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과 19일, 그리고 21일부터 2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인천시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귀농 교육반과 연계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귀농 투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귀농 투어’는 기존의 일회성 집합교육과 달리 농가현장을 직접 살펴 보고 귀농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특히 방문 농가가 귀농인이라는 점에서 농촌정착 경험자의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결정적인 도움이 된다.이번에 진행된 귀농투어에서는 선배귀농인과의간담회 외에도 센터로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당진시 송악읍에 위치한 벼농사 종합시범단지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한 농업인과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벼농사를 평가·분석하는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평가회장은 최근 육성된 품종과 최고 품질 품종을 중심으로 삼광 외 10개 품종이 비교·전시 됐으며, 우렁이농법과 재실밀도 비교포, 수용성 규산 시용 비교포 등이 조성돼 참여 농업인들의 현장 학습의 장이 됐다.평가회에서는 올해 기상과 재배 상 특이점, 작황분석, 기술보급 핵심 추진상황,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파는 로컬푸드매장이 대폭 늘어 농가들의 판로에 도움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당진 고대농협 내에 로컬푸드매장이 들어서 이 지역 농가들의 제품을 많이 진열하여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당진지역 한 매장에 농산물을 진열하고 있는 농민은 “농가들 입장에서는 판매가 제일 어려운데 이렇게 상품을 선보일 수 있어서 좋고 소비자들도 지역내 생산 농산물을 바로 구매해서 좋아한다. 하지만 소득이 크게 오르지 않아 적극적인 정책이 아쉽다”고 설명했다.이처럼 요즘 로컬푸드매장이 각 동네까지 전파되고 있어서 바람직하지만 여전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마늘과 양파 적기 파종과 정식, 관리요령에 대한 농가지도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마늘의 경우 난지형(대서종) 품종은 9월 중하순부터, 한지형 품종은 10월 상중순부터 파종을 시작하며, 파종 시 씨마늘 소독을 반드시 실천해 사전에 병해충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마늘 포장은 파종 2~3주 전에 퇴비와 석회를 포장 전면에 골고루 뿌린 후 깊이갈이를 하고 파종 7일 전에 화학비료와 토양살충제를 뿌리고 골 만들기 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파종량은 10a(300평) 당 240㎏ 내외로 전년도에
[당진신문]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품원’)은 수산물 원산지표시 제도 정착 및 음식점을 찾는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을 위하여 원산지 표시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음식점에 대해 2019년도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음식점의 수산물 원산지표시제는 2012년에 처음 시작해서 현재 고등어, 갈치, 명태, 낙지 등 다소비품목 12개가 의무표시 대상으로 지정되어 있고,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은 현재까지 전국에 249개의 음식점이 지정되어 있다.신청기간은 9월16일부터 10월4일까지 3주간이고, 신
[당진신문] 당진시가 농촌진흥청의 2020년 농산물종합가공기술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농산물 가공 창업과 기술교육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농산물종합가공기술지원 공모사업은 농업인의 가공창업지원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추진 역량과 기반을 갖춘 자치단체를 선정해 지원하는 국비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국비 포함 21억9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제2APC가 조성되는 신평면 상오리 일원 농수산물유통센터 부지 내에 495㎡ 규모로 건식·습식·조리·즉석식품 등의 가공시설을 갖춘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특
지난 9일 당진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우리 콩으로 만든 즉석두부’가 정식 오픈했다. 당진농협은 조합원의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하나로마트 내 즉석두부제조시설을 마련하고 당진지역에서 생산되는 국산 콩으로 하루에 총 200모 이상을 만들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강우영 당진농협조합장은 “우리 콩두부는 우리지역 농민들이 우리 땅에서 생산한 국산 콩으로 영양가도 높고 맛도 좋은 즉석두부”라며 “오늘 오픈을 시작으로 우리조합원들의 농가에 우리콩두부가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라며 고객여러분이 만족하고 또 건강한 먹거리로 즉석두부를 찾으실
[당진신문]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지원장 윤승우)은 금년 가을에 파종할 보리, 밀, 호밀 정부 보급종 종자를 9월 5일부터 9월 19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주민센터(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추가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대상품종과 공급물량은 12개 품종 1,187톤[흰찰쌀보리 268톤, 영양보리 213톤, 큰알보리 1호 147톤, 새쌀보리 101톤, 누리찰쌀보리 69톤, 혜양겉보리 38톤, 올보리 23톤, 새찰쌀보리 3톤, 금강밀 157톤, 조경밀 42톤, 고소밀 9톤, 호밀(곡우) 117톤]이다.종자공급은 10월 10일
[당진신문] 당진시가 5일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교감하고 당진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추석맞이 품목별연구협의회원의 우수농산물 홍보‧판촉행사를 당진시 송악 e-편한세상 아파트내에서 개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우수농산물 홍보‧판촉전에서는 9월 제철을 맞은 고구마, 사과 등을 비롯한 상추, 표고버섯, 벌꿀 등 60여종의 품목의 연구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농산물이 판매됐다.특히 사과, 사과즙, 유과, 실치김, 치즈 등의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많은 주민들이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며 즐거운 행사
[당진신문]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6차산업 인증제품을 판매하는 헬로팜스를 운영중인 서비스 플랫폼 전문기업 (주)아로정보기술은 추석을 앞두고 ‘6차산업인증 추석선물전’을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Gmarket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6차산업인증 추석선물전’은 다양한 카테고리 구성으로 구매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30% 할인 쿠폰을 제공하여 가격 측면에서도 부담감을 덜어주고 있다. 제품에 있어서도 농산물생산과 가공·유통·외식·관광 등 2, 3차산업 연계를 통해 농촌지역의 신성장동력 및 일자리를 창출 방안 대안으로 떠오르는
