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이석준 수습기자] 당진시 종자은행의 기능 확대 및 추가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지난 17일 미래농업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상영 의원은 “미래 농업과는 당진시의 농업과 농민들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과인데 해당 부서와 종자은행 등의 관련 예산이 너무 적고 지원이 미비하다”고 지적했다.미래농업과 심화섭 과장은 “예산이 적은 것도 맞지만 당진 지역의 기후와 토양에 맞는 전용 품종의 확대 보급을 위한 종자 은행이 약 270종의 종자를 보관하고 있음에도 이를 개발, 보급할 여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현재 종자
[당진신문=이석준 수습기자] 당진시 유휴지 활용 내역에 건물 이외 공원 조성 등 토지의 활용 방안 마련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지난 16일 공동체새마을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최연숙 의원은 “당진시 내 작은 자투리땅이나 차로 주변 토지 등 사용하지 않는 토지인 유휴지가 상당히 많다”며 “다른 지역의 경우 자투리땅에 체육시설 및 공원을 조성하는 등 환경 개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데 당진시는 개선 노력이 부족한 것 같다”고 감사했다.최연숙 시의원의 요청으로 배석한 도시재생과 안병환 과장은 “현재까지 당진 1동, 당진 2동, 읍내
[당진신문=이석준 수습기자] 당진시가 지난 6월 22일 공익활동 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시민사회 단체 및 활동가들을 지원하고 활동의 폭을 넓혀 민관 협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지원을 시작했다.당진시 직영으로 운영되는 공익활동 지원센터는 시민주도 공익활동 활성화 및 시민사회 연결을 통해 지역 문제를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해결할 수 있도록 시민 공익활동 상담 및 컨설팅, 교육, 정보제공, 물품대여 등을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이다.사무실, 대회의실, 공유공간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대호만로 31 서부새마을금고 탑동지점 2층에 위치했다.
[당진신문=이석준 수습기자] 올해 2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던 2021 당진신문 주주총회 및 이사회가 지난 24일 당진신문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당진신문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는 구본찬 대표이사를 포함한 감사, 이사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창간 31주년 보고, 재무보고, 감사보고, 기타현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구본찬 대표이사는 “바쁘신 와중에도 이사회를 참석해주신 이사진 및 감사에게 감사하다”며 “올해부터 지면도 16면으로 늘고 직원들도 늘어나는 등 당진신문이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
[당진신문=이석준 수습기자] 당진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염병호)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고대면 스포츠센터에서 당진시 체육회에 체육발전 기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열었다.이날 전달식에서 서부새마을금고는 공제사업 30주년 기념식에서 우수금고로 선정되어 수상한 상금 500만원을 당진시 체육회에 체육발전 기금으로 기부했다.당진시 체육회 관계자는 “서부새마을금고에서 당진지역의 체육 발전을 위해 500만원의 체육발전 기금을 기부해준 것은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당진시의 체육발전을 위해 서부새마을금고와 당진시 체육회가 함께 노력했으면
[당진신문=이석준 수습기자] 당진시가 공익활동 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시민사회 단체 및 활동가들을 지원하고 활동의 폭을 넓혀 민관 협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지원을 시작했다.당진시 공익활동 지원 센터가 지난 6월 22일 개소했다. 사무실, 대회의실, 공유공간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당진시 직영으로 운영된다. 대호만로 31 서부새마을금고 탑동지점 2층에 위치했다. 공익활동 지원센터는 시민주도 공익활동 활성화 및 시민사회 연결을 통해 지역 문제를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해결할 수 있도록 시민 공익활동 상담 및 컨설팅, 교육, 정보제공
