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4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56개소를 대상으로 농식품 가공사업체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가공사업체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컨설팅을 진행한다.특히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의무적용 대상 식품유형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의 인증 의무화로 인해 제품생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방법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HACCP 의무적용 식품유형은 △어육가공품 중 어묵·어육소시지 △냉동수산식품 중 어류·연체류ㆍ조미가공품 △냉동식품 중 피자
[당진신문] 당진시는 5월 13일 관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엔진부착형 농업기계 관리기 안전 사용교육을 실시했다. 관리기는 농업인들이 많이 임대해 사용하는 대표적인 농기계이자, 동시에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엔진이 부착된 기계 중 하나이다.이날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관리기의 안전교육 및 로터리작업, 배토작업, 비닐피복작업 등 실습을 통해, 임대용 관리기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농업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관리기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관리기 안전사용
[당진신문] 지난 12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심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체험학습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자 관내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농부체험학교 첫 수업을 진행했다.어린이 농부체험학교는 농업기술센터 내 식물원과 농업테마파크의 식물과 곤충 등을 관찰하는 활동이 포함되며, 시기별로 다른 수업주제를 선정하고 동화구연과 함께 관련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반응이 아주 좋은 프로그램으로 손꼽힌다.또한 센터에서 양성한 마스터 가드너 및 도시농업전문가들이 강사로 활동해 당진시의 인재를
[당진신문] 당진시보건소는 한국자살예방협회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보급에 나선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은 농촌지역에서 주로 사용되는 농약을 안전하게 사용·관리할 수 있도록 마을 내 생명안전망을 구축하는 자살위험 환경개선 사업으로, 작년까지 5개 마을, 257개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1,000개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관함에는 잠금장치가 있어 충동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음독자살을 예방하고, 24시간 자살예방상담 전화번호(1393)를 부착해 위급 시 도움을 요청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농민회 간척지 경작권 반환 대책위원회(위원장 이종섭, 이하 간척지대책위)가 당진시에 제시한 간척지 반환 요구에 명확한 답을 얻지 못했다. 지난 6일 간척지 경작권과 관련 관계기관 회의가 열렸지만 서로 현격한 입장차만 확인한 채 종료됐다.지난 4월 간척지대책위는 김홍장 시장과 몇 차례의 면담자리를 갖고 △간척지 경작권을 농민에게 반환할 것 △당진시의 타작물 재배 면적 비율이 전국에서 높아, 다른 지역과 형평성을 맞춰 줄 것 △남북 교류 사업을 위해 당진에서 재배한 쌀을 북한에 보내는 것을 지자체에서 앞장
[당진신문] 당진시는 7일 정미면사무소에서 주 작목으로 고추를 재배하는 정미면생활개선회 회원 33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농약안전관리 기술시범사업의 일환인 ‘농약노출 정도 검사’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농업은 재배하는 작목에 따라 위험요인, 작업시설, 기구 등에 차이를 보이는데 특히 사용하는 농약은 큰 차이가 있어 이에 알맞은 조사 및 검사, 교육이 필요하다.이에 따라 농약 중독 파악 및 개선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농업인 농약안전관리 기술시범 사업은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약노출 정도 검사와 농약 보호구 지원(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직원 15명이 29일 신평면 금천리 고령농가를 방문해 노지고추 정식작업을 함께 도왔다. 이는 지난주 면천면 문봉리 꽈리고추 수확작업에 이어 두 번째 봉사다.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신평면 금천리 양경남 어르신댁이 1500여 평의 밭에 7,000주 노지고추 정식을 앞두고 노동인력 수급에 큰 걱정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자 뜻을 모아 2차 봉사활동 계획을 수립해 즉각 추진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7일에도 사과 적과작업에 일손을 도울 계획이며, 매주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해 코로나19의 여파로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최근 저온이 지속됨에 따라 저온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후관리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과수 농가에게 당부했다. 4월에도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지속됨에 따라 개화 중이던 사과, 배, 복숭아의 암술, 수술, 씨방 등이 검게 변하는 저온피해가 지형에 따라 발생했다.개화중인 과수가 저온 피해를 받게 되면 수술과 암술이 고사해 열매를 맺지 못하거나, 어린 열매가 껍질이 거칠어져 상품성을 떨어뜨린다.저온피해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질산가리나 요소를 엽면시비하고, 인공수분을 2~3회로 나눠 진행해
[당진신문] 당진시는 고질적인 고구마 재배의 일손부족 해결과 생산비 절감을 위해 고대면 장항리 고구마 밭에서 50여명의 고구마 재배농가와 농기계 관련 농협직원,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구마 정식기 시연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고구마 재배 적기는 5월 중하순에 집중돼 있어 노동력 분산이 어렵고 순으로 정식하는 방법으로 재배하다 보니 기계화가 쉽지 않아 대부분 어렵게 수작업으로 정식작업을 하고 있는 형편이다.기존의 고구마 정식기는 구조가 복잡하고 고구마 재배에 제일 중요한 수평심기가 잘 되지 않으며 일정한 길이의 정형화된 고구마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기술력이 풍부한 선도 농업인(선배귀농인),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귀농 현장애로지원단’을 조직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다.‘귀농 현장애로지원단’은 고추, 표고버섯, 딸기 등 귀농인 선호작목 중심으로 현장교육 및 멘토링을 실시해 귀농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과 농업정보 등을 제공해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귀농 3년이내의 초기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사는 영농기술 상담과 현장 지도 및 작목선택 등을 조언하며, 선배귀농인은 현장교육 활용의 장을 제공해 작목별 월별 농사 방법과 귀
