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농산물 온라인 판매 유통확대를 위해 3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켓 스토어팜 구축과 농산물마케팅 전략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이어 심화교육으로 농산물 전자상거래 스마트스토어 판매전략 및 상세페이지를 직접 제작해 개인 쇼핑몰 구축과 함께 소비자의 농산물 구매심리와 인터넷을 활용한 농산물 직거래의 중요 요인까지 교육함으로써 소비자와 교감하는 판매자로의 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농업인들의 온라인 마케팅
[당진신문] 당진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연기했던 농업기술대학 청년강소농 과정의 첫 수업을 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오전 9시 반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후 5시 반까지 스토리텔링 감성마케팅의 이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7시간에 달하는 긴 수업일정이었지만 농업경영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40명 청년농업인들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청년강소농 과정은 11월말까지 총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자립역량 기반을 높이고 당진의 지역특성에 맞는 품목을 발굴해 작지만 강한 경영혁신 모델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막바지 모내기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6월 20일까지 ‘모 알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모 알선창구는 남는 모판이 있는 농가와 모판이 필요한 농가를 연결해 주는 것으로, 모내기 후 남는 모판이 있는 농가가 품종과 모판 수 등을 읍면동 지소나 상담소 또는 기술센터에 통보하면 모판을 필요로 하는 농가에 신속하게 연결해 모판을 알선하게 된다.당진의 고품질쌀 생산을 위한 이앙 적기는 중만생종 벼를 기준으로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인데, 이 시기에 못자리 실패나 병해로 인해 이앙에 차질을 겪는 농가를 지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품목별연구협의회(회장 임종설)가 29일 송악 e-편한세상 아파트 중앙광장에서 당진의 우수농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펼쳤다.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품목재배 농업인들은 직접 재배한 우수농산물로 소비자들이 간편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채소꾸러미’, ‘요거트꾸러미’ 등을 구성해 판매했다.이날 판매한 당진의 대표 우수농산물인 아스파라거스, 사과, 생표고, 꽈리고추, 감자 등은 농가의 정성으로 생산해 최고 품질을 자랑하며,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들이다.농업기술센터는
[당진신문] 당진시는 식용 및 사료용 옥수수 포장을 중심으로 외래해충을 예찰한 결과 송산면 오도리 옥수수포장에서 5월 26일 멸강나방 유충(2~3령)이 발생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지도를 강화하고 있다.멸강나방은 5월에서 6월 사이 중국에서 비래해 산란 후 부화한 유충(애벌레)이 연 3~4회 목초지를 비롯해 벼, 옥수수, 기장 등 화본과 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지난해에도 6월 중순 우강면 신촌리 지역에 발생했지만 적극적인 예찰과 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했다.전년에 비해 15일 이
[당진신문] 당진시는 27일 읍면별 농업인상담소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 품목육성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개최했다.농업인상담소 지역특화 품목육성 시범사업은 읍면 농업여건에 맞는 지역특화 품목을 개발·실증·연구하는 사업으로 ‘신 농기자재 활용 편한 영농시범사업’등 자체 설계한 13개의 사업이 29개소에서 추진되고 있다.정보공유 및 성과평가를 통해 새로운 농업방향을 설정하고 질 높은 영농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평가회는 상반기에 추진 완료된 사업에 대한 상담소장들의 시범요인 투입효과 설명과
[당진신문] 당진시가 안전한 농산물 제공을 위해 잔류농약검사를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부서간 협업을 통해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당진산 농산물의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하는 등 올해 잔류농약 검사 건수를 지난해 보다 300건 증가한 총 500건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과학관 2층의 친환경안전성분석실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320종에 대한 안전성검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15년 관내 농산물의 안전성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잔류농약 안전성검사
[당진신문] 당진시는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의무화 시행에 맞춰 농업기술센터에 퇴비 부숙도를 검사할 수 있는 장비와 인력을 확보하고, 축산농가가 가축분뇨 퇴비부숙도 관리를 통해 악취와 환경오염을 막고 양질의 퇴비를 공급할 수 있도록 검사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가축분뇨 배출시설 허가대상 농가는 연2회, 신고대상 농가는 연1회 퇴비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퇴비를 농경지에 살포시 축사면적 1,500㎡이상은 부숙 후기 및 완료 시, 축사면적 1,500㎡미만은 부숙 중기 이후 농경
[당진신문] 당진시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화합기회 마련과 건전한 귀농귀촌 문화형성을 위한‘귀농귀촌인 재능기부 사업’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재능기부 사업은 최근 당진으로 귀농·귀촌한 사람들이 지역주민들에게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통해 소통과 적응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에서는 소요되는 재료비 등을 지원한다.모집부분은 △교육(방과 후 공부방 운영 등) △복지(경로당 순회진료) △주택수리(방충망 설치 및 도배 등) 등 귀농귀촌인이 주도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단, 최근 10년 이내 당진시에 주소를 전입하고 실
