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는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5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체험장에서 귀농귀촌인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슬기로운 전원생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전문가를 초빙해 정원의 이해, 정원가꾸기의 기초, 정원식물가지치기 및 관리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이달 5일부터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도시농업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한만호 도시농업팀장은 “귀농귀촌인의 증가에 따라 녹색전원생활의 맞춤형 교육을 개설했다”며 “귀촌인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농촌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3일 2020년도 강소농 선발인원 35명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 강소농가 4개소를 방문해 시설견학 및 운영사례 청취 등 생생한 현장 교육을 추진했다.‘작지만 강한 농업’이라는 뜻을 가진 강소농은 농업을 유망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운동으로 소규모 농업 활동 위주인 우리나라 실정에 맞춰 높은 부가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새로운 농업경제 활동이다. 시는 매년 30명 이상의 농업인을 선발해 경영개선교육, 맞춤형 컨설팅, 현장교육 등을 통해 10% 소득향상을 목표로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현장교
[당진신문] 당진시가 4월부터 진행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수료식을 지난 2일 가졌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100시간의 도시농업 전문과정은 80%의 출석률과 시험, 과제발표의 세 가지 관문을 모두 통과한 교육생만이 수료증을 수여받았으며, 올해는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시는 2018년 충청남도 최초로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도시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 교육, 지도 및 기술보급을 하는 도시농업관리사를 양성하고 있다.도시농업관리사란 도시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당진신문] 당진의 비옥한 황토 땅 송악읍 영천리에서 자란 생강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높은 가격으로 출하되고 있다. 전국 최고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당진산 생강은 지난해부터 ‘해들림’이라는 상표를 출원하고 8명의 송악지역 농업인이 해들림공동출하회(대표 이춘범)를 구성해 3만평 규모로 재배하고 있다.유통과정은 공동선별과정을 거쳐 송악농협과 연계해 상품화하는 공선출하 방식으로 농민 스스로 유통방식 구조를 바꿔 판로를 확대해 가고자 노력함으로써 지난해 3억3000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황토가 50~80%이상 섞인 점토입자가 가는 토양에
[당진신문]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평택지원(지원장 김영포)은 11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김장철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추진한다.이번 원산지표시 특별 단속은 국민들이 김장철을 맞아 수입수산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원산지 둔갑 개연성이 높은 수입수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대표적인 김장철 성수품인 천일염, 젓갈류, 액젓 등은 수입량이 많은데, 외국산은 국내산과 가격 차이가 크고 물량도 월등히 많아 원산지표시 위반행위가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이번 특별단속기간
[당진신문] 당진시는 올해 생산된 채종포산 삼광, 새일미, 해담 벼 종자 약 100t을 지역 농업인들에게 공급한다. 공급 품종 및 수량은 조생종 해담 10t, 중만생종인 삼광 30t과 새일미 60t, 종자는 현재 선착순 접수 중으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종자은행(041-360-6417)으로 신청하면 된다. 주변이 격리된 고대면 슬항리 채종포에서 재배된 벼 종자는 소독부터 수확에 이르기까지 엄격히 관리해 생산, 순도가 높고 우량하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08년부터 농어촌공사 소유지 15.6ha를 임차, 채종포를 직영해 왔고 2013년엔
[당진신문] 당진시는 29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김홍장 당진시장과 김병묵 신성대학교 총장, 고용식 6차산업지원연구소장, 청년 창업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당진시와 신성대는 농촌융복합산업 농업경영체의 △가공상품 기술개발 및 상품화 △경영컨설팅 및 멘토링 △창업 및 인증사업자 선정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 그동안 신성대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 분야에 연구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올해 2월 산학협력단 내에 6차산업지원연구소를 개소해 지역특산품인 청삼을 활용한 청삼 미용제품,
[당진신문] 당진시는 28일 사과분야 시범사업장인 순성면 아찬리의 최길호씨 농가에서 2020년도 사과 시범사업 및 신품종 결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과수 야생동물·조류 피해방지 실증시범사업’과 ‘과수 이상기후 피해예방 실증시범사업’ 등 총 5개의 과수분야 시범사업 42개소에 대한 추진성과와 시범농가 발표로 진행됐다. 또한, 당진 지역에서 생산된 19품종의 사과를 전시, 설명, 평가하는 시간도 가져 농업인들 간 정보 교류의 장이 되었다. 과수 야생동물·조류 피해방지 실증시범사업은 사과 과수원 13개소에 레이저 조류퇴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2020 당진해나루 황토고구마 축제가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2020 당진해나루 황토고구마 축제는 ‘전 국민이 죽기 전에 단 한번은 먹어봐야 할 명품 당진 황토고구마’라는 슬로건을 달고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 당진고대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수재)는 지난 2년 동안 매년 고구마 축제를 진행하며 고구마 캐기 체험을 비롯해 고구마 음식 시식, 다양한 체험 활동 및 무대 공연 등으로 우수한 고대 황토고구마를 전국으로 알렸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위험이 지속
[당진신문] 당진시는 2020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16개 농장에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해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 발전하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시에서는 오는 2023년까지 총 70개소 지정을 목표로 현재까지 당진지역 내 축산농가 중 총 26개소(2019년 10개소, 2020년 16개소)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됐다.이번 수여식에서는 대성농장,
