민의 입장에서 살펴보면 개인적으로는 가계경제의 악화는 물론 지역경제도 국가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요하다. 그런데 솔직히 지역 국회의원 후보들의 공약을 보면 이번 선거가 대통령선거인지 자치단체장 선거인지 구분이 안 된다. 모든 후보자가 “민생”을 외치는데 정치인이 제정한 각종 법률이 민생을 외면하며 오히려 1%의 가진 자들만 잘 살게 해주는 입법은
한 겨울을 따스하게털옷을 입은 봉우리가꽃을 감싸차가운 온도에도 보호를 하니꽃이 포근함 속에서아직 잠을 자고 있는지고개도 내밀지 않더니봉우리가 문을 열어주니꽃들이 웃으며어느덧 큰 웃음소리로한바탕 크게 떠들고주위를 불밝히듯환한 큰 웃음이참 소담도 하다
[당진신문]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영순)는 지난 5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을 할 상담자원봉사자 30명(기존 22명, 신규 8명)을 위촉했다.위촉된 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 연계 집단상담 및 예방교육, 청소년 멘토링 상담, 청소년보호캠페인 등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임경숙 초록의자 단장은 위촉식에서 “이번 위촉된 상담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상담자원봉사단 ‘초록의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소 이래 현재까지 지
[2024 당진알림마당 5]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당진신문] [2024 당진알림마당 5]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당진신문]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 송악지구대는 지난 4일 ‘안전한 송악 만들기’를 위한 합동 포커스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순찰은 4일 19시경 송악읍 복운리 이주단지 및 38번 국도 부곡교차로에서 송악읍 자율방범대(송악지대·복운지대) 16여 명과 총 4대의 차량으로 이동하며 순찰 활동을 했고, 한진포구 일대 도보순찰을 하며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송악지구대장은 “더욱 안전한 송악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송악읍 자율방범대와 협업하여 치안공동체로서의 역할을 함께 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신문] 어기구 후보의 토론회 여성 범죄와 대한 발언에 대해 지난 4일 당진의 일부 여성단체들이 사과를 촉구하고 나선 데 이어 5일 국민의힘 충남도당도 사과와 함께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5일 성명을 통해 “어기구 후보는 지난 2일 당진지역 10개 시민단체가 공동주최한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에서 스토킹, 데이트 폭력, 묻지마 폭행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가 증가하는 이유가 여성들의 사회 진출 탓이라는 21세기 대한민국 국회의원 후보로서는 도저히 믿기 어려운 발언을 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토론회
[당진신문]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태권도학과 정현도 교수(태권도 국제심판, 9단)가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윤석열 대통령)에서 실시한 온라인 통일 정책 제안에서 활동 우수자로 선정됐다. 민주평통 사무처 자문건의과에서는 2024-1분기 온라인으로 통일 정책을 제안한 내용들 중에서 참여도, 창의성, 적합성, 반영도 등을 고려해 지난 4일 전국에서 응모한 활동 우수자 5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통일정책 제안 활동 우수자로 선정 된 정현도 교수는 ”이번에 활동 우수자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역사회 발전
[당진신문] 청운대학교(총장 정윤)는 지난 4일 호텔관광대학 그랜드볼룸에서 ‘2024 제1기 로컬크리에이터&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2024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에 최종 선정되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역자원의 특성을 결합한 차별화된 로컬콘텐츠를 개발하고, 로컬창업에 필요한 현장 경험을 갖춘 잠재력 있는 예비창업자를 육성하는 프로젝트다.이 자리엔 청운대학교 정윤 총장, 권영은 교무연구처장, 민병현 대외교류처장, 홍성군 김완섭 경제정책과장, 홍성DMO 김영준 대표, 청년마을
[당진신문] 당진시가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홍보를 위해 카카오톡 테마를 개발해 무료로 배포한다.기지시줄다리기 카카오톡 테마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의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했으며 △스플래시 △잠금화면 △친구 목록 △채팅창 등 4가지 화면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기지시줄다리기 캐릭터인 줄동이와 말동이를 활용하여 줄다리기 모습을 표현했으며,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과 유네스코 로고 등도 포함해 기지시줄다리기와 관련한 다양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기지시줄다리기 카카오톡 테마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 누리집과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