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0일까지 2020년 지역에서 재배할 벼 보급종과 봄감자 보급종, 식용 찰옥수수 종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보급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벼, 감자의 경우 당진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옥수수는 농업기술센터 종자은행이나 지역 농업인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이번에 공급하는 벼 보급종은 삼광 179톤, 새일미 22톤, 새누리 4톤, 미품 14톤, 추청 0.8톤, 운광 3.3톤, 동진찰 10톤이며, 감자는 수미 250톤, 하령 1.1톤이다. 옥수수는 미백2호, 미흑, 흑점2호 등 모두 3품
[당진신문] 충남도와 충남연구원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남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전문가, 담당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미래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도는 이날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이끈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또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9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단위 부문 대상을 받은 서천 한산소곡주와 6차산업인증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보령우
[당진신문=배길령 기자]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농민대회가 지난 11월 30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가운데 같은 날 당진시농민회(회장 김영빈)가 ‘WTO개도국지위포기, 직불제 개악반대, 농민수당 조례촉구 천막농성 선포 및 상경투쟁 출정식’을 당진시청 앞에서 가졌다.이날 출정식은 김영빈 농민회장, 김희봉 농민수당추진위원장, 김진숙 민중당당진시당위원장의 대회사와 투쟁사, 연대사에 이어 한기준 신평면농민회장의 결의문 낭독을 끝으로 상경투쟁에 나섰다.김영빈 농민회장은 “오늘은 서울로 아스팔트 농사를 지으러 가는 날이다. 25년간 농사를 지어오
[당진신문] 당진시는 2일 당진시 고대면 용두리에 신축한 고대농업인상담소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2일 진행된 개소식에는 김홍장 시장과 당진지역 농업인학습단체, 고대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와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시설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고대농업인상담소는 총6억9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1월 착공, 올해 10월 준공됐다. 대지면적 656㎡, 건축면적 221.14㎡로, 사무실과 상담실, 농업인 교육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앞으로 고대농업인상담소는 지역 농업인에 대한 영농기술 상담
[당진신문] 당진시는 농업회사법인 ㈜해담비농원(대표 권부연)과 함께 지난 11월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일 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월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참좋다 비트야 비트’주스를 선보였다.‘참좋다 비트야 비트’ 주스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2019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해담비농원과 함께 개발한 HACCP 인증과 비트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린 주스다.특히 이 주스는 타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대부분의 주스생산방식인 열수추출이 아닌 비트생과를 통째로 갈아 착즙해 2번의 짧은 살균과 후살균, 그리고
[당진신문] 당진시는 29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 중국 베이징 팀포춘(Teamfortune)사(대표 왕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당진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6차산업 제품의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에는 시와 팀포춘 외에도 당진시 신평면 소재 진생바이오텍(대표 김수겸)과 충남인삼산학협력단(단장 도은수)도 참여했다.베이징 팀포춘사는 일반식품 외에 농산물과 애견사료 원료 등을 주로 거래하는 회사로, 주로 태국과 베트남과 거래해 오고 있다. 팀포춘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진생바이오텍의 제조가공 공장을
[당진신문] 당진시는 2020 농림어업총조사 시범예행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통계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2020 농림어업총조사 시범예행조사’는 오는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인터넷 조사와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방문면접조사로 진행된다.이번 조사는 2020년 농림어가 1만1634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할 농림어업총조사에 대비해 최초로 태블릿PC를 이용한 조사가 이뤄진다.이번 조사는 당진지역 10개 읍면의 모든 농가와 임가, 어가가 조사 대상이며, 조사기간 동안 조사원 108명이 4종 조사표 항목
[당진신문]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 정상영 의원은 28일 제6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정부의 WTO 개도국 지위 포기에 따른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만들기’를 촉구했다.정상영 의원은 5분 발언서 “최근 우리나라는 WTO 개도국 지위 포기를 선언하였다”면서“우리시는 전통적인 쌀 중심의 농업이 약 80%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정부의 개도국 지위 포기 결정은 점진적인 관세하락이 불 보듯 뻔한 상황으로 쌀 농업의 피해는 그 어떤 지자체보다도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이어 정 의원은 “현재
정부의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로 충남지역 농어민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농어민들에게 불리한 국내외 여건이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제13회 석문면 농업인단체 한마음대회’가 26일 삼봉4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됐다.석문면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상진)는 농민회, 쌀전업농,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5개 단체가 모인 단체다.살림살이 어려운 농어민들, 충남형 농어민 수당에 요구 많아이 자리에서도 농어민수당이 큰 화제거리였다. 현재 충남에서는 3만6,000여명이 주민청구조례 서명에 참여하며