[당진신문] 매년 고구마 조직배양 건전묘를 공급해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 온 당진시가 올해는 국내 육성품종인 호감미 종순을 공급 중이다. 호감미 종순이 필요한 농업인은 5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종자은행(☎041-360-6417)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급계획량은 약 3만주, 농가당 종순 공급량은 150주 내외다. 농가당 종순 공급량이 많지는 않으나 조직배양 건전묘로 씨고구마(종저)를 생산하여 저장·육묘하면 이듬해 자가 재배에 충분한 양의 묘 생산이 가능하다.따라서 종순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올해 공급받은 종순으로 생산된 고구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당진 포도재배의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캠벨 포도 대체 신소득 포도로 샤인머스켓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캠벨 포도 당도가 14~16브릭스인 것에 비해, 샤인머스켓은 당도가 18~20브릭스로 높으며 산도가 낮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껍질 채 먹을 수 있는 청포도로 과육은 단단하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있으며, 즙이 많고 유럽 포도에서 맡을 수 있는 향이 강하여 씹을수록 망고와 같은 향이 난다.샤인머스켓 수확기는 8월 하순에서 10월 중순이며 과실이 익어 쪼개지거나 송이에서 탈락하지 않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올겨울 기온상승으로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래해충의 대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과수 돌발해충의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성충·약충이 식물체의 조직액을 빨아 먹는 흡즙 해충으로 생육 위축 및 배설물에 의한 그을음 등을 일으켜 상품성을 저하시키며 증상이 심한 경우 식물체가 고사할 수 있다.갈색날개매미충의 첫 부화되는 시기는 지역별로 차이가 있으나 현재 부화된 유충들이 관찰됨에 따라 5월 20일에서 24일 사이에 약 50% 정도 부화되어 주변에서 쉽게 발견될 것이다. 한편 월동난이 모
[당진신문]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지부장 차종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계통 사무소간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송산농협 육묘장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일손돕기는 아침 6시부터 당진시지부 및 송산농협 임직원, 농가주부모임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4,000여장의 육묘상자 교체 작업에 손을 보탰다.송산농협은 일손부족해소와 영농비 절감을 위해 매년 42,000여장의 육묘를 200여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차종현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촌현장을 찾아 5~6월은 고추 및 고구마 심기, 모내기, 과수적과,
[당진신문] 자연이 주는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작은 텃밭을 분양받아 농부체험을 해보는 주말농장이 늘고 있다. 그러나 농사가 낯선 도시민들에게 농작물 재배가 쉽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텃밭활동을 통한 도시농업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초보 도시농부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기초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5일 저녁,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는 시민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김충기 대표의 3평 텃밭이 주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당진신문] 당진시는 마늘·양파의 수량증대를 위해서는 철저한 생육 및 병해충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우선 구비대기인 5 ~ 6월에는 토양이 건조할 경우 수량이 현저히 감소하므로 가뭄이 지속될 때는 7~10일 간격으로 30 ~ 40㎜정도의 충분한 관수로 구비대에 중점을 둬야한다. 그러나 물을 너무 많이 주어 토양이 지나치게 습해하면 뿌리 장해를 받기에 배수로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야 한다.마늘의 경우 마늘종이 올라오는 시기가 구비대 시기와 일치하므로 적기에 종을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하며 한번에 전부 뽑으려면 제거시기가 늦어지므로 2
[당진신문] 당진시는 코로나19로 심화된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적기영농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7일 신평면 신송1리를 시작으로 농업기계 순회 수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농업기계 순회 수리교육에서는 순회교육차량을 이용해 경운기, 관리기, 방제기, 예초기를 사용하는 50개소 마을 농업인을 대상으로 일만 원 이상의 부품비만 부담하면 개인당 3만 원까지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어서 농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받은 한 주민은 “농기계가 고장 나면 농기계를 운반한 뒤 수리를 해야 하는 어려움이
[당진신문] 해나루쌀로 유명한 당진에서는 지난달 30일 신평, 합덕지역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최근 시 전역에서 모내기가 한창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5월 14일 신평면 도성리 안동일(55세) 농가의 모내기 현장을 직접 방문해 모내기 시연을 하면서 이른 새벽부터 모내기에 분주한 농업인을 격려하며 올해도 큰 자연재해 없이 풍년농사가 될 수 있기를 기원했다.올해 당진시 모내기 계획면적은 대략 1만8,000㏊로, 시는 모내기를 일찍 할 경우 냉해와 초기 생육 지연 우려, 병해충 발생률 증가 등으로 미질이 떨어지고, 반대로 모내기를 늦게 할
[당진신문] 여성친화도시 당진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내기가 한창인 석문간척지와 대호간척지 일대에 이동식 간이화장실 4개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석문·대호간척지 면적은 2,039ha로 드넓은데 반해 간척지 특성상 주변에 화장실이 전혀 없어 그동안 농업인들은 기본적인 생리적 욕구를 해소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특히 농촌인력 부족으로 농번기철에는 여성농업인의 참여가 증가하는데, 화장실 문제는 여성들에게 큰 불편함 중 하나였다. 이와 관련해 시는 농업인단체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지난해 간이화장실을 설치해 시범 운영했으며, 그 결과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4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56개소를 대상으로 농식품 가공사업체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가공사업체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컨설팅을 진행한다.특히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의무적용 대상 식품유형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의 인증 의무화로 인해 제품생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방법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HACCP 의무적용 식품유형은 △어육가공품 중 어묵·어육소시지 △냉동수산식품 중 어류·연체류ㆍ조미가공품 △냉동식품 중 피자
[당진신문] 당진시는 5월 13일 관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엔진부착형 농업기계 관리기 안전 사용교육을 실시했다. 관리기는 농업인들이 많이 임대해 사용하는 대표적인 농기계이자, 동시에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엔진이 부착된 기계 중 하나이다.이날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관리기의 안전교육 및 로터리작업, 배토작업, 비닐피복작업 등 실습을 통해, 임대용 관리기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농업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관리기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관리기 안전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