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충남도는 도와 시·군 참여예산 위원 총회를 통해 내년에 반영할 ‘도민참여예산제 공모 사업’으로 25건 68억 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주요 선정 사업 및 투입 예산을 보면, 구직자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운영에 3억 2000만 원을, 청년 밀집지 일자리 카페 사업에는 1억 8000만 원을 투입한다.또 자살 시도자 및 유가족 마음 치유 힐링캠프 상시 운영에 1억 3000만 원을,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노란우산공제회 가입비 지원 3억 원, 도내 학생에 대한 인성 교육 사업에는 1억 4,000
[당진신문]충남도의회 ‘충남도 금강권역의 친환경적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오인환 의원(논산1)이 선출됐다.충남도의회 도 금강권역친환경적 발전을 위한 특별 위원회는 11일 도의회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위원장에 오인환 의원을, 부위원장에 양금봉 의원(서천2)을 선임했다고 밝혔다.금강 특위는 충남의 젖줄인 금강의 수질을 개선하고, 금강생활권 삶의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발족됐다.금강 특위는 이날 집행부로부터 금강발전전략과 수질·생태 환경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향후 권역 내 생태연구는 물론 환경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
[당진신문]충남도의회가 당진·평택항 공유수면 매립지 관할 충남도 귀속 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충남도의회는 11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계양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당진·평택항 공유수면 충남도 귀속결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결의안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2004년 9월 국립지리원이 발행한 지형도상 해상 경계선을 행정 관습법으로 인정, 서부두 제방 3만2834.8㎡를 당진시 관할로 인정했다. 평택시에는 4855㎡만 귀속시켰다.이후 2009년 4월 지방자치법이 바뀌면서 매립지 행정구역의 경계를 행정안전부가 결
[당진신문]충남도의회는 11일 제3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충남도 고등학교 학부모 부담경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4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도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 11건과 동의안 20건, 결의안 2건, 건의안 1건 등을 처리했다. 또 도 본청 실국별 출연계획안을 꼼꼼히 살피고, 도민에게 혜택이 갈 수 있는 행정력을 당부했다.조례안을 처리하기에 앞서 의원들은 5분 정책 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을 나열, 대응책을 촉구했다.여운영 의원(아산2)과 김옥수 의원(비례)은 각각 외국
[당진신문]충남도의회가 교육부와 전국 대학교에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교육정책 수립 및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충남도의회는 11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한옥동 의원(천안5)이 대표발의한 ‘공교육 정상화 이행을 호소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건의안은 교육부는 지나친 경쟁위주의 입시정책을 바로잡아 공교육이 정상화 될 수 있는 교육정책을 수립해 일관성 있게 추진하고, 대학교에서는 학생선발에 대한 책무를 다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한옥동 의원은 “우리나라 교육이 지나친 경쟁 위주의 입시정책 아래 공교육이 비정상
[당진신문]충남도의회가 정부와 국회에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하고 나섰다.충남도의회는 11일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하는 결의다짐 행사를 가졌다.유병국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이날 ‘지방분권형 개헌으로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하라’는 현수막을 들고 정부와 국회에서 지지부진하고 있는 지방분권 개헌 논의를 재점화할 것을 촉구했다.유 의장은 “지방분권은 중앙에 집중된 재정과 권력을 지방에 나누자는 것으로 이는 전세계적 흐름이다”라며 “현행 헌법 130개 조항 가운데 지방자치와 관련된 조항은 단 두 개 뿐이다”라고
[당진신문]충남도 각종 위원회의 여성위원 참여 비율이 37%에 그치면서 법정비율인 40%를 채우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비례)은 11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도 산하 각 위원회의 여성 비율을 법정비율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특정성별이 위원회 위촉직 위원 수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규정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중앙행정기관 소관 436개 정부위원회의 여성참여율은 40.2%로 법정기준을 초과하고 있다. 반면 전국
[당진신문]충남도의회 안장헌(아산4)은 11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청남도가 동학정신을 계승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안 의원에 따르면, 동학농민혁명은 충남의 정신인데, 많은 사람들이 전봉준과 호남지역만을 떠올리고 있고, 2004년에 건립된 전북 정읍의 기념관과 2015년 개관한 전남 장흥의 국비 130억 기념관 등은 충남이 호남지역에 비해 동학혁명정신 계승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증거라고 제시했다.안 의원은 “황량한 모습으로 방치되어 있는 예산의 기념공원과 지역의 명소라고까지 불
[당진신문]인구 소멸 위기에 놓인 충남 일부 시군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선 체계적인 지원 정책을 통한 청년 유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충남도의회 양금봉 의원(서천2)은 11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농어촌소멸 극복을 위한 청년농어업인 육성 방안을 제시했다.양 의원에 따르면 도내 서천, 청양, 부여, 금산, 태안 등 10개 시군이 저출산·고령화를 초래하는 인구 감소로 인해 소멸 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실제 2005년에 비해 2017년 충남 농가인구는 35.2%가 감소했고, 어가인구는 33.