[당진신문] 당진시에서는 마늘, 양파 적기 파종 및 정식, 관리요령에 대한 농가지도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한지형마늘은 10월말까지 파종해야 뿌리의 활착과 양분흡수에 유리하고 동해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종자마늘 소독(살균제, 살충제)을 반드시 실시해 사전 병해충 예방을 해야 하며 마늘을 심을 때는 파종 후 5~7㎝가량 복토하며 너무 얕게 심으면 동해, 건조피해 및 벌마늘 발생이 우려되기에 주의해야 한다. 파종 후 안전 월동을 위해 한지형 마늘은 12월경 부직포, 비닐 등을 덮어 동해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당진지역 양파 정식 적기는 1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에서는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 조성을 위해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추진한다.지난 20일 시작해 11월 2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쌀 소비촉진 위해 학교급식 관계자와 쌀 소비 관련 지역리더 총 48명을 대상으로 쌀의 기능, 쌀 가공품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쌀을 이용한 현미견과강정과 개성주악을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쌀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려 쌀 소비 촉진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학
[당진신문] 11월 상순 본격적인 딸기 출하에 앞서 당진시 순성면 이호성 농가에서 첫 딸기 수확에 들어갔다.우리나라의 딸기 생산은 9월 초 묘를 정식해 11월 말에 수확하는 촉성재배가 주를 이루는데, 이호성 농가의 딸기 조기 수확 기술은 2015년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지중 저수열을 이용한 냉난방 기술보급을 통해 가능하게 됐다.이 기술은 히트펌프와 팬코일을 이용해 여름철 낮은 온도의 지하수를 차가운 공기로 딸기 시설하우스에 공급해 저온성 작물인 딸기의 꽃눈 분화를 앞당기는 기술로,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난방비도 경유를 이용한
[당진신문] 당진고대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수재)이 주관하는 당진해나루황토고구마축제가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열린다. 당진해나루황토고구마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수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당진해나루황토고구마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전 국민이 죽기 전에 단 한번은 먹어봐야 할 명품 당진 황토고구마’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올해 3회째를 맞는 당진해나루황토고구마축제는 고구마 브랜드의 고품질화를 통한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6차 산업화를 통해 다양한 고구마 요리와 가공품을 개발해 보급하는
[당진신문] 당진시가 충남용달화물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임대농기계 운반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임대농기계 운반대행서비스 지원사업은 농기계 임대사용농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임대농기계 운반차량이 없는 농업인의 임대농기계 사용에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영농을 통한 농가경영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임대농기계 운반대행서비스는 출고와 입고 시 임차인의 동행이 필요하며 농업인이 원하는 장소까지 운반하고, 작업이 끝나면 반납하는 사업으로 신청농가의 운반대행 요금은 관내 전 지역 왕복 10만원이며 그중 시 지원금 6만원
[당진신문]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1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2억1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노령화 등 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인구 유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촌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시는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내년부터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 △당진에서 먼저 살아보기 체험 △슬기로운 농촌생활 교육 등 11개 사업을 본격 추진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지원한다.한만호 도
[당진신문] 김홍장 당진시장은 14일 석문면 교로리 들녘을 찾아 환경친화적 미생물 농법(일명 GCM농법)으로 재배한 해나루쌀 계약재배 단지에서 벼 베기 시연을 하며 지역 농민들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 했다.이날 벼 베기 행사에는 당진시장을 비롯한 김한조 석문면이장단협의회장, 유문식 석문면새마을협의회장, 김명자 석문면부녀회장, 김상진 석문면농업인단체회장, 류제신 석문농협장 등 약 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김 시장은 이날 콤바인을 직접 몰아보는 등 농업인의 노고를 체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현장에서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
[당진신문] 당진시가 읍면별 농업인상담소를 중심으로 추진한 지역특화 품목육성 시범사업의 우수사업장 현장평가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성공사례 정보 공유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이번 평가회에서는 특히, 당진농업인상담소의 ‘논 콩 작부체계 선도단지 조성시범사업’이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10월 현재 콩 수확기에 접어 든 상태에서 잦은 강우와 태풍에도 불구하고 매우 양호한 작황을 보이고 있는 해당 사업은 당진2동 5농가가 참여해 약 3ha의 규모로 벼 대체작물 콩을 재배하고 마늘, 사료작물 등 월동작물과의 2모작 재배작형을 실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12일 송산면 삼월리 외 2개소 과수분야 시범사업장 현장에서 2020년도 과수분야 왕대추 생산출하조절 시범사업과 과수 병해충 방제 생력화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왕대추 생산출하조절 시범사업은 도비 3000만 원과 시비 4000만 원 등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왕대추 예냉 및 장기보관 등을 위한 저온저장고 18대를 설치해 홍수출하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며, 과수 병해충 방제 생력화 시범사업은 총사업비 1000만 원을 들여 포도전용 방제기 및 농자재 지원 등 포도 병해충 방제 생력화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김장용 배추, 무 병해 및 양분관리를 위한 현장컨설팅을 진행 중이다.당진 지역 8월말부터 현재까지 평균기온은 평년대비 0.1℃높았고, 강수량은 142.4㎜ 많았다. 하지만 강우가 9월초 정식초기에 집중돼 배추, 무 결주율은 5% 안팎이나 현재까지 생육상황은 전년대비 좋으며 병해충 및 수확량에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무, 배추 양분관리는 무의 경우 웃거름을 2회 정도 나누어 주며, 1회는 파종 후 20일에 포기사이에 주고 2회는 1회 후 15일에 이랑어깨 부위에 준다. 배추는 정식 후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