[당진신문=이석준 수습기자]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석문 로타리클럽 인태환 회장이 이임하고 33대 이문호 회장이 취임했다.지난 20일 석문 스포츠센터 대강당에서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석문 로타리클럽 제32대·33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은 식전행사인 삼꽃색소폰서교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및 타종, 로타리 강령 낭독 및 로타리 송 제창, 내빈 소개, 공로패 수여, 이임사, 클럽기 인수인계, 취임 선서 및 취임사, 신입회원 선서 및 회원 패 전달, 재단기부금 전달, 장학금 전달(석문중학교 학생 3명)
[당진신문=이석준 수습기자] 1959년생인 유순호 이장은 현재 금천 1리 이장직을 8년째 맡고 있다.작년에는 신평면 이장단 협의회장직을 맡기도 했다. 또한 한국 고물상 협회 당진지회장과 충남도 사무국장을 거쳐 현재는 한국 고물상 협회 중앙회 사무총장직을 맡고 있다.신평면 금천 1리의 가구 수는 총 1,283호이고, 인구수는 총 3,046명으로 이는 신평면 인구의 18.9%에 해당한다. 금천 1리는 당진 내 면 소재지 중 유일하게 오일장인 신평장이 열리는 곳이다. 신평장은 일제 강점기인 1930년대부터 들어선 오일장으로, 2일과 7일
[당진신문=이석준 수습기자] 당진시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등 도로 건설 보상비가 총 1,490억에 달해 이자로만 연간 60억의 비용이 소모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5일 도로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상영 의원은 “농어촌도로와 도시계획도로 건설의 보상비가 총 1,490억”이라며 “도로과 예산이 연간 200억 정도인데 책정돼있는 보상비는 100억 이 안되는 상황에서 보상비 1,490억은 도로과에서 확보할 수 없는 예산 규모”라고 지적했다. 이재상 도로과장은 “코로나가 끝나고 재정이 회복되면 최소 5년 내에는 확보 가능할 것
[당진신문=이석준 수습기자] 석문면 기도원과 대호지면 사석리에 700톤이 넘는 불법 폐기물이 처리되지 않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4일 자원순환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윤명수 시의원은 “기업형 불법 폐기물 투기 조직이 활개치고 있다”며 “당진시도 불법 폐기물 투기 사건이 다수 발생했고, 현재 석문면 기도원 재활용 원료 80톤, 대호지면 사석시리 폐전선 700톤이 전혀 처리되고 있지 않은데 시에서는 어떤 방안을 가지고 있느냐”고 지적했다.조성준 자원순환과장은 “행위자를 조치 명령, 사법처리 했는데 해결이 안돼서 건물주,
[당진신문=이석준 수습기자] 현대제철 산폐장에서 시안(청산가리)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나 당신시의 산폐장 관리 감독이 미흡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당진신문은 보도를 통해 지난 2020년 11월 현대제철 산폐장 매립지에서 시안(청산가리)성분의 침출수 유출이 발생했고, 이에 시민들은 산폐장에서 왜 독극물 성분이 유출된 것인지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조한영 환경정책과장은 “산폐장에서는 시안 성분만 검출된 상황으로 매립장에서 유출된
[당진신문=이석준 수습기자] 2022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합덕역 관광지 육성 계획에 관광 목적으로 천주교 성지 순례객과 일반 관광객을 구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지난 11일 문화관광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김명진 시의원은 “천주교 성지 순례객은 신리성지와 프란치스코 교황이 다녀간 솔뫼성지에 꼭 다녀가고 싶어 한다”며 “천주교 성지 근처에 위치한다는 합덕역의 특성을 볼 때 천주교 성지 순례객과 일반 관광객을 구분해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정영환 문화관광과장은 “의원님 의견에 동의
[당진신문=이석준 수습기자] 당진시의 차량 정체와 주차난이 심각해 당진시민이 편리한 교통 이용을 위해 버스 공영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지난 15일 교통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임종억 시의원은 “도시지역과 농어촌이 혼재된 당진시의 특성상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다”며 “그러다보니 자가용 이용이 증가하고, 도시지역은 출퇴근, 등하교시간 차량 정체 문제가 심각하고 주차난도 심각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최선묵 교통과장은 “당진시는 대중교통 수요 및 교통여건이 급변하고 있어 교통 체계 개선이
