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는 설 명절 기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종합대책을 수립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시는 9일부터 12일까지 연휴 기간 중 △교통재난 △쓰레기처리 △민원 처리 △상하수도 △의료보건 지원 등을 위해 160명이 명절 기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명절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당진 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관내 6개 공영주차장을 무상 개방한다. 또한 명절 음식쓰레기 및 생활폐기물 비상 수거팀을 운영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명절 기간
[당진신문=배현섭 수습기자] 지난 2일 18시 41분경 당진시 정미면 수당리에 위치한 스님이 거주하는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확대 방지 주력하며 화재 진압을 실시했고 1시간 36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목조 주택 1동이 소실돼 9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당진신문]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5일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사업’공모에 당진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내·외국인 농업근로자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인력관리를 통해 농가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당진시는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올해 사업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에 선정된 마을형은 50명 내외가 수용가능한 기숙사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건립예정지인 대호지면 조금리 일원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농업 근로자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도비도 관광단지 개발이 또 희망 고문에서 끝났다. 지난해 당진시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자체 규정을 이유로 도비도 개발에 적극 나서지 않아 도비도가 방치되고 있다며, 새로운 돌파구로 감사원의 ‘사전 컨설팅 감사 제도’로 시선을 돌렸다. (관련기사:막막한 도비도 개발..돌파구 찾을 수 있을까, 1467호)시 재정을 투입해 도비도 일원을 활성화하기에 재정 부담이 있는 만큼 민자유치를 통한 개발과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사업 추진, 개발방식 등에 대해 농어촌공사에서 감사원에 컨설팅을 요구한 것이다.이후 당진시는 감사원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답보 상태에 놓인 충남교육청 교직원수련원 건립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대폭 축소돼 추진될 전망이다.앞서 지난 2020년 4월 당진시는 신평면 운정리에 투입 예산 300억여원의 충남교육청 교육휴양시설 유치를 확정지었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교육시설 △복지시설 △숙박시설 등을 두루 갖춘 종합 시설로 2024년 개원을 목표로 했다.하지만 당진시가 휴양시설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제시한 부지 관련 제반 사항 가운데 203호선(도운선)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가 지연됐고, 충남도교육청에서 이를 문제로 삼으며 건립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지난 2일 당진시의회가 제107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시장 및 관계 공무원에게 지역 현안과 관련해 질의했다. 이에 본지는 조상연 의원의 장고항 국가어항단지 관련 그리고 윤명수 의원의 당진LNG 항로 준설과 관련한 질의응답을 정리했다.윤명수 의원 “준설토, 뺏기지 않을 자신은?”석문면 통정리 및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일원에 LNG기지에 LNG를 공급하기 위한 당진LNG기지 항로 준설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시는 준설하면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항만친수시설 180만 6083㎡, 수소·암모니아 부두 200만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충청남도 감사위원회가 당진시청 A국장의 중징계 처분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앞서 충남도 감사위는 A국장이 자신의 업무와 관련 있는 지역 기업체 등에 후원 요구를 비롯한 개인적인 것과 관련해 감사에 착수, 중징계를 결정하고 해당 사안을 충청남도 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A국장은 처분에 불복해 이의신청을 제기했지만, 1월 31일 충청남도 감사위원회는 재심 결과 A씨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당진시는 60일 이내에 중징계 요구서를 충남도 감사위원회에 제출해야 하며, 이후 감사위는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징계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가 올해 교통문화지수 C등급으로 급상승해 만년 꼴찌에서 벗어났다.지난 1월 31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교통문화지수는 매년 기초지자체 대상으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항목(18개 지표)으로 평가한 지수다.실태조사 결과에서 △경남 진주시(87.10점, 30만명 이상 시) △경남 밀양시(87.95점, 30만명 미만 시) △경남 함안군(90.32점, 군 지역) △인천 동구(85.08점, 자치구)가 각각 1위로 선정
[당진신문] 승리봉 공원과 당진읍성이 지역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면밀한 계획을 통해 병행 추진되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2일 제107회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명회 의원은 ‘승리봉 공원 조성은 당진읍성 복원사업과 병행 추진 해야합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당진시는 농업과 산업지역이 공존하는 전통과 지역문화를 갖고 있지만 현대화의 흐름에 밀려 잊혀지고, 정체성이 뚜렷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의 정체성은 어떤 지역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그 지역의 역사·문
[당진신문]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2월 2일(금),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07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8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당진시 2024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 후 질의 응답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발전을 위한 의견과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회기 마지막날인 제4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별 조례안 16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안 1건, 총 18건을 심사하여 본회의 상정 후 최종 의결했다고 전했다.시의원들은 “2024년 시정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아 올해 우리
