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대덕동에 위치한 황금한식뷔페(대표 이종애)는 30여가지의 다양한 한식 메뉴를 저렴한 가격 6천원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맛집이다. 지난 2009년부터 황금한식뷔페를 운영해오고 있는 이종애 대표는 12년 동안 이곳의 대표 메뉴인 족발, 제육볶음, 탕수육, 돼지껍데기 볶음, 잡채 등을 직접 요리하고 있다. 그리고 더운 여름 계절에 맞춘 미역냉국을 비롯한 된장찌개, 미역국 등 매일 30여가지의 메뉴를 매일 새벽 4시부터 준비한다는 이종애 대표. 또한 손님들의 다양한 입맛을 맞추고 새로움을 주기 위해 수요일과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석문면 삼봉사거리에 저녁 시간마다 당진화력 퇴근차량으로 교통정체가 심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삼봉사거리는 신호 위반으로 인한 사고 위험 우려가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석문면 주민의 민원도 있었다.(본지 8월 3일자, “삼봉사거리, 신호위반 대책 좀 세워주세요” 보도 참고)시민 이모씨는 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당진화력의 많은 퇴근차량이 이동하게 되는데 삼봉사거리에서 정체돼 1km정도 이어진다”면서 “대부분 우회전 차량이기 때문에 우회전 할 수 있도록 넓히면 정체가 해소될 것”이라
대한민국은 모두가 제각각인 학생을 대상으로 똑같은 교육을 하고 있다. 이제는 교육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대안을 찾아야 할 때다. 당진신문에 아름숲기자단으로, 통일부기자로 기사를 내던 다은이와 같은 학교 선배 지윤이의 대안학교 이야기는 입시교육에 매몰된 교육과는 다른 즐거운 공부에 대한 것이다. 서툴지만 궁금해지는 두 친구들의 이야기로 편견 없이 대안적 교육을 경험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 대안학교 학부모 김영경 ※이 기획 기사는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에 연재됩니다.[당진신문=이지윤]기말, 정말 바쁜 기말!나는 2019년 3월,
“배병찬 사무국장님은 마을에 행사든 어떤 일이 생기면 늘 참석하셔서 묵묵히 맡은 일을 다 하세요. 주민들을 위한 일이라면 항상 참여하는 배병찬 사무국장님을 칭찬릴레이에 소개하고 싶어요” -칭찬릴레이 49번째 주인공 이현주 단장[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지난해 1월 송악읍주민자치위원회에 가입한 배병찬(58세) 사무국장. 그는 마을에 행사를 비롯한 각종 일이 생길 때마다 앞장서서 책임을 맡고 적극적인 행동으로 주민들에게 칭찬을 받고 있다. 특히 오봉제 문화공원 만들기의 총책임을 맡고 있는 배병찬 사무국장. 그는 “오봉제 문화공원이 당진의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가 읍내동 396-13일원(푸르지오1차 -채운 휴먼시아 아파트)에 교량 설치 공사를 진행 중이다. 길이는 50미터, 폭은 21미터이다. 이 사업명은 ‘당진도시계획도로 중로 2-108호선 교량 설치’로 2017년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고 2019년 12월 착공했다.시 관계자는 “6월과 7월 통신선로와 가스관로 이설을 완료하는 등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푸르지오 1차아파트와 탑동초등학교간 보행자가 이용할 수 있는 교량은 있지만, 그동안 차량이 통행할 수 있는 교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가 정미면 천의삼거리에서 100여미터 이내에 위치한 천의리 248-48번지에 북부사회복지관을 건립한다. 건축과 공공건축팀에 따르면, 당진시 북부사회복지관은 건축면적 421.62㎡ , 연면적은 지상 1071.12㎡(용적률산정 연면적) ,지하 181.65㎡ 합계 1252.77㎡,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최고높이는 13.4미터다.주차 설계대수는 장애인주차 2대를 포함해 12대 규모다. 총 사업비는 40억원 3천만원으로 8월 안에 착공해 내년 하반기 준공이 예상되고 있다.층별로 들어서는 시설은 쬞1층-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카페와 독서실이 융합된 신개념 복합공간 퍼스트스터디카페(대표 한창훈)가 당진 읍내동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스터디카페는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 즉 ‘카공족’이 급증하며 카페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카공족은 사람들의 대화 소리와 어느 정도의 소음이 발생 되는 카페에서 공부를 하면 집중이 잘 된다며, 독서실보다 카페를 선호한다.또한 카페나 트인 공간에서 옆에 앉은 사람이 공부와 업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고, 집중력에 영향을 받기도 한다. 이러한 새로운 공부 공간에 대한 욕
