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 36년생 : 모든 일에 성실해라.48년생 : 성공의 기회를 잡는다.60년생 : 복이 다가오는구나.72년생 : 즐거운 일이 생긴다. 84년생 : 횡재수가 있다.소37년생 : 판단력이 필요.49년생 : 기회를 잡아라.61년생 : 귀인을 만난다.73년생 : 사랑을 베풀어라.85년생 : 심신을 편안히 하라.호랑이38년생 : 가족의 의견을 존중하라.50년생 : 과음은 금물.62년생 : 인기와 신뢰를 얻겠구나.74년생 : 커다란 성과 있겠다.86년생 : 기분이 좋다.토끼39년생 : 몸과 마음이 편하구나.51년생 : 지출이 많다.63년생 :
대한민국은 모두가 제각각인 학생을 대상으로 똑같은 교육을 하고 있다. 이제는 교육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대안을 찾아야 할 때다. 당진신문에 아름숲기자단으로, 통일부기자로 기사를 내던 다은이와 같은 학교 선배 지윤이의 대안학교 이야기는 입시교육에 매몰된 교육과는 다른 즐거운 공부에 대한 것이다. 서툴지만 궁금해지는 두 친구들의 이야기로 편견 없이 대안적 교육을 경험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 대안학교 학부모 김영경 ※이 기획 기사는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에 연재됩니다.[당진신문=간디학교 13기 이다은] 2020년, 나는 간디학교 1
[당진신문] 충남도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산림청 주관 ‘제30회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단체부분 대통령상을, 개인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위용을 자랑했다.도는 무궁화분화 품평회에 대비하여 천안시 등 15개 시·군과 도 산림자원연구소와 함께 무궁화 분화 258점, 분재 14점 등 총 272점을 집중적으로 가꿨다.특히 지난 3월부터 외부 자문위원을 포함한 ‘무궁화 생육관리 TF팀’을 꾸려 지속적으로 생육 주기에 알맞은 관리를 이어왔다.또한 지난 3일 도 청사 내 ‘행복 나눔의 숲’에서 개최한 ‘제1회 충청남도 무궁화
[당진신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충남도청과 협력하여 30억 규모의 단기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력 사업은 2학기 학교방역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교육청은 2학기 학교방역 인력지원을 위해 20억의 예산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였지만, 등교 일수에 비해 지원액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런 가운데 도청과 협력사업을 통해 추가로 30억을 더 확보한 것이다. 이를 통해 교육청은 총 50억의 예산을 학교방역 인력지원에 투입할 수 있게 되었다.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학교방역을 위한 인력을 활용하도록 예산을 지원하여 생활방
[당진신문]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30일 19시부터 신평중학교 체육관에서 ‘학부모 대상 대학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입시설명회는 고1, 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 2023학년도 대학입시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전형별 주요 특징의 이해, 정시모집 지원 전략에 대한 상세한 강의를 통해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대학 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코로나 19 유행에 따른 보건ˑ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생활 방역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참가자를 120명으로 제한한 가운데 진행되는 설명회는 이강헌 교사가 강사로 나서
[당진신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제12회 전국 장애공감 사진 및 홍보 영상 공모전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명실상부한 장애공감 문화의 전성시대를 맞이했다.지난 5월 국립특수교육원이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한 제12회 전국 장애공감 사진 및 홍보영상 공모전 결과, 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 사진 부문, 비장애학생 사진부문, 청소년 홍보영상 부문 3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교사부문에서도 2명이 입상했다. 장애학생 사진 부문은 금곡초 전지원, 비장애학생 사진 부문은 목천중 권태희, 홍보영상 청소년 부문은 천안용곡초