[당진신문]충남지역 관광활성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건축물 등 ‘랜드마크’ 조성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스페인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이나 일본 나오시마 지추미술관, 네덜란드 로테르담 마켓홀과 같은 건축물 등이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으면서 도시 이미지 제고 등 엄청난 경제 가치를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충남도의회 여운영 의원(아산2)은 11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창의적 건축물 유치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주장했다.여 의원에 따르면 대전·충남·세종 등 충청권이 외국인 관광객
[당진신문]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서천1)이 서천군과 전북 군산시 간 공동조업 수역 지정을 위한 도 차원의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1914년 일제가 임의로 해상경계를 획정하면서 서천은 충남 전체 수역의 4%에 불과한 비좁은 구역에서 ‘울며 겨자먹기 식’ 조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전 의원은 11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군산시와 공동조업수역 지정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전 의원에 따르면 일본이 일제강점기 이전 충남 오천군 하남면 연도와 개야도, 죽도리와 하서면 어청도리를 현재 군산시에 편입
[당진신문]충남도의회 최훈 의원(공주2)이 ‘KTX 세종역’ 신설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나섰다.최 의원은 11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KTX 세종역 신설을 둘러싼 공주 지역민의 입장을 대변했다.최 의원에 따르면 KTX 공주역은 2015년 개통된 이후 이용객수가 10만 6000명에서 매년 4만명씩 증가, 올해 20만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하지만 최근 KTX 세종역 신설 필요성이 세종시와 정치권 등지에서 잇따라 제기되면서 공주역 입지가 좁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는 곧 공주시를 비롯한 인
[당진신문]건축·공공디자인 저변 확산을 위한 ‘2018 충남 건축·공공디자인 문화제’가 11일 계룡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막을 올렸다.도와 계룡시가 주최하고, 충남공공디자인협회와 충남건축사회가 주관하며, 도교육청과 충남 도시건축연구원, 충남연구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4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다.올해 문화제는 ‘이어가다’, ‘소통하다’를 의미하는 “맥(脈)”을 주제로, 도민과 함께 즐기고 나누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행사로 마련했다.구체적으로 올해 문화제에서는 △건축문화대전 및 공공디자인 공모전 △어린이집 만들기·그리기 대회 △
[당진신문]충남도 내 미래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 방안 마련을 위해 ‘종합발전계획’을 수립 중인 도가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한 공론의 장을 펼쳤다.도는 11일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충남 자동차부품산업 종합발전계획’ 수립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에는 이건호 도 미래성장본부장, 윤종언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한 자동차 분야 6개 분과 자문위원 및 집필위원, 기업인과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종합발전계획은 불확실한 통상 환경과 중국·인도 등 신흥 경쟁국 등장, 4차 산업혁명 시대 타 산업과의 융합, 자율주행차·친환경차 등 미
[당진신문]충남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영희)은 10일부터 2일간 경남 가야산과 해인사 일원에서 충남학생상담자원봉사자 35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전문성 강화와 사기진작 시키고 정보공유와 의견수렴을 통해 2019년도 운영계획 수립에 반영하고 시행하는 것으로 2019년 발전방안 토의, 특강, 해인사 문화탐방으로 진행된다.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상담교사의 손길이 부족한 일선의 학교현장에서 지역사회와 상담교사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당진신문]“모든 갈등은 사회적 구조와 인간관계로부터 발생합니다. 갈등은 내가 못나서 일어나는 게 아닙니다. 모든 갈등의 결과를 자신의 탓으로 돌리지 않았으면 합니다”‘오늘도 갈등하는 그대에게’ 저자인 비엔에듀컨설팅 이현영 대표가 10일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를 찾아 경쟁과 취업에 지친 청년들에게 고단함을 이겨낼 수 있는 위로의 말을 전했다.미라클라이프 3회차 강사로 참여한 이현영 대표는 이날 특강을 통해 청년들이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방식을 전했다.이 대표는 “오늘날 청년들은 경쟁과 취업을 위해 내달리다보니 다양한 갈등에
[당진신문]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1일 아산교육지원청에서 유관기관, 지역인사, 유치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개관을 목표로 유아전용 안전체험시설인‘북부유아체험교육원’전시체험시설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가칭)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전국 최초로 유아의 발달에 적합한 안전체험시설을 구축하는 것으로 구)아산 신리초 이전교 부지를 활용하여 지상 2층, 4개 분야 11개 체험실과 기타 부대시설로 설립된다.그 동안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과 당진유아체험교육센터의 체험인원 증가로 체험기관이 이용에 어려움이 있어 학
[당진신문]충남소방본부(본부장 윤순중)는 11일 도청 6층 회의실에서 소방지휘관 회의를 열고 올해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순중 도 소방본부장과 각 과장 및 도내 16개 소방서장, 충청소방학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각 과 주요 추진 업무 및 소방서별 당면업무를 보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수감 준비 △가상화재 출동 훈련 평가 △제71회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통제단 불시가동훈련 준비 철저 △가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 철저 등에 대한 보고와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
[당진신문]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고 1인가구의 고독감을 해소하는 건축 인테리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작품전시회가 열렸다.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건축인테리어학과는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공존과 보호, 삶과 자연 등을 주제로 제20회 졸업작품 전시회를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 주제는 ‘Blooming Day Memory Nights(블루밍 데이 메모리 나이트)’로 대학 생활 동안 배움을 기억하고 디자이너로써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담았다.이날 작품은 13점이 전시됐으며 △반려동물과 공유하는 주거공간 △
[당진신문]충남도의회 한영신 의원(천안2)이 천안지역 원도심 교육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한 의원은 10일 천안교육지원청 강의실에서 ‘이사오고 싶은 원도심을 만들기 위한 변화해야 할 학교정책’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도교육청 학교정책과장,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 천안11개 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및 자모회 등 20명이 참여했다.녹색어머니회천안동남지회장은 “정원50인이하 학교 통폐합 추진을 비롯한 특성화교육추진, 운동부 있는 학교 적극지원, 외곽에 위치한 학교 마을버스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