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오동연 기자]●산폐장반대대책위가 구성되는 등 총선 이후 산폐장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지역에서 이슈화됐다. 지역내 산폐장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지난 5월 출범한 당진산폐장 반대 범 시민대책위원회는 매립용량의 증가 원인, 영업구역의 제한, 인허가 과정에 대한 진상조사, 민·관·사 협의체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고 있다. 대책위의 활동에 감사한다. 시민안전과 위험요인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당진시는 송산2산단 산폐장의 매립용량이 과도하게 산정된 것으로 판단하고, 금강유역환경청에 매립고 지상 높이를 당초 18m에서
[당진신문=정윤성 기자]●민선 7기가 반환점을 돌았다.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 통과 등 큰 성과를 내기도 했는데 도정 2년의 소회는?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의 3대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정의 모든 역량을 모아왔으며, 그런 도전 속에서 의미있는 성과들을 만들었다. 특히 충남 혁신도시 지정의 근거가 되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통과는 220만 도민과 함께 이룬 쾌거로 100만인 서명 등 항상 힘을 모아주신 도민께 감사드린다.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의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됐다. 청년 세대 주택문제 해결로 저출산,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는 선도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제3대 당진시의회가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 돌입했다. 이에 본지는 당진시의회 의원들의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행정사무감사를 돌아보는 한편, 하반기를 맞는 시의원들의 각오를 들어본다.●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여러 사안 중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안은?민간단체의 보조금 수령과 부정 문제를 지적했다. 실제로 내용을 들여다보니 마음이 아팠다. 지자체에서 못하는 일을 민간단체에서 담당하는 것에 대해서는 감사한 일이라 생각한다. 보조금을 필요한 곳에 잘쓰는 곳도 있는 반면 눈먼 돈이라 생각하고 형편없이 쓰는 경
[당진신문=오동연 기자]●당진신문이 창간 31주년을 맞았다. 한 말씀 부탁드린다.지역의 대표 향토지로써 17만 당진시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는 당진신문의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지방자치와 분권, 균형 발전이 시대적 화두로 떠오른 지금 지역신문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우리 지역 대표 향토지인 당진신문도 지금까지도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지역 언론이 희망이다’라는 말처럼 당진신문이 우리 당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 용연동의 산자락 끝에 위치한 아범네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병학)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서 9명의 노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2012년 당진 시내에서 처음으로 노인주간보호센터 ‘사랑채’를 열어 운영하던 이병학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자연에서 힐링을 받기 원하는 마음에 센터를 용연동 전원주택으로 이전했다.이병학 센터장은 “4년간 센터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을 매일 모실 때마다 시내 중심가의 위험한 요소 및 창문 밖 콘트리트 벽과 같은 환경에서는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쉬실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하의 맛이 제일 좋은 가을이 왔다. 굽거나 튀겨먹기도 하는 새우이지만, 가을 제철을 맞은 본연의 대하 맛을 즐기고 싶다면 소금을 깔고 구워 먹는 대하 소금구이를 추천한다.매해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부는 가을이 오면 서해안 바다는 제철 대하와 꽃게를 맛보기 위한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대하에는 단백질이 많고 칼슘과 철분도 풍부해서 뼈 건강과 원기 회복에 좋은 가을 제철 식재료다. 또한 대하에 있는 타우린 성분은 치매 치료에도 효과가 있고, 피부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30여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건강 기능 관련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헬스벨 스토리(대표 김정규)가 당진 수청동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헬스벨스토리 매장에서는 종근당의 24가지 건강기능 식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또한 헬스벨스토리에는 종근당에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건강 전문 컨설턴트 헬스벨라가 있다. 