[당진신문] 당진시는 우강농협(조합장 김영구)이 22일 미곡종합처리장에서 해나루쌀 18톤의 무사고 항해와 현지에서의 인기판매를 기원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우강농협에서는 2007년부터 꾸준히 호주로 해나루쌀 수출을 진행해왔으며 2018년 22톤, 2019년 25톤으로 호주 현지인들로부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이번 호주 수출은 해나루쌀 18톤으로 호주시장에서 밥맛 좋은 쌀로 입소문이 퍼져 인기가 날로 상승하고 있다.김영구 우강농협 조합장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번 선적식에 참여해주신 김홍장 당진시장께 감사를 표하고, 해
[당진신문]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공무원들이 지난 20일 면천면 문봉리 꽈리고추 생산단지를 찾아 꽈리고추 수확 작업을 돕는 등 당진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농촌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섰다.1980년대부터 꽈리고추를 재배하기 시작한 주산지 면천면은 4월 초순부터 최고급 품질인 햇 꽈리고추 수확이 본격화 되면서 매일 수확작업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 노동자 입국이 어려워지고, 지역 내 노동자 구하기도 어려워지면서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번에 일손돕기 봉사가 진행된 꽈리고
[당진신문] 당진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자 지역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상품화해 ‘드라이브 스루’방식으로 판매한다.‘로컬푸드 꾸러미 드라이브 스루’판매는 행사 당일 현장주문 또는 사전 주문접수 후 차 안에서 결제 후 상품을 수령하는 서비스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판매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농산물 판매부진과 지역경제 침체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판매행사는 오는 17일과 18일 2일간 오전 11시~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매실한과·고추장·장아찌·매실액기스로 구성된 매실한과꾸러미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봄철 영농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찾아가는 농업인 현장교육’ 교재 3,000부를 자체 제작해 배부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4월부터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각종 교육 및 행사취소, 사회적 거리두기로 농업인과 직접 대면해 영농정보 전달이 어렵게 됐고, 매년 마을로 찾아가 영농초기 꼭 실천해야 할 핵심사항 전달과 질의응답을 통한 교육도 취소되자 농업인의 영농활동을 돕고자 농업인 현장교육 교재를 3,000부 자체 제작해 배부했다. 교재내용은 고품질 쌀 생산기술 관리요령
[당진신문]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지원장 안창근)에서는 정부 콩 보급종을 추가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현재까지 콩 보급종을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은 금년 4월 13일부터 파종기 전 잔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니 인터넷 국립종자원 종자민원서비스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충남지원 공급 품종은 장류 및 두부용으로 4월 10일 현재 대원콩 71톤, 선유콩 5톤 신청 가능하며 공급가격은 소독·미소독 동일하게 5kg 포대당 25,510원이다.타지원 공급 품종은 4월 10일 현재 태광콩 22톤, 청아콩 12톤, 진풍콩 1
[당진신문] 이건호 당진시 부시장은 본격 영농철을 맞아 농업분야 현안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10일 현장행보에 나섰다. 이 부시장은 당진시 석문면의 삼화리 청년창업농 스마트팜과 장고항리 민들레 재배농가, 고대면 당진포리 푸른농장 체험장, 면천면 문봉리에 위치한 계란유통센터 등 4곳의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현장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는 소통행정을 추진했다.이날 이 부시장은 현장에서 일하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농업 발전방향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가 농업인들과 공감하는 시간
[당진신문] 당진시는 9일 당진시청에서 김정태 ㈜바움C&A 대표 및 유광근 당진시해나루조공법인 대표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와 직거래 확대를 통해 당진산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바움C&A는 서울 강남지역의 아파트 18개 단지, 4만4000여 세대의 정보매체 독점 발행권을 보유한 업체로 월간 주민소식지 발행을 통해 당진시 농특산물과 지역축제 등을 주기적으로 홍보하고,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전국 명품 과일을 생산할 수 있도록 4월 9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꽃가루 발아율 검정 서비스를 실시한다.최근 수분수 및 매개곤충 부족 등으로 인공수정 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농업기술센터는 수입 불량 꽃가루를 사전 차단해, 고품질 과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과수 농가를 지원한다.또한, 지난해 채취해 사용하고 남은 꽃가루에 대해서도 발아율을 분석해 농가의 꽃가루 구입비를 절감시킬 뿐 아니라 꽃가루 활력화 정도에 따라 인공수분용 사용가능성을 분석해주고 있어 과수 농가에게 큰 호응을 얻고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농민회 간척지 경작권 반환 대책위원회(이하 간척지대책위)가 ‘간척지 경작권 반환’ 등을 요구하는 피켓시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간척지대책위는 7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 앞에서 피켓시위를 진행했다.김희봉 대책위원은 “농어촌 공사는 농민들이 바빠지면 집회를 하지 않고 포기할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계속 투쟁할 것”이라며 “농어촌공사가 농민수탈 기관이 아니라 농민지원 기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간척지대책위는 지난달 25일 농기계를 농어촌공사 앞에 배치하고, 대호호와 석문호 간척지 경작권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에서는 고추연구회(회장 최충묵)를 중심으로 고추 부직포 터널재배 기술을 확대 보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시는 지난해 3ha가량에 불과했던 고추 부직포 터널 재배면적을 올해는 4.5ha이상으로 늘려 선진농업기술 확대 및 농가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고추 부직포 터널재배는 기존 노지재배에 비해 10일 이상 앞당겨 정식해 수확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당진지역의 경우 부직포 터널재배 정식은 4월 20일 전후이며, 일반 노지재배는 5월초가 정식 적기이다. 부직포 터널재배는 부직포를 벗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