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이혜진 기자]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유호)가 지난 2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해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22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활동 공유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 유공자 및 원로자원봉사자, 자원봉사단체 회원 약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 앞서 해나루중창단의 아름다운 공연이 펼쳐져,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어 상담, 밑반찬 나눔, 음악공연, 수지침 등 다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전대초등학교(교장 김준겸)가 소규모 학교 특성화 사업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재능을 계발하여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전대초의 소규모 학교 특성화 사업은 당진교육지원청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받아 지난 3월부터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배움과 키움 그리고 채움을 위한 △영어놀이 프로그램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건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영어놀이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영어독서프로그램을 활용한 수준별 독서 활동, Talk&Play 영어 동아리 운영, 학생 맞춤형 영어 튜터제를 실시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아미로타리클럽(회장 조원식)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생활용품 키트를 전달했다.지난 6일 아미로타리클럽은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 16명에게 블루투스 이어폰을 비롯한 양말, 핸드크림 등 1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키트(9개 품목)를 전달해 희망을 나눴다. 당진아미로타리클럽 조원식 회장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클럽 회원들이 직접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당진아미로타리클럽은 지역 사회 청소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당진시농민회(회장 김희봉)가 농협중앙회에서 벼 수매가 폭락을 방치하고, 농민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6일 당진시농민회는 농협 당진시지부 앞에서 긴급 규탄대회를 열고, 볏값 폭락 사태와 생산량 감소, 농자재값 폭등 등의 재난 상태에 있는 농민들의 생존권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구했다.당진시농민회 김희봉 회장은 “농협은 농민의 이익은 뒷전인 채 정권과 지역 조합장의 눈치만 보고, 수입농산물 대기업 상품 판매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쌀값이 45년 만에 최대폭으로 폭락해도 그 어떤 대책도 없다”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마을안길 환경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8명의 어르신이 자신들의 월급에서 일부를 모아, 조손가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강정자, 강경순, 김남일, 윤실자, 이창재, 이혜숙, 최경자, 최병국 어르신은 당진시니어클럽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마을안길 환경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어르신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및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인 마을안길 환경지킴이는 하루 3시간씩, 월 30시간 이상의 근무를 하고 한 달에 27만원의 월급을 받는다.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인권의 가장 기본 개념은 사랑’이라고 말하는 강인순 센터장은 자신의 뜻을 펼쳐 어르신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020년 사랑요양센터를 개관했다. 그리고 어르신에 대한 존중과 노년의 삶은 그 무엇보다 안락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어르신의 행복하고 건강한 미래를 책임지고 있다. 개인 사업을 운영했던 강인순 센터장은 바쁜 시간 속에서도 시간을 내 틈틈이 독거노인 돌봄, 도시락 봉사, 급식 봉사 등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해왔다. 이를 통해 노인 복지에 관심을 갖게 된 강인순 센터장은 사회복지사 공부를 시작했고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수청2지구 근린공원에 위치한 손병희 선생 유허지에 출처를 알 수 없는 책장과 서적 등이 방치돼 있어, 문화재 보존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동학 3세 교주를 지냈던 의암 손병희 선생(孫秉熙, 1861~1922)은 동학농민혁명에 실패한 이후 각지를 돌아다니며 동학을 재건하려고 노력하던 중 1898년 8월부터 1899년 10월까지 당진에서 살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에 당진시는 31 독립만세운동의 민족대표로서 인물적 상징성을 살려 시민들에게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교육 문화장소로 활용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당진문화원(원장 김윤숙)이 지난 2일 당진문화원에서 남이흥장군에 대해 재조명하고 연구하기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충장사를 무인종가 호연지기 체험마당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연구한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남도, 당진시 그리고 당진시의회가 후원한 이번 학술세미나는 △개회식 △기조 발표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환영사와 축사 이후 공주대 이해준 명예교수의 ‘충장공 남이흥의 생애과 정신’에 대한 기조발제가 진행됐다. 이어서 △충장공가의 문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당진시가 농촌의 다양한 자원과 자생조직을 활용해 산업고도화, 사회적 경제적 조직육성, 일자리 창출 등의 가능한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한다. 당진시는 지난 2021년 6월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70억원(국비 79억원, 지방비 21억원)을 확보했다. 그리고 지난 3월 사업 진행을 위해 사단법인 당진다움을 민간위탁 기관으로 선정해 기본 계획수립 용역을 착수했다. 이후 사무국을 구성해 신활력추진단 사전역량강화 교육 및 △신활력추진단 회의 △업무보고 및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지난 1일 당진시 송산면 금암리 창고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오전 8시 8분경에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했고, 화재 발생 38분만인 8시 46분에 진화했다.이번 화재로 비닐하우스 1동 40㎡이 소실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진소방서는 LPG 가스 취급 부주위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 현재 조사 중이다.