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2021년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당제와 줄다리기 본 행사를 분리 개최키로 결정했다.분리개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올해까지 2년 연속 개최하지 못할 경우 전통문화가치의 계승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어려움이 가중될 것을 우려한 결정이다.이에 올해 기지시줄다리기 행사는 4월 8일 당제와 용왕제를 지내고 본행사는 10월 20일을 전후해 3일간 ‘의여차! 코로나19 극복 줄을 당기자’라는 부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기지시줄다리기 김덕주 축제위원장은 “기지시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민축구단이 창단 후 첫 홈경기에서 서울 중랑 FC를 상대로 3대 1로 값진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에서는 양팀 모두 점수를 내지 못했다. 전반 35분경 당진시민축구단의 헤딩슛이 서울 중랑 FC의 골대를 맞고 나와 관중석에서는 아쉬움의 탄성이 나왔으며, 43분경에는 페널티 라인 근처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기도 했으나 골로 연결되지는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관중석에서는 찬스를 만들어나가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며 박수와 환호성을 보냈다. 0대 0으로 마친 전반전은 선수들에게도 관중들에게도 아쉬움을 남겼다.그러나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가 ‘문화도시’로 최종 승인을 받을 수 있을까? 문화도시는 문화체육부의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하여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도시 브랜드를 창출하고 문화를 통한 도시 재생을 실현하는 국책사업으로 매년 광역 및 기초지자체 5곳에서 7곳이 지정된다.예비사업 1년의 기간을 거쳐 최종 본사업 도시로 지정하며,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간 사업비 최대 200억원(국비50%, 지방비50%)을 지원받을 수 있다.지난 해부터 문화도시 추진에 본격 돌입한 당진시는 2020년 9월 당진시 문화도시 추진 TF팀을 구
[당진신문] 당진시립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4월 한 달을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정한 도서관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로 독서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됐으며 올해로 57번째를 맞이한다. 또 이번 달 23일은 유네스코가 독서 출판 장려를 위해 1995년 지정한 ‘세계 책의 날’로 당진시립도서관은 책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도서관주간과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도서관을 찾는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당진신문] 당진문화재단(이사장 김규환)은 를 4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개최한다. 당진 올해의 사진작가전은 당진문화재단의 지역의 사진예술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 공모기준, 당진에 주소지를 3년 이상 두고, 당진 사진계에서 3년 이상 전시활동을 한 작가를 대상으로 이길호 사진작가를 선정했다. 이길호 작가는 약 1년간의 준비 기간을 통해 이번 2021 당진 올해의 사진작가전 를 전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당진 사진계를 활성화시키
[당진신문] 당진시는 전국 최초의 민·관 합동 항일운동이면서 당진지역 최대 독립운동인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이번 달 3, 4일 양일간 대호지면 창의사와 정미면 4.4독립운동 기념탑에서 자율 참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국내 3.1운동의 대표적 독립운동사 중 하나인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은 102년 전 대호지면사무소에서 시작해 천의장터에서 격전을 벌인 당진지역 최대 규모의 독립운동이다. 1919년 4월 4일 9시를 기해 600여 명이 대호지면 광장에 모여 시작된 만세운동은 대호지면 이인정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자연경관을 보고 느낀 감정을 색채로 표현하는 전연화 작가의 개인전 ‘자연을 품다’가 오는 4월 30일까지 갤러리 늘꿈을 찾는다.전연화 수채화 작가는 자연의 생명력을 투명하지만 따뜻한 색채로 그려내고 있다. 줄곧 자연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해온 전연화 작가는 똑같은 자연 풍경에 다른 색을 입히는 작업으로 관객에게 다양한 감정을 전달하고 있다.같은 자연 풍경을 다양한 색채로 표현한 작품은 망초의 추억1,2를 꼽을 수 있다. 전연화 작가는 길가에 핀 망초를 보고 자연의 생명력과 싱그러움 그리고 신비한 감정을 느꼈
[당진신문] 당진시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임산부의 집합교육에 어려움이 있어 35주 이상 임산부 및 출산 산모를 대상으로 1:1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보건소에 따르면 모유수유 클리닉은 일대일 예약제로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보건소 모자건강팀 내 교육실에서 운영된다.올해 11월까지 1회성 교육으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1인당 30분 내외로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한편 이번 클리닉에서는 모유 수유 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뿐만 아니라 출산 이후 겪게 되는 젖몸살
[당진신문] 당진시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됐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서 지난 달 9일 e아이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두근두근 책 버스’ 운영을 재개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주고 있다.현재 이동도서관 책 버스는 32인승 버스를 개조해 2천여 권의 그림책과 함께 프로그램에 필요한 영상과 음향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관내 지역 어린이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독서 서비스를 제공한다.올해는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에 책 버스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73개소를 방문해 83회에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립합창단(예술감독 이대우)이 당진시민의 문화예술 충족을 위한 온라인 해나루 음악회를 진행한다.당진시립합창단의 해나루 음악회는 그동안 찾아가는 연주회로 진행됐었지만,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가 실시되면서 대면 공연은 어려웠 었다. 이에 당진시립합창단은 올해 첫 번째 해나루 음악회를 무관중 온라인 음악회로 연주할 예정이다.이번 해나루 음악회 주제는 봄이다. 당진시립합창단은 한국가곡 △남촌(김규환) △산유화(김소월) △강 건너 봄이 오듯(임긍수) △바람은 남풍(조혜영) △나물캐는 처녀(현제명) 등을 봄을
