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지사 - 천안, 아산, 서산, 당진 격전지더불어민주당의 ▲양승조 후보, 자유한국당의 ▲이인제 후보가 나선다. 바른미래당의 ▲김용필 후보, 무소속의 ▲차국환 후보도 충남지사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천안의 4선과 대선 후보까지 지낸 전 경기지사의 맞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당진 관내 선거의 경우 바른미래당의 비중이 높은 것을 생각하면 충남도지사 선거에서 바른미래당 김용필 후보의 존재감은 상대적으로 아쉽다. 지역적으로는 충남 인구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천안(30%), 아산(14.7%), 서산(8.1%), 당진(7.9%) 등
●당진시, 그리고 당진시장2014년 6월 제6회 지방선거의 투표율 약 54%였다. 이철환 당시 현직시장의 득표율은 39.55%에 머물렀고, 김홍장 후보는 42.5%를 얻어 당선 됐다. 당시 김홍장 후보의 득표율 평균보다 높은 지역은 당진 3개동과 송악, 고대, 송산이었다. 당시 시비례 투표에서 새누리당은 52%, 새정치민주연합은 42%를 득표했다. 도비례 투표에서는 새누리당 51%였고, 새정치민주연합, 통합진보당, 정의당, 노동당의 득표율의 합은 약 44%였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2014년 당진의 보수와 진보의 정치지형은 52%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결과 현역 시의원이 2명이나 탈락하는 이변을 연출하면서 정치 신인들이 대거 등장했다. 이변의 진앙지는 송악, 신평, 송산의 라선거구다.더불어민주당 당진시지역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어기구)는 지난 18~19일 도의원 경선을 시작으로 20~21일 시장 공천(20~21일), 시의원 공천(22~23일)을 차례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5월초 벌어질 시의원 비례대표경선을 마치게 되면 더불어민주당의 당진지역 후보자 공천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먼저 치러진 도의원 경선에서 홍기후 후보와 김명선 후보가 공천을 받은 바 있
바른미래당 중앙당 공천관리 위원회는 지난 23일 2차로 공천 신청자가 1명인 지역을 우선 심사해 최고위에서 의결했다.충남 시. 군수 선거에는 ▲당진시장에 이철수 후보 ▲서산시장에 박상무 후보 ▲홍성군수에 채현병후보 ▲청양군수에 김의환 후보 ▲금산군수에 박찬중 후보의 공천을 확정했다.한편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은 23~24일 양일간 대전지역 광역·기초의원 신청자에 대한 서류 전형과 면접 심사를 거쳐 이번 주 중으로 1차 공천자를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이인제 충남지사 후보가 당진땅 찾기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확인했다.자유한국당의 충남지사 도전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이인제 후보가 지난 23일 ‘당진항 서부두관리사업소’를 방문했다. 자유한국당 당원 그리고 지지자들은 물론 당진의 각급 후보자들도 대부분도 이인제 후보의 서부두 방문에 함께 했다.이 자리에서 이인제 후보는 전 경기지사 출신으로서 어려움이 있다면서도 “충남도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서해안권 시대의 중심도시로 충남과 당진시가 우뚝 설 수 있도록 (도계분쟁 해결을 위해) 결연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인제 후보는 이 밖에도
당진시 기초의원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 후보들이 늘어나고 있다.당진시의회에 무소속 예비후보 등록의 스타트는 라선거구의 조시운 예비후보다. 조시운 후보는 지난 6일 예비후보 등록을 일찌감치 마쳤다. 광주 출신의 조시운 씨는 현대제철 내의 원명제철의 노동자로 근무하고 있으며, 송산에 거주하고 있는 34세의 인물이다.가선거구의 경우 당진시 도시과장 출신의 최창용 예비후보가 무소속으로 나서게 되며, 효제요양원 시설장인 유양희 씨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나선거구의 경우는 앞선 두 경우와는 조금 다른 형태의 무소속 출마자가 예비후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됐던 김동완 당협위원장의 경선 개입 문제 제기가 결국 혐의 없음으로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경선 잡음, 자중지란 빠진 자유한국당, 본지 1200호)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당진선관위)는 지난 25일 자유한국당 김동완 당진당협위원장에 대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고발 관련 조사를 진행했다. 당진선관위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 목적으로 하려는 의도가 있었는지 여부와 공표를 통해 선거에 영향을 끼칠 의도가 있는 위법 사실을 인지했는지 여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당진선관위는 이와 관련하여 문제의 소지를 확인하
도의원 1선거구에서 바른미래당으로 출마하는 오동원 전 자율방범연합대 대장이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지난 22일 효명프라자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오동원 후보는 “여러분들 곁에서 같이 느끼고 같은 것을 바라보며 현장에서 여러 문제를 지켜 봐 온 제가 출마를 하게 됐다”면서 “당진시 발전과 시민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밑거름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창용 전 당진시 도시과장이 당진시의원 가선거구에 무소속으로 도전한다.최 전 과장은 지난 16일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행보에 들어갔다.최 예비후보는 “공직 생활을 30여 년 동안 해왔다. 특히 도시계획과 건설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시의회에 진출해서 시민들을 위해 정직하고 깨끗한 의정 활동을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용선 전 청장이 선관위에 예비 후보 사퇴서를 제출하며 짧았던 도지사 도전의 막을 내렸다.