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당진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양명길)이 지난 29일 당진시 실내체육관에서 어업인들의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2022년 어업인 한마음 대회를 열었다.이번 한마당 대회는 당진시 수산업 조합원 약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어업인 화합의 장이 마련돼, 한해 노고를 위로하고 정보공유를 통해 친목을 도모했다.미스미스터의 흥겨운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한마당 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는 당진시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어업인들에게 표창패 및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어서 진행된 2부에는 민요공연과 최영준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합덕읍주민자치회(회장 이봉호)와 당진시 평생학습센터(센터장 이민경)가 지난 11월 26일 합덕읍 원룸촌 일원에서 제2회 남부권 다가온 페스티벌 ‘Foreign Festival’을 열었다.이번 페스티벌은 합덕의 원주민과 이주민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음식과 음악을 통해 함께 어우러지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당진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플리마켓 △음식체험관(태국,우즈베키스탄, 베트남, 한국, 중국) △깨끗한 합덕만들기 캠페인 등의 부스가 운영됐다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에어스트림 투유(대표 문병선)가 지난 11월 26일 합덕 연세강남병원 일원에서 마을주민이 함께 만드는 소규모 마을축제 제1회 우리동네 길보드차트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충남문화재단의 2022 지역문화전문인력양성사업의 지역축제 기획 공모에 선정돼 총 2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합덕 거리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에어스트림 튜우는 합덕 주민들에게 축제 기획 의도를 공유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는 △늘푸른 악단 △버그내 재주꾼 △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사)당진시동학농민혁명 승전목기념사업회(이사장 한광희)가 지난 11월 26일 마을주민과 문화예술인이 함께하는 역사문화예술 한마당을 개최했다. 손병희 선생 유허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손병희 선생의 역사적 고찰’을 주제로 한 역사탐방과 동학농민혁명 128주년 기념 사진전과 함께 열려, 역사와 문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역사문화예술 한마당에는 조환 가수를 비롯한 당진 지역의 예술인이 참여해,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다.승전목기념사업회 한광희 이사장은 “민주주의의 정신적 토대인 동학농민 혁명을 이끌었던 손병희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지난 11월 26일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속가능한 농촌, 주민이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지난 2년간 농촌 현장 포럼, 마을 대학,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소액지원사업, 주민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40여 개의 마을공동체를 지원했다. 그리고 주민들은 마을공동체를 통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이에 그동안 진행된 마을공동체의 활동을 공유하고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성과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영화 ‘경아의 딸’은 디지털 성범죄를 겪은 모녀의 치유 과정을 그린 영화다. 이 작품은 헤어진 남자친구가 유출한 동영상으로 평범한 일상은 무너지고, 고통 받은 주인공 연수의 모습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려준다.하지만 현실은 영화보다 심각하다. 지난 10월 당진에서 A씨(만 18세)가 약 4년여간 휴대전화로 청소년 성 착취물 500여 건을 제작하고, 판매한 혐의로 구속됐다. (관련기사: 당진서 청소년 성 착취물 제작·판매한 10대 구속, 1431호)무엇보다 10대 청소년이 디지털 성범죄에 가담했다는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원룸·다세대 주택의 쓰레기 불법 배출 문제가 몇 년간 지속되면서 그에 따른 단속과 방지대책이 마련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심각하다. 지난 24일 당진 문예의 전당 인근 원룸 곳곳에는 종이상자와 플라스틱,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이 뒤섞여 쌓여 있었다. 또한 불법 배출로 인해 수거되지 않은 폐기물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렇게 불법으로 배출된 쓰레기로 인해 도시 미관이 저해되고, 악취 등의 위생문제로 원룸 주변 주민들은 몸살을 앓고 있다.원룸에 거주하는 박 모씨(27세, 읍내동)는 “원룸은 공동주택처럼 분리 수거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기술은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서 습득할 수 있지만, 좋은 습관과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은 쉽게 배울 수 없다. 그러나 현대요리제과제빵전문학원은 학생들에게 한식, 양식, 일식, 중식조리기능사부터 제과·제빵기능사까지 요리에 관한 모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이론과 기술은 물론 꿈을 갖고 즐기면서 일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유년 시절부터 요리하는 것을 유독 좋아했던 류난수 부원장은 자신의 취미와 유아교육 전공을 살려 수원 직업전문학교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근무하면서 자연스럽게 터득한 운영방법과 노하우를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당진교육지원청이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복합적인 문제를 진단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학생통합진단 지원 체제를 구축해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교육부의 중점 교육청으로 지정받은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부터 단위학교에서 진단·지원하기 어려운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부모의 동의를 통해 추천해서 신청받았고, 통합진단 실무협의체의 협의를 통해 당진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35명 △중학생 2명을 선정했다.그리고 업무협약을 맺은 10개의 치료·상담 기관 그리고 3개의 의료기관에 의뢰해, △학습코칭 △언어치료 △문해교육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감독 이·취임 예배가 지난 19일 삼봉교회에서 열렸다.이날 예배는 삼봉교회 성도들과 이철 감독회장을 비롯한 고신일 목사, 오성환 당진시장, 지방임원, 지방목회자, 평신도 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예배는 1부 감사예배와 2부 이·취임예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김장환 원로장로(삼봉교회)의 타종으로 시작을 알린 1부 예배의 사회는 김선희 목사(국내외선교사업분과위원장)가 맡았으며, 이강웅 남선교회연합회장의 기도 후에 이철 감독 회장이 ‘주님의 양식’을 주제로 한 설교 말씀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