지난 가을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많은 농민들은 설상가상 농작물 재해보험에도 들지 않아 여전히 보상 길도 막막한 상황이다.태풍으로 충남에선 약 6천 6백 농가, 5천 4백 ha의 면적이 낙과와 벼 도복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은 전체 12만 3천여 농가 중 39.6%에 불과했다. 10곳 중 6곳은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셈인데 피해 농가는 재정적 부담이 더 클 수밖에 없다.농작물 재해보험은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80~90%를 지원하고 농가가 10~20%를 자부담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소득이 불안정한데다 피해를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강소농대전 행사에 ‘당찬당진의 강소농’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했다.2019 강소농대전은 ‘강소농! 미래농업을 열어가는 강한 힘!’을 주제로 강소농과 도시소비자와의 만남을 통해 강소농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성장의 계기를 마련코자 열렸다.이번 강소농대전에서 시는 지역 농업인들의 강소농 활동성과와 강소농 농업인이 직접 생산ㆍ가공한 둥근마스틱(둥근마연구회 대표 박미연)과 수제 치즈ㆍ요거트(영농조합법인 오구목장 대표 윤은기)를 수도권 소비자에게 집중 홍보했다.당진시농업
[당진신문] 충남도는 다음달 5일부터 18일까지 당진시 10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2020 농림어업총조사 시범예행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시범예행조사는 내년도 농림어업총조사에 앞서 정확한 통계 생산을 위해 실시하는 종합 현장 점검으로, 점검 시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해 내년도 조사에 개선사항을 반영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자조사방법, 조사 항목·체계·기간, 인력 동원, 자료 입력, 관리시스템 및 상황실 운영 등 농림어업총조사에 반영한 개선사항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집중 점검할 예정
[당진신문] 충남도는 다음달 5∼18일까지 당진시 10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2020 농림어업총조사’ 시범예행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시범예행조사는 내년도 농림어업총조사에 앞서 정확한 통계 생산을 위해 실시하는 종합 현장 점검으로, 점검 시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해 내년도 조사에 개선사항을 반영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자조사방법, 조사 항목·체계·기간, 인력 동원, 자료 입력, 관리시스템 및 상황실 운영 등 농림어업총조사에 반영한 개선사항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당진신문] 2019년 올해 생산된 당진 해나루쌀 햅쌀이 11번가 특가 이벤트에서 조기 완판 되며 전국 최고 밥맛을 입증했다.당진시에 따르면 올해 햅쌀 출시에 맞춰 해나루쌀을 홍보하고 면천농협 해나루쌀의 2019년 팔도농협쌀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을 기념코자 ㈜상상이상과 함께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커머스포털 11번가에서 특가 이벤트를 진행했다.프로모션에 준비된 물량은 해나루쌀 햅쌀 20㎏ 1000포로, 11번가 십일절 페스티벌과 연계해 중복할인혜택을 제공해 본래 소비자가 6만6900원 보다 최대 6000원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시와
[당진신문]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지원장 윤승우)은 11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주민센터(농업인 상담소)에서 내년 봄에 파종할 벼 보급종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에 신청받는 벼 보급종자는 모두 8품종 3,651톤으로 메벼는 삼광, 친들, 새일미, 새누리, 미품, 운광, 추청 등 7품종 3,521톤이며, 찰벼는 동진찰벼 1품종 130톤이다.정부 보급종 종자는 기본적으로 소독처리를 거친 종자를 공급하고 있으나 유기농이나 무농약 재배를 목적으로 종자를 신청하면 미소독품으로 제공한다.신청종자는 내
[당진신문] IT 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도심 속에서 딸기농사를 짓는 스마트팜 기업 ㈜올레팜이 충남 당진에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당진시에 따르면 20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김홍장 시장과 ㈜올레팜 마이클 안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설립과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의향 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에 따라 ㈜올레팜은 약500억 원을 투자해 송산2일반산업단지 내에 1만8000여㎡ 규모의 부지에 생산공장과 딸기생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투자규모와 시설은 이번 투자의향 협약 이후 시와 기업 측이 본 협약을
[당진신문]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회장 한기흥)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9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국농공단지 도약의 날 행사가 지난 19일 천안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어기구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김정환 기획조정실장, 충남도 신동헌경제통상실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조혜영 기업지원본부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광진 기업금융처장을 비롯한 경제단체 유관기관장 및 200여 농공단지 입주기업 CEO가 참가했다.이 자리는 ▶농공단지 생산제품 홍보 전시회 ▶저성장과 무한 경쟁시대의 생존전략 강연 ▶
[당진신문]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4-H연합회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 농부 김도혜 씨가 양파와 대파를 접목해 특허출원한 양대파를 이용한 팜파티를 개최한다.청년농부 김도혜 씨는 “아직은 양대파를 모르는 사람이 많아 쉽지 않지만 양대파에 대한 접근성과 친근성을 확보하고 활성화를 위해 석문면 소재 한 펜션을 빌려 11월 22일에 도시 소비자 100여명을 초청해 양대파를 이용한 요리 & 축하공연을 벌이는 팜파티를 개최한다”고 전했다.소비자와 생산자의 만남을 통해 해당 농산물에 대한 신뢰감을 쌓고 꾸준한 교류를 통해 농가는 안정적인 공급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전북 장수군에 위치한 한국농업연수원에서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제15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에서 체험온실분야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센터는 지난해 센터 본소 내에 식물생태학습원을 667㎡로 조성했다. 종이비행기를 형상화한 외경을 가진 이곳에는 아레카야자, 코코넛야자, 디펜바티아 같은 교목 80종 86주를 비롯해 관목 49종 120여 주, 지피류 40종 100여 본 등이 식재돼 있으며, 아열대식물존과 온대식물존, 선인장존, 유실수존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돼 있다.올해 들어서는 단순히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12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지역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엔진부착형 농업기계 관리기와 드론 안전 사용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관리기와 드론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오전 이론교육과 오후 드론 시연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실습은 센터가 마련한 실습포장에서 센터 보유 임대용 관리기를 활용해 평소 농업인들이 궁금해 하던 로터리 작업과 배토작업, 비닐피복작업을 직접 해 볼 수 있도록 했다.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임대용 관리기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센터에서 관리기 사용교육을 해 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