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는 농산물안전성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현장실천 시범교육을 면천면 생활개선회원 19명을 대상으로 14일 면천면 삼웅2리 마을회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했다. PLS(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는 국내·외 등록된 농약에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해 관리하고, 그 외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농약은 불검출 수준의 일률기준(0.01mg/kg)을 적용하는 제도로, PLS제도 도입 이전에는 국내 기준이 없을 경우 국제기준(CODEX) 국내 유사 농산물의 최저기준 등을 적용했으나, 2016년에 견과종실류, 열대과일류를 대상으로 우선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가 추석을 맞이해 예초기 안전사용교육을 실시한다.예초기는 크기는 작지만 빈번한 사고가 발생하며 사고발생시 크게 다치는 경우가 많아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번 예초기 안전사용교육은 사용 중 자주 발생하는 작업자의 인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원활한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비교육과 더불어 안전사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일정은 9월 17일부터 25일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내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교육관에서 실시된다.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당진시농업
[당진신문] 당진시는 유용미생물이 농작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자체 실증시험 결과 농작물 생산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유용미생물실에서 생산하고 있는 EM균, 유산균, 고초균과 석문농협에서 보급하고 있는 GCM을 대상으로 센터 내 자체 실증포장에서 가지 작목으로 주 3회 희석 관주방식으로 지난 4월부터 시험한 결과로 유용미생물별로 차이는 있지만 무처리 포장에 비해 초장, 무게, 착과수 등에서 30%이상 증수 효과를 보였다. 그동안 화학비료, 합성농약 위주 농업에서 친환경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당진 신평면의 한기준 농민은 계약 재배한 삼광벼 1만 2천평 농사를 망쳤다. 송악읍 최원묵 농민 역시 마찬가지다. 삼광벼 1만 5천평의 수확을 포기할 지경이다. 삼광벼는 아직 여물지조차 않아서 이대로 두면 결실이 안돼 수확조차 할 수 없다. [당진신문=김희봉 객원기자] 긴 장마와 연이어 불어닥친 태풍으로 농업과 농민들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특히 당진시는 쌀 주산지로써 올해 태풍에 취약한 삼광벼를 4천7백ha 계약 재배한 상황으로 비 계약분까지 따지면 총 5천ha다보니 농작물 피해가 급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상황.살제
[당진신문] 당진시(시장 김홍장)는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농가 복구를 위해 긴급 농촌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태풍으로 인해 당진시는 사과 등 낙과 및 도복의 피해가 발생해 추석에 출하하기 위해 정성스레 키워온 많은 과일이 피해가 발생했다.이날 일손돕기에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직원과 농협중앙회당진시지부 20여명이 참여해 우선 복구가 시급한 과수 낙과 피해를 입은 농가에서 ‘코로나19’관련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발열체크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태풍으로 낙과 사과 줍기에 구슬땀을 흘렸다.김홍장 당진시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생활개선회 5대 과제 실천 역량강화 사업으로 쌀 소비 촉진과 가공 상품화를 위해 우리 쌀을 이용한 가공 교육을 지난 7일부터 시작해 23일까지 6차례에 걸쳐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온라인 소비가 늘어나면서 쌀 가공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대함에 따라 쌀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쌀 가공상품을 알아보고 쌀을 이용한 휘낭시에, 컵케이크, 롤케이크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베이킹 클래스 과정이다.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박정순 회장은 “우리 쌀로 만든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청년창업농이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식·정보전달 및 진입단계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하며 기술·경영 교육 등의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안정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창업농 영농현장 지원단을 운영한다.현장지원단은 4명의 컨설턴트(전문가 1 선도농 1 청년농 2)로 구성해 청년농업인의 멘토가 되어 당진시 청년창업농 19명의 영농기술, 경영 등을 파악하고 영농정착 체크리스트를 통한 의무사항(전업적 영농유지, 경영장부 기록 등) 이행여부 확인, 현장 애로사항 청취, 경영 및 기술
[당진신문] 양봉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달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양봉농가 등록 의무화가 시행됐다.당진시에 따르면 등록대상은 토종벌 10군 이상, 서양종 꿀벌 30군 이상 사육하는 농가로 등록을 하지 않고 양봉산물을 유통 및 판매할 경우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등록대상 농가는 벌꿀을 채취·보관·가공하는 데 있어 외부 오염원 유입이 차단되는 시설을 갖춰야 하며 병해충 방역을 위한 소독시설이나 장비, 소독약품을 구비해야 한다. 또한 사육장 주변에 주의사항을 알
[당진신문] 당진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위해 당진시민들이 타 지역 방문 시 지역산 우수 농·특산물을 구입해 선물할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당진 대전 고속도로 내 면천(대전)주차장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5일 개장한 직거래장터는 2달여간 매주 주말 진행할 계획으로, 사과, 건표고, 꽈리고추, 비트주스, 실치김 등 지역 내 농가들이 직접 생산하고, 가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우수 농·특산물 11여개의 품목을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당진시민을 비롯해 여행객, 당진 방문객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어 로컬푸드 소비 문화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21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 2차 신청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사업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신청을 추가로 접수 받아 372명을 대상자로 최종 확정하고, 9월 7일부터는 NH농협은행 지정 영업점을 통해 카드 발급을 진행하고 있다.카드 발급은 반드시 본인이 신청 시 선택한 NH농협은행 지정영업점(당진시지부, 당진금융센터, 합덕지점, 당진시청 출장소, 부곡공단 출장소)에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본인이 직접 방문 시에는 신분증과 자부담금 3만원만 지참하면