정 전 청장은 지난 17일 지인과 지지자들에게 페이스북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예비후보 사퇴서를 제출했음을 알렸다.정 전 청장은 “그동안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시고, 낙천 이후에는 진로에 대해 아낌없는 충고와 조언을 해 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면서 “그 고마움은 평생 가슴 속에 잘 간직하고, 받은 은혜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지지자들에게 전했다.정 전 청장은 또한 “이제 평범한 당원으로서 6.13 지방선거의 승리는 물론, 자유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다선거구에 도전하는 이병덕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지난 14일 개최했다.이병덕 후보는 남부권이 전형적인 농촌 지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남부 지역의 가치를 최대한 살려 지역 주민이 개발의 혜택을 누리며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후보들은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서 유권자들을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는다. 그런 선거운동 현장에선 유권자들을 상대로 각 후보들의 개성이 고스란히 드러나기도 한다. 각 정당의 충남도지사 후보가 결정되면서 당진시민의 마음을 얻기 위한 후보자들의 발걸음 역시 빨라지고 있다. 민주당 양승조 후보와 자유당 이인제 후보의 선거운동은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더불어민주당의 주자로 나서게 되는 양승조 후보는 18일 당진원도심 상가번영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었다. 당진 방문시마다 짧은 시간이라도 간담회를 열고 있는 양 후보는 이번 방문에서도 소규모
자유한국당 시장후보에 오성환 예비후보가 확정됐다.자유한국당 충남도당 공심위는 17일 당진시장 공천 경선 결과를 오성환 전 당진경제환경국장이 결정됐음을 공개했다.경선은 권리당원 50% 시민 50%의 후보적합도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됐다.오성환 후보는 “묵묵히 경선과정을 거쳐왔다. 본선에서도 최선을 다할뿐이다”라면서 “당진시의 경기침체가 심상치 않다. 경제분야가 주특기인만큼 당진경제를 살릴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선에 임하는 자세를 전했다.한편 김석붕 예비후보는 “중앙당의 최종 공천 과정까지 지켜 본 후 관련 입장을 밝힐 것”
더불어민주당의 홍기후 예비후보가 민주당의 공천 여론조사 결과에서 승리했다.민주당 충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실시한 광역의원 경선 결과 홍기후 후보가 최종 613표를 얻어 심상찬 후보를 제치고 본선에 진출했다.홍기후 후보는 “더 열심히 준비해서 본선에서도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이로써 당진 제1선거구 도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홍기후 후보, 자유한국당의 정한영 후보, 바른미래당의 오동원 후보가 결선에서 맞붙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각 정당이 공천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바른미래당 역시 공천을 이번 주 내에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충남에서는 당진시장 후보 이철수 전 당진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서산시 박상무, 전 충남도의원, 아산시 유기준 아산시의회 의장 등 10명이 심사 면접을 진행했다.이에 발맞춰 충남도당(조규선, 김제식 공동위원장) 역시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예비후보자 자격 심사 및 공천 일정을 자격심사(서류심사)를 4월 20일(금), 자격심사를 통과한 공천심사 면접은 26일과 27일 양일간 최종 면접 후 공천 여부를 결정한다.당진은 도의원 1
바른미래당의 송노섭 당진지역위원장이 당을 탈당했다.송노섭 위원장은 지난 19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자신이 바른미래당을 탈당했다고 밝혔다. 그 시기는 4월 6일이라고 밝히면서 사유에 대해서는 정체성 문제를 거론했다.송노섭 위원장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합당과정에서 정체성 문제로 갈등을 겪어왔다”면서 “최근 바른미래당이 남북문제 등 너무 보수적 성향을 보이면서 개인적으로 탈당을 결심했다”고 말했다.송 위원장은 또한 “지방선거를 앞두고 그동안 함께 해온 지역위원회 동지들에게 누가 될 것 같아 망설였다”면서 미안한 감정을 전했다.송 위원장
최창용 전 당진시 도시과장이 당진시의원 가선거구에 무소속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최 전 과장은 지난 16일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행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최 예비후보는 “공직 생활을 30여 년 동안 해왔다. 특히 도시계획과 건설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시의회에 진출해 시민들을 위해 정직하고 깨끗한 의정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의 김홍장 당진시장이 공식 출마선언을 하며 재선 도전을 위한 선거전에 돌입한다.김홍장 현 당진시장이 16일 당진시청 브링핑실에서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민주당 충남도당이 당진시장 후보를 경선을 통해 결정하기로 하자, 김 시장은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를 벌이게 됐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의 당진시장 경선은 컷오프된 한광희 예비후보를 제외하고 김홍장 현 시장과 강익재 예비후보가 겨루게 된다.이 날 기자회견장에서 김 시장은 “‘행복한 변화 살고 싶은 당진’을 슬로건으로 새로운 변화를 꿈꿨다”면서 “시정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