[당진신문] 28일 오후 3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당진시민축구단과 여주FC의 K4리그 첫 경기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이 1:0으로 창단 첫 승리의 쾌거를 얻었다.당초 3월 21일 평창유나이티드와 첫 경기가 예정돼 있었으나 평창군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돼 이날 첫 경기를 치르게 됐다.이날 첫 경기에 임하는 한상민 감독은 시원한 공격축구를 하겠다는 경기 전 인터뷰와 같이 초반부터 여주FC를 몰아붙인 끝에 전반전 5분 첫 골을 이끌어 내며 창단 첫 승리를 이뤘다.당진시민축구단은 이번 승리를 통해 다음달 4일 오후 3시 당진종합운동장에
[당진신문] 봄이 되면 바다에는 싱싱한 맛을 자랑하는 생물이 나오는데, 충남 당진의 바닷가에는 신선함이 생명인 실치가 요즈음 한창이다.미식가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봄철 미각을 돋아주는 별미로 유명해진 실치는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 마을에서 처음 먹기 시작해 지금은 당진의 9미(味)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실치는 흰베도라치 새끼로 서해와 남해에 주로 서식하며 깊은 바다 속 돌 틈에 숨어 살다가 12월경 알을 낳는데, 1월에 알을 깨고 나온 실치가 조류를 타고 연안으로 이동해 2∼3개월 동안 자란다. 성어인 베도라치로 성장하는 5월 중순
[당진신문] (재)당진문화재단(이사장 김규환)에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지역 생활문화의 진흥과 관내 생활문화예술 동아리의 지속가능한 역량과 경쟁력 있는 성장에 기여하고자 4월 6일부터 10일까지 ‘2021 당진문화동아리 역량강화사업’ 의 참여 동아리 모집 접수를 시행한다. 올해로 7년째 운영되고 있는 「당진문화동아리 역량강화사업」은 동아리 단체별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배달강좌)을 지원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관내 동아리 구성원들의 활동유지에 필요한 동기부여,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특강을 하
[당진신문] 당진시는 합덕제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첨단장비를 통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생태관광체험센터가 지난 26일 개관행사를 갖고 정식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합덕제 생태관광체험센터는 충남도 기념물이자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에 등재된 합덕제의 자연과 생태 부분을 특화시켜 실감영상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체험관이다. 시에 따르면 2018년부터 토지매입 후 조성을 시작한 센터는 2019년부터 건축공사에 착수해 작년 4월에 준공했으며, 작년 5월 본격적 실감영상체험관 조성사업을 시작해 올해 3월 정식 개관하게 됐다.센터는 크게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김연옥 작가의 다양한 색채로 바람처럼 자유로운 느낌을 찾아 떠나는 ‘편집된 풍경’展이 오는 4월 4일까지 고대면 Y아트 하우스를 찾는다.서울과 인천에서 주로 작품 활동을 하던 김연옥 작가는 최근 당진 고대면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잡고 추상화 작품을 그려내는 새로운 시도를 시작했다.김연옥 작가는 10여년간 종이를 요철처럼 접어 달항아리 그림의 단면을 특징으로 표현하는 작품 활동을 했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다양한 색채에 대한 욕망과 정체된 느낌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구가 생긴 김연옥 작가.특히 이번 김연옥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23일 드림스타트센터 교육실에서 복지·교육 분야 민간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건호 부시장)를 개최했다.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전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결과 및 올해 사업 계획을 보고하고, 드림스타트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과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83명의 아동을 사례관리하면서 30개 필수·맞춤 프로그램을
[당진신문] 당진시는 올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돼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시는 본 사업이 임산부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미래세대의 건강 제고를 통해 국민 건강, 환경보전,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임산부 또는 출산한 지 1년 이내의 산모로서, 신청에 의해 연간 48만 원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중 9만6000원은 자부담해야 한다.사업
[당진신문] 고려 개국공신 복지겸의 딸 영랑의 효심이 깃든 천연기념물 제551호 면천은행나무에 대한 목신제(木神祭)가 지난 13일(음력 2월 1일)에 개최됐다.면천은행나무 목신제는 그 동안 면천은행나무회(회장 채수영)를 통해 자발적 행사로 진행되다가 2016년 면천은행나무가 충청남도 기념물에서 국가 천연기념물로 승격된 이후부터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개최되고 있다.이번 제23회 면천은행나무 목신제는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해, △초헌례(면천은행나무회 회장)와 축원문 낭독 △아헌례(면천면장) △종헌례(면천농협조합장) 등의 순
[당진신문] 당진문화재단(이사장 김규환)은 을 3월 12일부 터 3월 25일(목)까지 14일간 개최한다. 당진 올해의 작가전은 당진문화재단의 지역의 시각예술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 공모기준, 만35세 이상의 미술작가로서 당진시에 3년 이상 주소지를 두고, 당진화단에서 3년 이상의 전시활동 실적과 개인전 실적이 있는 작가를 대상으로 배효남 작가를 선정했다. 2020년 3월 ~ 5월 공모를 진행하여 초대 작가로 최종선정된 배효남 작가는 약 1년간의 준비 기간을
[당진신문] 당진시는 이번 달 19일까지 관내 3년 이하 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당진청년 CEO-100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당진청년 CEO-100양성과정은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잠재된 예비 청년창업인(팀)을 발굴해 교육 및 멘토링에 집중 지원함으로써 성장 가능한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18세 이상 ~ 만 39세(1982년생까지) 이하의 당진시 관내 소재 3년 이하 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로 모집인원은 15인(팀)이다. 시에 따르면 선정된 청년창업가는 올해 5월부터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