[당진신문]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지원장 안창근)은 금년 가을에 파종할 보리와 밀 정부 보급종을 9월 14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주민센터(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추가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공급 가능 품종은 9월 7일 현재 10개 품종 788톤(혜양겉보리 18톤, 재안찰쌀보리 92톤, 영양보리 73톤, 누리찰쌀보리 41톤, 새쌀보리 214톤, 새찰쌀보리 3톤, 큰알보리1호 21톤, 흰찰쌀보리 195톤, 조경밀 7톤, 곡우호밀 124톤)이다.보급종 신청 시 보리·밀은 소독 종자 잔량이 남아있는 품종에 한해 소독, 미소독
[당진신문] 퇴비 부숙도 기준 적용 및 검사 의무화가 2020년 3월 25일부터 시행되고 가을철 농작물 수확 후 가축분의 퇴비를 농지에 집중 살포하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당진시에서는 미부숙 퇴비 살포에 따른 악취 민원 및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농가별 퇴비 부숙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관내 축산업 농가 1,336호 중 퇴비 부숙도 기준이 적용되는 농가는 585호로 이 중 572호(97%)가 부숙도 검사를 완료했고 이 중 부숙도 기준을 충족하는 농가는 486호(85%)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축산농가가 부숙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 2차 신청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사업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신청을 추가로 접수 받아 372명을 대상자로 최종 확정하여, 9월 7일(월)부터는 NH농협은행 지정 영업점을 통해 카드 발급을 진행하고 있다.카드 발급은 반드시 본인이 신청 시 선택한 NH농협은행 지정영업점(당진시지부, 당진금융센터, 합덕지점, 당진시청 출장소, 부곡공단 출장소)에 방문하여 신청하여야 하며, 본인이 직접 방문 시에는 신분증과 자부담금 3만
[당진신문] 당진시가 본격적인 벼 수확철을 맞아 하반기에도 10월까지 여성농업인 불편 해소를 위해 간척지에 간이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했다.최근 농촌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인구 고령화의 영향으로 농업 노동력이 부족해 지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 농업인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지만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편의시설 부족문제와 특히 화장실 문제는 여성들에게 큰 불편함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시는 지난해 간이화장실을 시범 설치하여 운영했으며, 그결과 농작업 환경개선과 여성 농업인의 인권증진과 편의성 증진을 위해 석문, 대호지 간척지 내에 이동식
[당진신문] 당진시는 2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김홍장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회의소 최우현 회장, 농협중앙회 차종현 당진시지부장 등 각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농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 기본구상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당진시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올리기 위한 중·장기적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고, 당진시 농산물종합유통센터의 구축방향, 시설유형, 운영방법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농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현재 건립중인 제2APC(농산물산지유통시설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2일 당진시 고대면 슬항리 벼종자채종포에서 국립식량과학원과 관내 농협RPC 관계자, 생산자 단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의 명품 해나루쌀 품종 선발을 위한 비교시험포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당진 해나루쌀 적합품종 선발을 위한 비교시험은 국립식량과학원과 지난 3월 13일 벼종자 실증 연구협약을 맺고 당진지역 기후에 적합한 품종 6개를 선정해 당진시에서 직영하는 벼종자 채종포에서 비교 시험포를 운영하고 있다 시험재배 품종은 예찬, 미품, 현품벼와 미등록 품종인 전주625, 전주
[당진신문]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 확산과 음식점을 찾는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을 위하여 원산지 표시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음식점에 대해 2020년도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음식점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는 2012년에 처음 시작하여 현재 고등어, 갈치, 낙지 등 다소비품목 15개*가 의무표시 대상으로 지정되어 있고,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은 현재까지 전국에 262개의 음식점이 지정되어 있다. *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당진신문] 당진시는 역대 최장기간 이어진 장마와 높은 습도로 인한 폭염이 이어져, 폭염대응 가축사양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그 중에서도 닭은 높은 대사율과 체온의 변화가 많은 온혈 동물로 다른 가축에 비해 체온이 높으며, 땀샘이 발달되어 있지 않아 체온조절이 어려워 고온에 특히 취약하다.여름철 양계사에 쿨링패드를 이용하면 3-7℃ 온도를 낮출 수 있고 터널식환기를 동시에 이용하면 풍속에 의해서 부가적으로 냉각효과도 5℃ 정도 낮출 수 있어, 터널식 환기계사에서는 약 10℃ 정도의 체감온도 저하효과가 있으므로 폭염에서도 고온스트레스
[당진신문] 학교급식지원센터 행정직영 2년차를 맞은 당진시가 지역농산물 공급에 있어 의미있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 3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행정직영으로 전환한 후 여성, 고령농 중심으로 학교급식 소량다품목 농가를 육성해 작부구축을 추진해왔다. 올해 신규로 학교급식 작부구축에 참여한 소량다품목 농가는 14농가로, 첫 공급을 시작한 품목은 24개 품목 증가했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지연으로 지역농산물 공급 농가들의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6월 등교 개학이 시작되면서 전년부터 준비해 왔던 작부구축 농가
[당진신문] 당진시와 NH농협무역이 31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지역 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홍장 시장을 비롯한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 농업인회의소 최우현 회장, NH농협은행 차종현 당진시지부장 등 각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이후 찾아올 뉴노멀 시대의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당진시민과 농가에게 농산물 수출확대를 통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 NH농협무역의 세계시장 확대에 서로 힘이 되고자 마련됐다.특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당진시는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