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협의회가 22일 충남도청을 찾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50포를 기탁했다.도는 이날 도청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박만순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기부식을 진행했다.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지난 7일 회장 취임식에서 화환대신 받은 쌀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을 줄 예정이다.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는 기초질서 및 법질서 지키기 캠페인, 다문화가정 관련 사업, 태극기달기 및 배포 사업, 깨끗한 충남만들기 사업 등 공동체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위원장 장승재·서산1)는 22일(화) 개최된 재난안전실 및 소방본부 소관 2019년 주요업무보고에서 적극적인 재난 예방ㆍ대비행정 추진으로 피해 최소화와 재난 유형 다양화에 따른 빈틈없는 현장대응체계 구축을 주문했다.장승재 위원장(서산1)은 “재난안전실이 3과 15팀에서 4과 17팀으로 변경되었다”며, “재난대응과를 사회재난과와 자연재난과로 나눠 업무영역을 세분화한 만큼 직제 개편에 따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이계양 위원(당진)은 재난안전실
[당진신문] 충남소방헬기가 지난해 223차례 출동해 67명의 환자를 이송하는 등 각종 재난현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맹활약하고 있다.22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충남소방헬기는 육상 구조 활동이 힘든 산악이나 해상, 도서지역의 인명 구조, 산불 진압, 주·야간 응급환자 이송, 조난자 수색·정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해 충남소방헬기 출동 현황은 △구조 33건 △구급 44건 △화재 진압 6건 △기타 43건 등이다.구체적으로 지난해 11월 25일 천안 광덕산 산행 중 심정지가 발생한 70대 남자를 이송했고, 12월 15일에는 60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운영위원회는 21일 개최된 제309회 임시회에서『행정서비스 혁신사례 연구모임』등 9건의 연구모임을 심의ㆍ의결했다.이번에 구성된 9개 연구모임은 도의원을 비롯해 대학교수 등 전문가와 함께 운영하는 모임이며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간 운영된다.9개 연구모임은 △충남도 재정운영과정에서 도의회의 재정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이공휘 의원 등 12명) △행정 서비스 혁신사례 연구모임(대표 한영신 의원 등 12명) △데이터 기반의 충남 복지·보건 정책 연구모임(대표 김연 의원 등 19명) △충남 문화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황영란 의원(문화복지위원회·비례대표)이 21일 열린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충청남도 미혼모 정책에 대한 제언’을 펼쳤다.황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한국사회에는 미혼모(부)에 대한 수 많은 편견과 차별이 존재하며, 무책임한 사람들, 순결하지 못한 사람들이라는 사회의 차가운 시선 때문에 학교, 직장, 가족을 떠나 숨어지내거나 자신의 신분을 노출시키지 않고 살아간다”고 언급했다.이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에서는 시설 및 취업성공패키지 등의 제도를 통해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를 시행하
[당진신문] 충청남도의회(의장 유병국)가 1회용품 소비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줄이기 위해 21일(월) 1회용품 줄이기 실천 결의를 하고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여 나가기로 했다.도의회는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본회의장, 의장·부의장실 및 각 위원장실에 종이컵과 병입수(페트병) 퇴출, 각종 회의 시 다회용 컵 사용 등의 노력을 해왔으며 모든 의원과 직원들도 1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또한, 도의회는 종이컵과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본회의와 위원회 회의장에서 편리성을 이유로 사용하던 많은 양의 종이컵과 페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농업경제환경위원회·예산1)이 21일 열린 제309회 임시회의 5분 발언을 통해 ‘LX한국국토정보공사 예산지사 통합 이전 반대’를 제안했다.방 의원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민중심 서비스 혁신과 국민체감형 공공서비스 확대로 수요자 중심, 지적행정서비스 혁신을 목표로 발돋음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예산읍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예산지사는 원도심에 위치해 지금까지 30여 년간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지적측량, 토지의 경계분쟁 등 주민밀착형 공기업으로 군민들의 이용편리성 제고와 군청과 유기적인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이 안면도 목장부지에 승마장 및 승마체험장을 유치하는 주장을 제기했다.정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안면도 관광지개발과 연계해 충남도소유인 안면도 내 목장용지인 한국야쿠르트와 두산 그룹의 폐 목장 용지를 대한민국 최대의 승마장 조성과 안면도 내 일주 가능한 승마코스를 조성해 침체되어 있는 안면도 관광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양승조 도지사님께 제안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현재 안면도에는 한국야쿠르트 폐 목장용지가 332ha, 두산그룹의 폐 목장용지가 1,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이영우 의원(행정자치위원회·보령2)이 보령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충남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이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보령댐 건설로 인해 보령시 미산면 원주민들은 고향을 잃고 뿔뿔이 흩어졌으며, 일부 남아있는 주민들 또한 상수원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생계유지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이에 이들에 대한 지원사업이 매우 열악하다”고 밝혔다.이어, “보령댐에서 보령을 비롯한 도내 8개시·군에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해 주고 있어 도차원에서도 둘레길 조성 등 관광인프라 구축 지원사업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이계양 의원(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비례대표)이 21일 열린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사회간접자본투자 확대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촉구’를 제안했다.이 의원은 “사회간접자본의 투자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으며, SOC예산이야말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용창출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건설경기가 활발했던 세종시는 도로와 교량 등 SOC투자가 줄면서 2017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9.3% 줄었으며, 충청남도 공장과 창고의 수주가 줄어 20
