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23일 고대면 당진포2리회관에서 고령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 기술 시범농가 10명을 대상으로 시제품을 보완해 개발 중인 고구마 수확기 시연회를 개최했다.고령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 기술 시범사업은 고령농업인의 농작업 환경개선 및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편이장비 지원사업으로, 사업비 3500만 원(도비 30% 시비 40% 자부담 30%)이 투입됐으며,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역에 보완·개발이 필요한 편이장비를 선정·보급한다.전문가 컨설팅은 공주대학교 김웅 교수가 맡았으며, 23일 진행된 시연회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과학관 1층의 유용미생물 생산시설(403.88㎡)에서 EM균 등 6종의 미생물을 연간 350톤 생산해 작물재배용, 가축사육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센터에서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은 매년 2회 보조사료 자가품질검사를 충남대학교 농업과학연구소에 위탁해 고초균(바실러스 서브틸리스)등 3종 5항목에 대한 총균수를 확인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기준 성분량(1.3×10 이상)이상의 균수(g당 7.3×1011)를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연간 전체 생산
[당진신문] 당진에서 논에 콩 기계화 파종이 실증 추진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번 논 콩 기계화 파종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지역특화품목육성 시범사업 중 논콩 작부체계 선도단지 조성 실증 시범사업으로, 동 지역 5농가가 참여해 약 3ha의 채운동 인근의 논에 콩을 재배하면서 월동작물(마늘, 양파, 사료작물 등)과의 작부체계와 영농규모별 기계화 적용에 적합한 품종을 실증재배 할 목적으로 실시됐다.당진농업인상담소에서는 시범농가를 대상으로 논콩 재배에 대한 사전교육 실시 및 파종예정지 배수로 설치, 최근 육성된 품종 확보 등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18일 오전 남부지소에서 시범사업 참여농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 사과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사과분야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중간평가회’를 가진 후 합덕 일원 과수 농가로 이동해 고품질 재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중간평가회는 각 시범사업의 중요성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당부하고 아리수, 썸머킹 등 국내육성품종 재배기술 교육과 소비선호 국내육성 품종 확대에 따른 당진 사과의 발전 방향에 대해 협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재 빠른 추석에 생산되는 국내 사과품종은 홍로가 유일했으나, 아
[당진신문] 농가주부모임 당진시연합회(회장 오정순)와 당진관내 12개 농협여성복지 및 당진시지부는 지난 17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농가주부모임 읍면동 임원진, 농협여성복지등 30여명이 함께하는 농협 구현을 위하여 당진천 주변에 빈병 및 폐비닐등을 수거했다. 오정순 회장은 “당진 시민이 걷기등 많이 이용하는 공간에 환경정화 활동의 필요성을 느끼고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 및 공익적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7월 10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2% 금리로, 농업 창업은 세대 당 최대 3억 원, 주택구입은 세대 당 최대 7천5백만 원이며 5년 거치 10년 균등 분할 상환하는 이차보전 지원 사업이다.사업 대상은 만 65세 이하 세대주인 자, 농촌지역 전입일을 기준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으로 전입한지 5년 미만인 귀농인과 당진에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종사 예정이고, 귀농·영농 교육을 100시간
[당진신문] 당진시가 토양 검정을 통한 농가 맞춤형 시비처방으로 과학영농을 이끌고 있다.토양 검정은 논과 밭, 과수원, 시설재배지 등 재배유형과 토양 특성을 고려해 산도(pH), 전기전도도(EC), 유기물, 인산, 칼슘, 칼륨, 규산, 마그네슘, 석회소요량 등 총 9가지 항목을 분석해 농가별 맞춤식 처방을 해주는 것으로, 2011년부터 10년간 실시한 3만8335건의 토양검정 결과 당진시 지역의 토양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논 토양의 경우 유기물 함량이 다소 부족하고 칼리질 성분이 적정 기준량보다 많으며, 밭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 석문 간척지와 신평 지역이 전남 무안을 잇는 양파로 유명한 생산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당진시는 지난 2018년 쌀 생산 중심의 농업에서 벗어나고, 간척지 등 넓은 농지에 신소득 창출을 꾀하기 위해 양파 재배를 시작했다. 올해 석문 간척지 10만여평과 신평 20만여평에 양파 재배가 이뤄졌으며,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수확을 앞두고 있다.당진에서 수확을 앞두고 있는 양파는 기존 국내에서 재배되던 일본산 양파 종자가 아닌 순수 국내산 품종이다. 때문에 올해 6월 수확을 앞둔 양파
[당진신문] 당진시는 마늘, 양파 수확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적기수확 및 수확 후 저장 요령 등 농가 현장지도를 추진 중이다. 관내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한지형마늘은 6월 중·하순이 적기 수확시기이지만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잎 끝부터 2분의 1 또는 3분의 2정도 마를 때를 적기 수확시기로 보면 된다. 수확 시기가 너무 빠를 경우 마늘 크기가 작고 수량이 적어지며 저장성이 약해지고, 늦어지면 열구(벌어진 마늘)가 발생해 상품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적합 수확시기 판단이 중요하다.중만생종 양파의 경우 도복(지상부 잎이 넘어지는
[당진신문] 현대제철이 당진시와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당진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현대제철은 농촌 경제 활성화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로컬 푸드 직매장 설치를 지원한다. 당진시 먹거리 정책 전략과제 수행을 위해 당진시, 송산농협과 공동의 노력을 약속했다. 또, 지속가능한 당진시를 위한 협력도 진행된다.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업무 협약은 지역 농업발전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지속가능한 당진시를 위한 상호협력은 인구전입 확대를 위해 ‘당찬 당진시민