[당진신문=이석준 수습기자] 충남 장애인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당진시 장애인 선수들의 처우가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5일 체육진흥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양기림 의원은 “충남 체육대회의 훈련비 및 참가비가 도합 7억2천 만원인데 비해 장애인 체육대회는 2억8천만원이다. 선수 급여는 책정돼있지 않고, 입상 시 1등 3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이 지급 된다”며 “장애인 선수들은 선수 이외 보조인원 1명이 따라가고 있어 사실상 2명이 출전한다고 봐야하는데도 예산격차 및 급여에 문제가 있지 않나”라고 질의 했다. 최경호
[당진신문=이석준 수습기자] 정의당 차별금지법 제정 실천단이 현대제철 비정규직 지회와 간담회를 갖고 차별금지법 제정과 비정규직 철폐의 목소리를 높였다.14일 현대제철 비정규직 지회 소회의실에서 현대제철 비정규직 지회(지회장 이강근)와 정의당(대표 여영국)이 차별금지법 제정 및 비정규직 철폐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차별금지법 제정 실천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국가인권위원회의 차별시정위원회 결정문에 따르면 현대제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임금수준은 정규직 대비 약 60% 수준이고, 각종 수당, 복리후생 등 양 노동자 집단 간 현
[당진신문=이석준 수습기자] 당진시소상공인협동조합(이사장 이형태)이 지난 15일 당진시소상공인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창립식을 열었다.이날 창립식에서 당진시소상공인협동조합은 △온라인 마케팅 시스템인 당진톡 마케팅 플랫폼을 활용해 조합원들의 사업장과 사업, 제품 및 서비스를 알리는 등 온라인 홍보 진행 △정부 기관 및 공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한 다양한 입찰 영업을 활성화 및 조합원들의 수익 증진 △각종 정부 지원 과제에 대한 안내 및 사업 아이템 공유, 인테리어, 노무 등 조합원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진
[당진신문=이석준 수습기자] 당진시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장기적인 정책 수립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받았다.최연숙 시의원은 10일 당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저출산 극복 시책별 예산 투자 현황 및 실적, 향후 추진 계획’에 관한 질의를 진행했다.당진시의 합계 출산율은 지난 2020년 1.26명을 기록했다. 당진시의 합계 출산율은 2012년 1.88명에서 2018년 1.49명, 2019년 1.39명으로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최연숙 의원은 “저출산 문제 극복은 단기간에 이룰 수 없음에도
[당진신문=이석준 수습기자] 당진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현대제철로 인한 산업도시가, 당진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무분별한 개발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당진 문화도시 용역보고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조사는 당진시민 및 문화 활동가 19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방법은 설문지 자기기입을 통한 일대일 면접 조사로, 조사지역은 당진시 일대이고 조사 기간은 2021년 4월이다.보고서에 따르면 ‘당진’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현대제철-산업도시 이미지가 36.8%로 가장 많았고 △왜목마을-삽교호 관광도시 이미지가 27.4%로
[당진신문=이석준 수습기자] 1961년생인 김영성 이장은 면천면 성상 2리 출신으로 현재 5년째 이장직을 맡고 있다. 성상 2리는 약 160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면천읍성과 골정지가 있다.김영성 이장은 “면천읍성과 향교를 비롯해 대나무 숲길이나 콩국수집을 찾아오는 관광객들도 많다”며 “이전에 비하면 농로도 확장되긴 했지만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수에 비해 마을길과 도로는 여전히 비좁은 곳이 많다”고 말했다.한때 인구가 12,000여 명에 이르고 서울로 향하는 버스가 하루에도 30대는 정차했었다는 면천
[당진신문=이석준 수습기자] 당진시가 지난 8일 충청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부서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었으나 지속가능한 체육대회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이날 보고회는 김홍장 당진시장, 김영구 문화복지국장, 이강학 경제환경국장, 구교학 건설도시국장 등을 포함한 당진시 32개 부서장, 당진시체육회,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 당진교육지원청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보고회에서 언급된 주요 내용은 △코로나 19 방역단계별 대응 대책 △교통 대책 △ 주차공간 확보 대책 △쓰레기, 일회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