[당진신문=정윤성 기자] 당진시 시곡동 현대아파트 진입로 2차선 도로의 중앙분리대 설치를 놓고 주민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이곳은 평상시 대형화물차 및 일부 아파트 입주민 차량이 차로 일부를 점유하는 등 불법주차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 특히, 불법주차로 인해 차량 왕복 통행이 어렵고, 추돌사고 우려가 제기되면서 지난 5월 일부 주민들이 중앙분리봉을 설치해 불법 주차를 근절토록 진정서를 제출했다.진정서를 제출한 A씨는 “불법주차로 차량왕복 통행에 지장이 있다 보니 잦은 접촉 및 추돌사고와 운전자간의 시시비비가 생기기도 한다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대호지면태양광대책위원회(위원장 노종철, 이하 대책위)가 당진시에 대규모 태양광 사업이 미치는 영향을 주민들이 판단할 수 있도록 공청회를 열어 줄 것을 당진시에 요청했다.대책위는 지난 20일 당진시에 태양광 사업과 관련한 건의 사항을 요구하며, 지난 22일 김홍장 시장과의 면담을 가졌다. 대책위는 △중앙정부의 사업이고 당진에서 진행되는 태양광 사업에 대해 당진시가 자체적 예산을 수립하고 전문기관의 용역을 통해 시민에게 정확한 정보 공개 △용역 결과를 토대로 주민과의 대화 및 소통하는 과정을 투명하게 진행 △시
[당진신문=홍윤표] 사랑할 가족이 있어도사랑하지 못해 사랑을 내려놓은 어머니그래도 어머니의 맘은 하늘 높았다산촌에 사시는 칠순어머니는 매일 장터에서옷가지를 팔며 삶에 흥을 높이지만묻는 사람 한 명 없었다는 어머니오늘도 헛품이란다자식사랑이 뭔지, 빈손으로 그냥 갈 수 없어빵 한 봉지 사들고 집에 가시는 어머니저능아 딸자식 있어 눈물이 마르고 메말라매일 일기 쓰시며 깊고 긴 밤이 연속이란다그러나 자식은 이래도 불만 저래도 불만이라며 외길인생에 서있지만 자식은늘 퉁명스럽게 딴전부린다 하시는오늘도 불평 한 자리 없는 어머니 마음사랑의 울타
[당진신문=정윤성 기자] 현대제철이 용광로에 대한 정기수리 과정에서 ‘휴풍’ 공정뿐만 아니라 ‘재송풍’ 공정에서도 긴급 안전밸브인 브리더를 통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고 있지만 제대로 관리감독이 이뤄지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손창원, 김정순, 신현기)은 지난 20일 환경부와 충청남도, 현대제철 등에 제출한 공식 의견을 통해 “용광로에 대한 정기수리 과정에서 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관리에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며 조속한 개선을 요구했다. 현대제철 및 산업단지 주변 민간환경감시센터(센터장 유종준, 이하 제철산단 감
[당진신문] 더불어민주당 충청남도의회 의원 김득응 대표 등 소속의원은 김태년 원내대표 대표연설을 환영했다.김득응 대표는 “‘국회가 통째로 세종시로 내려가야 한다. 청와대도 정부 부처도 모두 이전해야 한다’고 발언한 김태년 원내내표의 발언에 충청남도 220만 도민과 함께 충남도당 의원들 모두 두 팔 벌려 환영한다”고 밝혔다.이어 “우리나라 수도 서울에 집중된 수도권 과밀화를 해소하고 국가의 균형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하기 위해서는 세종시 행정수도의 완성은 매우 중요하다”며 “부동산 투기를 근절하고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국회·청와대
[당진신문] ㈜에스아이테크(대표 주우명)는 17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아동의 안전을 위한 태양광 CCTV 10대(5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에스아이테크에서는 제품 기부는 물론 설치와 1년간 A/S를 무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후 발생되는 유지보수 등에 대하여는 시 공동체새마을과에서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연계해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사회복지과에서는 향후 확대가 될 경우 대상자에 대한 추천 등을 맡을 예정이다.㈜에스아이테크 주우명 대표는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당진시의 정책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당진시 정미면 사관리 농촌 마을에서 지난 16일 최장수 어르신께 장수수당을 지급하는 경로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마을 주민들이 함께한 행사에서 최장수 어르신 15명에게 각각 30만원을 지급하고 부녀회에서 준비한 오찬과 다과를 나누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최안묵 이장은 “어르신들의 헌신 봉사가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 마을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강종순 부녀회장도 “제가 여력이 되는한 어르신들 건강을 위하여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드리고 싶다”고 다짐하기도 했다.또한 정영호 노인회장은 “마을