[당진신문]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유관순 열사의 서훈 등급 격상을 위하여 충남지역 움직임이 본격화된다.충청남도의회는 문화복지위원회 김연 위원장(천안7)이 대표발의하고 23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유관순 열사 서훈 상향을 위한 상훈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제3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했다.건의안에 따르면 “1962년 당시 독립운동가에 대한 국가훈장은 기여도와 희생도를 평가하여 결정하였는데 유관순 열사에게는 건국훈장 독립장(3등급)을 추서했었다. 하지만 ‘3·1운동의 꽃’이자 ‘3·1독립만세운동의 상징’인 열
[당진신문] 충남도의 주요 경제지원 정책이 빈익빈 부익부의 양극화를 초래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충남도의회 김명숙 의원(청양)은 21일(월) 열린 제30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충남형 청년통장지원과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에 대한 수혜자별 불평등 문제를 꼬집었다.김 의원에 따르면 “충청남도는 청년일자리대책의 일환으로 2년간 월 10만원 씩 저축 시 26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하는 ‘충남형 청년통장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충남형 청년통장 지원사업 대상자와 같은 조건의 청년에게 연 60만원
[당진신문]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보)이 지난 18일 「2019년도 충남문화예술지원사업」공모를 마감한 결과 623건의 사업이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52건이 증가한 수치이다.지원건수가 늘어난 가장 큰 이유는 생애최초창작지원사업 신설과 신생단체 증가가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단위 사업별로는 생애최초창작지원 24건, 신진예술가지원 47건, 신생예술단체지원 71건, 전문예술창작지원 378건, 지역특화문화브랜드기획지원 27건, 그랬슈콘서트지원 5건,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 7건,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12건, 충남향토문화예술육성지원 52
[당진신문] 충청의 미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범충청권 시도지사 간담회가 오는 24일 오후 2~3시 세종 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충청권 4개 광역 시·도와 충청미래정체성포럼(가칭)이 주최하고,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중도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간담회는 충청 미래 정체성 확립을 통한 충청권 통합 정신 가치를 발굴하고, 이와 관련된 신규프로젝트 발굴과 이를 통한 국가브랜드 향상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엔 4개 광역 시·도 단체장을 비롯한 출연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충청 미래 정체성 발굴 필요성과 향후 과
[당진신문] 충남도가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펴기로 했다.충남도는 산업통산자원부에서 발표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중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적극 유치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민간이 조성하는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는 내년부터 10년간 120조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클러스터를 유치할 경우 고용창출 효과가 1만명 이상에 이르고, 경제적 파급효과도 수십조 원에 달할 것으로 도는 분석했다. 이 때문에 유치전에 뛰어든 지자체들은 사활을 걸고 양보 없는 각축을 벌이고
[당진신문] 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인수)은 충남도와 함께 4월 3일(수)부터 5일(금), 일본 동경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2019 라이선싱 재팬(Licensing Japan)에 충남 공동관으로 참가할 지역 콘텐츠기업을 모집한다.라이선싱 재팬(Licensing Japan)은 일본 동경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의 콘텐츠 행사인 ‘콘텐츠 도쿄(Content Tokyo)’의 중심이 되는 박람회로 2018년에 220개사가 참여했고 산업 관계자 42,594명이 방문했다. 연계 박람회로 크리에이터 엑스포, 콘텐츠 마케팅 엑스포, 제작 및 스튜디오
[당진신문]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8일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2019년 생활체육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사업설명회는 도내 14개 시군장애인체육회, 경기 가맹단체 등 80여명이 참석해 우수 운영사례 시상식과 생활체육교실 및 동호회, 생활체육대회 지원 등 올해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에서 시행하는 생활체육사업 전반에 대해서 설명했다.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17개 시도 생활체육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해 국고보조금이 전년대비 76,000천원이 증액돼 총 401,000천원의 예산으로 7개 단위사업
[당진신문] 오는 4월 내포신도시 옛 충남도지사 공관에 24시간 어린이집 문을 열고, 3월부터는 중학생 신입생에게 무상교복을 지원하며, 고교 무상교육을 시작한다.또 22일부터 충남도서관 개관 시간을 연장하고, 오는 8월부터는 도내 모든 시내버스 내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9년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116건을 분야별로 정리, 21일 발표했다.올해 달라지는 제도·시책은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 32건 △풍요롭고 쾌적한 삶 19건 △활력이 넘치는 경제 24건 △고르게 발전하는 터전 27건
[당진신문] 충남도가 축산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2022년까지 상시 단속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13개 사업에 1268억원을 투입한다.충남도는 축산악취 저감 70% 달성 등을 골자로 한 ‘충남 축산악취 저감 사업’ 계획안을 마련,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 가축사육 농가는 2017년 기준 1만 4926곳으로, 총 3486만두의 소와 돼지, 닭 등을 사육하고 있다.이 가축사육 농가에서는 연간 약 800만톤의 가축분뇨를 배출하는데, 여기서 내뿜는 악취는 주변지역으로 퍼져 각종 민원을 유발하고 있다. 문제는 축
[당진신문] 앞으로 충남도서관을 이용 할 수 있는 시간이 1시간 늘어난다.충남도서관은 22일부터 평일 개관 시간을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번 개관 시간 연장은 ‘충남 지식 정보의 중심’인 충남도서관을 통해 도민들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취한 조치다.개관 시간 연장에 따라 22일부터는 오후 10시까지 유아 및 어린이 열람실, 일반열람실, 집중열람실, 디지털자료실 등 모든 자료실과 제공 중인 정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나병준 관장은 “내포신도시에서 새로운 문화르네상스를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