[당진신문] 당진시가 당진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인하하여 더 많은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실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당진시는 2024년 당진사랑상품권 할인보전금으로 시비 36억원을 확보하고 일반 당진사랑상품권을 407억 발행한다. 1인당 구매 한도는 개인 월 50만 원, 할인율은 10%이다. 모바일 당진사랑상품권 1월분은 이틀 만에 완판됐고 2월분은 2시간 만에 완판됐다.2일 제107회 당진시의회(김덕주 의장)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조상연 의원은 ‘당진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인하 해야합니다’라는 주제로
[당진신문] 2일 0시 24분 당진시 원당동에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내부 바닥과 벽, 가구 등이 소실돼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진소방서는 소유자가 무선청소기를 충전하고 있었다고 진술한 점과 리튬이온배터리에서 파열된 흔적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당진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배터리를 활용한 무선 청소기, 전동킥보드 등을 이용하는 가구 수가 증가하면서 가정에서 배터리 열폭주 관련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장치가 장착된 인증 제품 사용, 충전 시 자리
[당진신문] 당진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해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9일부터 2월 8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과 소비자단체가 모여 민관 합동으로 중점 관리 대상 성수품에 대한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중점 관리 대상 성수품은 사과, 배, 밤, 양파, 배추, 파, 고추, 마늘, 조기, 명태, 김, 오징어,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참기름, 식용유(콩기름), 두부, 밀가루 20개 품목이다.또한, 시는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를
[당진신문] 당진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인구정책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시장과 김덕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장, 단체장, 시민, 출향 인사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인구정책 비전선포식은 인구 17만 기념 영상 시청, 비전 선포, 세리머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민선8기 당진시 인구정책은 그동안 형식적인 보여주기식 행정에서 벗어나 지역경제 선순환 생태계(기업투자유치 → 일자리 창출 → 인구증가 → 정주 여건 개선) 조성에 온 행정력을 집중했다. 시는 30만 자족도시 당진 실현을 위해 △일자리 창출 △교육
[당진신문] 당진시는 31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2월 직원 만남의 날과 함께 진행해 약 700여 명의 공무원이 강의를 들었으며, 오성환 시장은 “당진시 직원들이 지방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걸 듣고 배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우동기 위원장은 특강에서 당진시의 17만 인구 달성 축하 인사말과 함께 △지방소멸 극복 △지역 간 불균형 해소 △지역특화 발전 △지방자치 분권에 있어 공무원의 중요성과 역할을 강조했다.특히 지방소멸의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신문(대표이사 구본찬)이 지난 2021년, 2022년, 2023년에 이어 2024년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대상 신문사에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지발위)는 1년 이상 정상 발행, 경영 건전성, 제작·취재, 판매·광고 윤리 자율강령 준수, 광고비중 50% 이하, 한국 ABC협회 가입, 편집자율권 보장, 소유지분 분산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지원사를 선정하고 있다.1월 31일 지발위는 당진신문을 비롯한 지역 일간지 27개사와 주간지 41개사 등 총 68개사가 2024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
[당진신문]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9일 건축인허가 담당 공무원과 건축·토목설계 업무를 담당하는 당진지역건축사회, 당진시 측량협의회 소속 관계자와 함께 ‘건축 복합민원 담당자 및 업무 대행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원 신청 시 보완요청으로(구비 도서 누락이나 법규적용 오류 등) 민원 처리가 지연되지 않도록 ‘건축 복합민원 구비 도서 및 체크리스트’를 직접 제작해 공유했다. 또한 주요 보완 사례 교육과 실무차원의 개선안 등을 건의하고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단행된
[당진신문]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최근 겨울철 내린 눈이 녹고 다시 얼어 생긴 빙판길로 인한 낙상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겨울철은 밤사이 내린 눈이 녹아 생긴 물이 얼어 곳곳에 빙판길이 생기고 낮은 기온으로 몸이 위축·경직 되어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미끄러짐에 대한 반응이 늦어 부상으로 쉽게 이어질 수 있다.또한 고령자의 경우 근골격계와 관절이 약해지기 때문에 가벼운 낙상이라도 치명적인 합병증을 낳을 수 있으며, 한번 다치면 치료 기간 중 근력 감퇴 및 합병증 악화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
[당진신문]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충청남도교육청 교직원수련시설 변경계획을 철회하고, 당초 협약한 규모로 충청남도교육청 교직원수련원을 설립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당진시의회는 지난 29일 제107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김명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교직원수련원 설립 변경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충청남도지사, 충청남도교육감에게 전달하기로 했다.2019년 6월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교직원수련원 건립 추진계획을 수립하면서 신축 후보지를 검토해 공유재산교환방식으로 의견수렴 후 202
[당진신문] 당진시는 오는 2월 말까지 14개 읍면동과 합동으로 일제 집중 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정당 현수막 관리를 강화하는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이 시행됨에 따라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점검에 나섰다.주요 개정 내용은 정당 현수막은 읍면동별 2개 이내만 설치할 수 있고, 표시기간 15일이 지나면 신속히 자진 철거해야 한다. 또한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주변 정차·주차 금지표시 구간 등엔 설치가 금지된다. 신호기나 안전표지 등을 가리거나 도로 횡단 및 교차로·횡단 보도·버스정류장 주변 5~10m(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