“정류장에 설치된 안내 스크린이 고장이 난건지 꽤 오래된 것 같은데 고쳐야 되는 것 아닌가요? 버스가 언제 오는지 알 수 없어 불편해요.”-당진3동 시민 이OO씨(62).[당진신문=오동연 기자] 시내버스의 실시간 위치와 도착예정시간을 알려주는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이 2주가 넘도록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제 기능을 못해 시민에게 불편을 줬다.당진시 교통과에 따르면, 버스정보안내시스템은 고장난 것이 아니라 ‘정비 중’이다. 교통과 관계자는 “노선이 변경되면서 정보가 실제와 맞지 않아 관리업체가 노선 정보 전달을 받아 정비 중이지만
대한민국은 모두가 제각각인 학생을 대상으로 똑같은 교육을 하고 있다. 이제는 교육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대안을 찾아야 할 때다. 당진신문에 아름숲기자단으로, 통일부기자로 기사를 내던 다은이와 같은 학교 선배 지윤이의 대안학교 이야기는 입시교육에 매몰된 교육과는 다른 즐거운 공부에 대한 것이다. 서툴지만 궁금해지는 두 친구들의 이야기로 편견 없이 대안적 교육을 경험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 대안학교 학부모 김영경 ※이 기획 기사는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에 연재됩니다.[당진신문=간디학교 13기 이다은] 2020년, 나는 간디학교 1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당진 출신으로 대한민국예술원회장으로 취임한 이근배 시인. 당진신문은 지난 7월 28일 이근배(80) 대한민국예술원회장을 만나 예술원 이야기와 그가 살아온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이근배 시인의 출생일은 3월 1일이다. 유학자인 할아버지와 독립운동가였던 아버지가 3·1운동이 일어난 날을 출생일로 잡았기 때문이다. 이후 어린 날 할아버지 품에서 천자문을 읽으며 자랐고, 벼루의 먹 냄새와 한적 냄새를 맡으며 글쓰기의 첫걸음을 뗐다.이근배 시인은 “삼촌이 빌려온 이광수, 심훈, 박화성 등의 소설을 훔쳐보다가 소설가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평일 퇴근시간, 주말, 휴가철에 탑동사거리부터 차량이 정체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 당진시 32번 국도의 우회도로 건설은 언제쯤 가능할까? 수청지구 등 도시개발사업과 아파트 건설이 완료된 후에는 교통량이 더욱 늘어나 차량 정체는 더 극심할 수 있어 우회도로 건설은 당진시에 있어 시급한 사업 중 하나다. 국도 32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은 올해 12월에 건설 추진의 향방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32번국도 대체 우회도로는 도로 건설에 필요한 보상비와 공사비 등을 포함한 총 사업비가 1880억원으로 예측돼,
“신호대기를 하고 있는데 뒷 차가 가로질러서 우회전을 하는 경우도 있고 신호위반을 많이 목격해서 대책이 필요하다고 경찰서에 전화를 했지만, ‘지구대로 전화하라’는 답변만 들었습니다. 사고 위험이 있는 곳인데 대책을 세워줬으면 합니다”-삼봉2리 김OO씨.[당진신문=오동연 기자] 석문 삼봉사거리에서 사고 위험이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시민 제보다. 삼봉2리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신호를 위반하는 차량을 많이 봤고, 심지어 신호대기 중인데 옆차선을 지나 추월해서 우회전을 하는 경우가 있어 사고가 날 뻔했다”면서 “경찰이 직접 단속을 하
“분나는 에티오피아어로 커피를 의미해요. 커피를 좋아하는 동갑내기 네 명이 모여 커피를 활용한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의미에서 봉사 동아리 이름을 분나로 지었어요”[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 봉사동아리 분나는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비누, 탈취제, 스크럽 등 소품을 만들어 지역의 요양원을 비롯한 경로당, 센터 등에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매달 한 번씩 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재능 기부도 펼치고 있다.분나는 단장 이현주 씨를 비롯한 단원 김미선, 조윤영, 최은경 씨 등 총 4명으로 이뤄져 있다. 결혼 후 타지에