[당진신문] 당진시가 16일 대한건축사회관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국토대전’경관 행정 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2009년 시작해 올해 12년째로, 국토 및 도시공간에서 경관디자인 향상을 이룬 창의적 사례를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공모전에서 당진시는 ‘시민참여형 경관자원조사를 활용한 경관행정 효율화’라는 주제로 기존 조사 방식의 시간적·경제적 제약을 보완하기 위해 별도의 경관자원 조사 실시 및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경관자원조사 도입 등
[당진신문]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6일 고대면 치매안심마을에 위치한 38개 업소를 치매안심업소 ‘정감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치매안심업소 ‘정감가게’는 지역사회 치매환자 책임인식 제고와 배회 어르신 보호 및 실종예방사업 참여를 목표로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과 인식개선을 위해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업소이다.해당 업소는 마을 주민들의 이동빈도가 높은 거리에 위치해있으며, 치매안심업소와 치매파트너 관련 리플릿을 업소 내 비치해 방문 시 누구나 손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치매안심업소의 사업주와
[당진신문] 원당중학교(교장 류병남) 3학년 박민재 학생이 제49회 전국 종별 육상 경기 선수권 대회에서 포환과 원반던지기 부문 2관왕을 달성했다.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되어 경상북도 예천에서 7월 8일부터 7월 13일까지 6일 동안 진행된 ‘제49회 춘계 전국 중∙고 육상 경기 대회’에서도 포환과 원반던지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2개 대회 연속 2관왕을 달성했다.박민재 학생은 김규식 원당중학교 육상부 감독의 지도하에 7월 10일에 출전한 포환던지기에서는 18m 57cm로 지난주에 있던 춘계 전국 중·고 육상경기대회의 기록을 넘어
[당진신문=정윤성 기자] 당진환경운동연합이 행정사무감사에서 당진환경운동연합을 비난한 최창용 당진시의장에게 발언의 구체적 근거를 밝힐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지난 6월 15일 최창용 의원은 경제에너지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당진환경운동연합을 거론하며 “잘못된 점 말 한마디 안하고 입 닫고 있다. 당진시 이렇게 환경이 파괴돼도 전혀 움직임 없다”고 비난했다. 특히 민간환경감시센터에 대해 “주변에 있는 분들 전부 먹고 살게 해주는”, “진짜 먹이사슬이 되는”, “신적폐” 등의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됐다.이에 당진환경운동연합은 최창용 의원에게 사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가 추진중인 ‘플라즈마 탄소 자원화 사업’은 당진화력 내에 탄소자원화 시설을 108억원(전액 국비)을 들여 설치하는 사업으로 리카본코리아가 주관한다.당진시 기업지원과에 따르면, “CO₂(이산화탄소) 배출사업장에서 생산공정과정에서 발생하는“CO₂(이산화탄소)를 포집해 고온 열처리과정(플라즈마) 공정을 거쳐 수소와 일산화탄소를 얻고, 수소와 일산화탄소를 산업용으로 사용 가능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기업지원과 관계자는 “현재 설계단계에 있으며, 당진화력 내에 구축 해서 2021년 12월까지 CO₂(이산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여성청소년미디어창작협회(회장 전미화)가 지난 3일 메가뷔페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이날 창단식에는 당진교육지원청 박혜숙 교육장을 비롯한 윤명수 시의원, 최연숙 시의원, 서영훈 시의원, 국제로타리 3620지구 21-22년 문상식 차기총재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여성청소년미디어창작협회는 앞으로 지역 여성 및 청소년들이 올바른 미디어 의식을 창작하고 교육할 수 있도록 제반 업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위드필과 상호업무협력 MOU 체결식도 가졌다. 전미화 회장은 “청소년과 여성들의 올바른 정보활용과 미디어 중독예방은
[당진신문=정윤성 기자] 현대제철이 수익성 악화를 이기지 못하고 당진제철소 전기로 열연공장(이하 박판공장) 가동을 중단하면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고용불안에 떨고 있다.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이하 비지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현대제철 당진공장 박판공장에는 정규직 275명, 비정규직 250명 등 총 525명의 노동자가 근무하고 있다.이들은 박판공장 중단이 앞으로 진행될 구조조정의 신호탄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경우 대규모의 실직사태가 발생할 것이라는 최악의 상황도 걱정하고 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