[당진신문] 당진시가 농촌 비점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점오염원은 도로, 농지, 공사장 등 불특정하게 수질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배출원을 말하는 것으로 그중 농촌 비점오염원은 전체 비점오염원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3월 시는 농업회의소, 축산단체협의회, 농협과 농촌 비점오염원 관리 협약을 체결하고, 농업용수 수질개선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올해 약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측조시비기 40대 보급을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12대를 추가로 보급할 계획이다. 측조시비기를 사용하면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여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농산물 온라인 판매 유통확대를 위해 3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켓 스토어팜 구축과 농산물마케팅 전략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이어 심화교육으로 농산물 전자상거래 스마트스토어 판매전략 및 상세페이지를 직접 제작해 개인 쇼핑몰 구축과 함께 소비자의 농산물 구매심리와 인터넷을 활용한 농산물 직거래의 중요 요인까지 교육함으로써 소비자와 교감하는 판매자로의 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농업인들의 온라인 마케팅
[당진신문] 당진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연기했던 농업기술대학 청년강소농 과정의 첫 수업을 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오전 9시 반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후 5시 반까지 스토리텔링 감성마케팅의 이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7시간에 달하는 긴 수업일정이었지만 농업경영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40명 청년농업인들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청년강소농 과정은 11월말까지 총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자립역량 기반을 높이고 당진의 지역특성에 맞는 품목을 발굴해 작지만 강한 경영혁신 모델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막바지 모내기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6월 20일까지 ‘모 알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모 알선창구는 남는 모판이 있는 농가와 모판이 필요한 농가를 연결해 주는 것으로, 모내기 후 남는 모판이 있는 농가가 품종과 모판 수 등을 읍면동 지소나 상담소 또는 기술센터에 통보하면 모판을 필요로 하는 농가에 신속하게 연결해 모판을 알선하게 된다.당진의 고품질쌀 생산을 위한 이앙 적기는 중만생종 벼를 기준으로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인데, 이 시기에 못자리 실패나 병해로 인해 이앙에 차질을 겪는 농가를 지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품목별연구협의회(회장 임종설)가 29일 송악 e-편한세상 아파트 중앙광장에서 당진의 우수농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펼쳤다.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품목재배 농업인들은 직접 재배한 우수농산물로 소비자들이 간편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채소꾸러미’, ‘요거트꾸러미’ 등을 구성해 판매했다.이날 판매한 당진의 대표 우수농산물인 아스파라거스, 사과, 생표고, 꽈리고추, 감자 등은 농가의 정성으로 생산해 최고 품질을 자랑하며,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들이다.농업기술센터는
[당진신문] 당진시는 식용 및 사료용 옥수수 포장을 중심으로 외래해충을 예찰한 결과 송산면 오도리 옥수수포장에서 5월 26일 멸강나방 유충(2~3령)이 발생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지도를 강화하고 있다.멸강나방은 5월에서 6월 사이 중국에서 비래해 산란 후 부화한 유충(애벌레)이 연 3~4회 목초지를 비롯해 벼, 옥수수, 기장 등 화본과 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지난해에도 6월 중순 우강면 신촌리 지역에 발생했지만 적극적인 예찰과 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했다.전년에 비해 15일 이
[당진신문] 당진시는 27일 읍면별 농업인상담소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 품목육성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개최했다.농업인상담소 지역특화 품목육성 시범사업은 읍면 농업여건에 맞는 지역특화 품목을 개발·실증·연구하는 사업으로 ‘신 농기자재 활용 편한 영농시범사업’등 자체 설계한 13개의 사업이 29개소에서 추진되고 있다.정보공유 및 성과평가를 통해 새로운 농업방향을 설정하고 질 높은 영농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평가회는 상반기에 추진 완료된 사업에 대한 상담소장들의 시범요인 투입효과 설명과
[당진신문] 당진시가 안전한 농산물 제공을 위해 잔류농약검사를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부서간 협업을 통해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당진산 농산물의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하는 등 올해 잔류농약 검사 건수를 지난해 보다 300건 증가한 총 500건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과학관 2층의 친환경안전성분석실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320종에 대한 안전성검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15년 관내 농산물의 안전성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잔류농약 안전성검사
[당진신문] 당진시는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의무화 시행에 맞춰 농업기술센터에 퇴비 부숙도를 검사할 수 있는 장비와 인력을 확보하고, 축산농가가 가축분뇨 퇴비부숙도 관리를 통해 악취와 환경오염을 막고 양질의 퇴비를 공급할 수 있도록 검사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가축분뇨 배출시설 허가대상 농가는 연2회, 신고대상 농가는 연1회 퇴비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퇴비를 농경지에 살포시 축사면적 1,500㎡이상은 부숙 후기 및 완료 시, 축사면적 1,500㎡미만은 부숙 중기 이후 농경
[당진신문] 당진시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화합기회 마련과 건전한 귀농귀촌 문화형성을 위한‘귀농귀촌인 재능기부 사업’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재능기부 사업은 최근 당진으로 귀농·귀촌한 사람들이 지역주민들에게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통해 소통과 적응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에서는 소요되는 재료비 등을 지원한다.모집부분은 △교육(방과 후 공부방 운영 등) △복지(경로당 순회진료) △주택수리(방충망 설치 및 도배 등) 등 귀농귀촌인이 주도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단, 최근 10년 이내 당진시에 주소를 전입하고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