[당진신문] 대한민국은 모두가 제각각인 학생을 대상으로 똑같은 교육을 하고 있다. 이제는 교육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대안을 찾아야 할 때다. 당진신문에 아름숲기자단으로, 통일부기자로 기사를 내던 다은이와 같은 학교 선배 지윤이의 대안학교 이야기는 입시교육에 매몰된 교육과는 다른 즐거운 공부에 대한 것이다. 서툴지만 궁금해지는 두 친구들의 이야기로 편견 없이 대안적 교육을 경험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대안학교 학부모 김영경 ※이 기획 기사는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에 연재됩니다.평범한 아이와 부모의 대안학교 적응기-김영경(다은맘)대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노인인구가 급증하고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노인요양 시설도 늘어나는 추세다. ‘어르신 유치원’으로 불리는 주간보호센터는 노인과 관련한 교육을 받고 자격을 취득한 전문인들이 낮 시간동안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을 보호하는 기관이다.지난 6월 원당동에 금빛정원주간보호센터(시설장 마정원)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금빛정원주간보호센터에서는 인지적 운동과 재활 운동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전문 인력이 안전한 환경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정원 시설장은 “우리 센터에서는 시설을 이용하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엄마는 그 어떤 전문가보다 강하다. 살림과 육아의 최전선에서 책임을 갖고 가정의 안전을 위해 모든 잡학지식을 쌓는 엄마들. 그래서 엄마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의외의 지식을 얻게된다. 당진에는 환경문제를 비롯한 사회, 경제 등의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많다. 그럴때마다 지자체와 언론은 전문가의 의견을 앞세워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말한다. 때로는 현실성이 느껴지지 않고, 책에 나올 법한 얘기들로 말이다.하지만 경제, 부동산, 환경, 육아 등의 문제를 직접 부딪히며 살아가는 엄마들은 진짜 해결방안을 내놓을 때가
장맛비도 잠시 멈추어가던 25일 오후, 백련 홍련 무더기로 피어난 당진 합덕제수변공원에 관광객들의 발걸음도, 감동의 환호성도 이어집니다.“오 마이 갓, 여기 왜 이렇게 넓어!”“대박! 예뻐!”가족단위로, 또 연인끼리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은 연못 사이로 난 길을 걸으면서도 자꾸만 걸음을 멈춥니다.“아까 거기보다 여기가 더 예쁜 것 같아. 여기서 한 번 더 찍어줘.”수줍은 새색시마냥 볼그레한 빛깔을 가진 꽃봉오리를 요리 조리 살펴보기도 하고 향내를 맡기도 하면서 천천히 걸음을 옮겨봅니다.그새 꽃잎 떨궈내고 고스란히 드러난 연자육을 보며
“시도도 하지 않으면 내 인생은 바뀌지 않았겠죠. 무언가를 배우고 돌아다니자는 생각으로 배우기 시작했으니까, 활동적이고 행복한 삶으로 바뀔 수 있었죠”[당진신문=지나영 기자] 25년 전 첫째를 낳은 한현숙(53세) 씨는 8명의 자녀를 가진 다둥이 엄마다. 8명의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인생의 절반을 육아에 집중하고 시간을 보냈다는 한현숙 씨. 그녀는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고 집에만 가만히 있으면서 무기력해지는 것을 느꼈다.한현숙 씨는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 집 밖에 세상으로 나가야겠다고 결심을 하게 된 것이다.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위치는 송악읍 부곡리 128-5번지 외 11필지이다. 면적은 19,702㎡ (5900여평)이며, 소요예산은 152억원(도비 40억원, 시비12억원)이다. 총 121면(대형 67, 소형 54)의 규모다. 당진시 교통과 이제석 교통정책팀장은 “올해 설계를 진행하고 2022년까지 토지보상 및 매입을 진행한 후 착공할 것”이라며 “일부 토지매입까지 진행한 상태로 2023년까지 준공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진시는 현재 진출입로 관련 예산국토관리사무소와 도로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부대찌개는 미군 부대에서 미군들이 먹다 남은 햄과 소시지를 김치와 함께 끓여낸 것이 시초다. 느끼한 서양 식재료인 햄과 소시지에 김치를 넣어 끓여낸 부대찌개는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 맛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음식이다.당진에서 20년 동안 송탄식 부대찌개 맛집으로 소문난 김씨네 부대찌개(대표 김흥건, 김민자)는 햄과 소시지 그리고 김치를 푸짐하게 넣은 정통 부대찌개 전문점이다.김씨네 부대찌개의 시작은 현재 채운동이 아닌 읍내동에서 처음 문을 열었었다. 손맛 좋기로 소문났던 김민자 대표가 가게를 운영하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