수당을 지급하는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지난 3일 당진시 이ㆍ통장 화합 한마음체육대회가 열린 실내체육관에서는 ‘충청남도 농민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 청구인명부’ 서명을 받는 창구가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곳에서는 수많은 참석자들이 차례로 서명에 나서고 있었다.이와 관련 충남지역 농민, 노동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지난 8월6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충남 농민수당 쟁취! 수임인대회’를 갖고 5만 명의 서명을 받기로 결의했다. 수임인은 농민수당 조례 주민발의 청구인대표자를 대신해 서명을 받을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4일 수료식을 갖고 지난 3월부터 진행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충남도내에서 가장 먼저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당진농기센터는 도시농업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코자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해 △토종작물 재배 이론 △텃밭요리 △친환경 병해충 관리 △도시농업 교육프로그램 응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뤘다.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 외에도 다양한 실습교육을 병행해 교육생들에게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줬다.교육과정을 모두 이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추석을 맞아 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예초기 안전 사용 수리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예초기 안전 사용 수리교육은 명절을 앞두고 진행되는 벌초작업 중 자주 발생하는 예초기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마련됐으며, 오는 5일에도 한 차례 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교육에서는 예초기의 안전한 사용 요령 외에도 자주 발생하는 예초기 고장 유형별 수리 교육도 진행해 교육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센터 관계자는 “예초기는 크기는 작지만 빈번히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에 각별한
[당진신문=김희봉 객원기자] 충남도와 당진시의 농민수당 지원 조례를 동시에 주민발의로 청구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는 당진시 농민수당추진위가 지난 27일 김홍장 당진시장 등 관내 기관장들을 방문하고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추진위 공동대표들은 이날 당진시의회 김기재의장을 비롯해 농협시지부장, 김홍장 시장을 면담하면서 조례 주민발의 과정에서 드러난 불신을 해소해 주기를 요구했다.최우현 청구인 대표는 “그동안 우리 농민들이 봉사만 해왔지 한 번도 정당한 대접을 받아 본적이 없다”면서 “도시에 공원하나 관리하는데도 엄청난 예산이 투입되는데 농촌
[당진신문] 올해 초 농업관련 부서를 통합한 당진시가 2020년 통합농정 시책구상 토론회를 당진시농업회의소와 함께 지난 30일 개최했다.당진시는 이번 토론회에 앞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주재로 통합농정 5개 부서의 자체 시책구상 보고회를 갖고 유사·중복 사업을 점검해 상호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을 찾아 그 결과를 반영한 자료를 토대로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이를 바탕으로 30일 토론회에서는 △여성·영세농업인 육성 △청년창농 스마트온실 조성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조성 △농촌치유자원활용 체류관광 상품화 △논 이
[당진신문] ‘해나루’가 소비자들이 신뢰하는 대표 브랜드 대상을 4년 연속 차지했다.‘제13회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당진의 ‘해나루’ 브랜드가 지방자치단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28일 오전 11시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대표브랜드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 브랜드 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한다. 올해 시상식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240여 곳을 대상으로 소비자 기초조사와 서류심사, 최종심의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쳤다.특히 전국 각지에서 생산되는
[당진신문] 당진시 고대면 개발위원회(위원장 신동석)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선진 한우타운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한우 먹거리 타운 조성과 한우 직거래 유통·판매 시스템 기술 등을 배우기 위한 이번 벤치마킹은 충북 옥천군에 위치한 ‘향수 한우 판매타운’과 전북 정읍시에 소재한 ‘단풍미인 한우 홍보관’에서 이뤄졌다.고대면 개발위에서 이번에 한우 직거래를 위한 벤치마킹을 진행한 이유는 당진시 고대면 지역이 종합운동장과 삼선산수목원이 위치해 전국각지에서 많은 운동선수와 동호인,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지만 지역
[당진신문] 당진의 쌀 판매 유통의 새로운 전기가 될 제2RPC 건립 사업이 마지막 관문을 넘어섰다.당진시는 정부의 ‘고품질쌀유통활성화’ 공모사업에 국비 92억 4000만 원 등 전국 최대 규모의 사업비 231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은 전국의 미곡종합처리장(RPC)을 대상으로 가공시설 현대화와 벼 건조저장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의 경우 당진을 포함해 전국의 19개 시·군, 20개 사업자가 공모사업에 참여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발표평가, 세부 설계 심사 등 5차례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교육을 끝으로 제14기 당진농업기술대학 농촌체험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심사를 통해 선발된 30명을 대상으로 시작된 농촌체험과정은 교육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실체 체험 진행 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농장에 대한 현황표 작성과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농촌체험 진행 실습 등 총18회 101시간으로 구성됐다.특히 올해 농촌체험과정에서는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의 강사진이 2주간의 교육을 진행한 뒤 검정시험을 실시해 27명이 농촌체험학습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센터는 교육이 향후 수료생들을 대상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가 22일 오후 1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5회 세계농업기술상에서 기관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당진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였다.세계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세계농업기술상은 1995년 시작된 농촌지도기관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협동영농 △기술개발 △수출농업 △기관단체부문 △지도기관 유공공무원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올해 시상식에서 센터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동안 농촌지도사업 전반에서 적극적인 선도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