헬스벨라는 고객의 몸에 꼭 맞는 건강기능식품부터 필요한 건강 정보까지 건강에 모든 것을 담당하고 있다.당진 헬스벨스토리에서 헬스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제3대 당진시의회가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 돌입했다. 이에 본지는 당진시의회 의원들의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행정사무감사를 돌아보는 한편, 하반기를 맞는 시의원들의 각오를 들어본다.●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66건의 서면 질의를 했다. 당진시가 개선해야하는 사안은 무엇인가?행정사무감사에서 일부 보건지소의 경우 직원 1명당 하루 1명의 환자가 방문하는 비효율적 운영을 지적했다. 이에 읍면동 인구 보건수요 등 현실에 맞는 보건지소의 인력운영 및 보건진료 서비스 및 보건조직 개선을 위한 용역을 실시할 것을 대안으로 제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우리는 참 표현에 서투르다. 남을 칭찬하는 일에 인색하고 타이밍을 놓쳐버리기 일쑤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입 간지러워 참을 수 없는 착한 당진 사람들의 선행이 보인다. 내 고장 당진에 살고 있는 좋은 분들을 알게 된 이상 지나칠 수 없다. 이에 본지는 입 간지러워 참을 수 없는 착한 당진 사람들의 선행을 칭찬해보는 칭찬릴레이를 진행한다. “당진으로 이사하는 날에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그리고 아이들을 좋아하는 그 분은 평소에도 간식을 챙겨뒀다가 동네 아이들을 마주치면 간식을 주고 인사를 먼저 건네요”-칭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가 우강면 솔뫼로 132 일원에 천주교 복합예술공간 조성사업을 진행중이다. 부지면적 2만 2,365㎡, 건축면적 4,752㎡이며, 사업비는 130억원(국비 39억원, 시비 35억 7천만원, 천주교 등 민자 40억원)이 투입된다.회랑, 대강당, 전시관 등 건축물과 광장(10,186㎡)이 조성되고 복합예술공간의 조성으로 예술공연장, 전시공간, 조각, 성화 등을 관람할 수 있을 전망이다.천주교 복합예술공간 조성사업은 내년 8월 열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행사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의 신자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 지역 내 도로 곳곳에 움푹 패인 포트홀은 차량 휠 파손이나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도로위 ‘지뢰’라고도 불리우며 운전자의 주의를 요한다.특히 당진에는 산단과 공장이 많다보니 대형화물차량 통행이 많아 도로가 움푹 패이거나 구멍이 생긴 포트홀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륜차의 경우 주행중 포트홀을 만나면 치명적이다. 그렇다면 당진 지역 내 도로에서 포트홀을 발견했을 때 어디에 민원을 넣어야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지난 2019년 12월 27일, 37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세무법인 참솔’ 대표세무사로 새 출발을 시작한 이강수 전 예산세무서 당진지서장이 성실 근무와 국가에 대한 현신에 대한 유공으로 지난 1일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홍조근정훈장은 공무원으로 직무에 힘써 나라와 사회 발전에 공이 뚜렷한 이에게 주는 훈장이다.현재 이사장은 퇴직 이후 세무법인 서산지사 대표세무사로 개업해 서산, 당진, 태안 등 납세자들의 세무대리를 하면서 기장대리, 조사상담, 불복청구, 세무자문 등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영세납세자를 위한 나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엄마는 그 어떤 전문가보다 강하다. 살림과 육아의 최전선에서 책임을 갖고 가정의 안전을 위해 모든 잡학지식을 쌓는 엄마들. 그래서 엄마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의외의 지식을 얻게된다. 당진에는 환경문제를 비롯한 사회, 경제 등의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많다. 그럴때마다 지자체와 언론은 전문가의 의견을 앞세워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말한다. 때로는 현실성이 느껴지지 않고, 책에 나올 법한 얘기들로 말이다.하지만 경제, 부동산, 환경, 육아 등의 문제를 직접 부딪히며 살아가는 엄마들은 진짜 해결방안을 내놓을 때가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우리는 참 표현에 서투르다. 남을 칭찬하는 일에 인색하고 타이밍을 놓쳐버리기 일쑤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입 간지러워 참을 수 없는 착한 당진 사람들의 선행이 보인다. 내 고장 당진에 살고 있는 좋은 분들을 알게 된 이상 지나칠 수 없다. 이에 본지는 입 간지러워 참을 수 없는 착한 당진 사람들의 선행을 칭찬해보는 칭찬릴레이를 진행한다. 송악중학교 정수영 교사와 1학년 3반 학생들은 지난해 10월 당진 문예의 전당에서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관람했다. 또 다 같이 어울려 음식을 먹고, 행동으로 단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제3대 당진시의회가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 돌입했다. 이에 본지는 당진시의회 의원들의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행정사무감사를 돌아보는 한편, 하반기를 맞는 시의원들의 각오를 들어본다.●산폐장반대범시민대책위가 활동중이다. 당진시와 시의회와 대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산폐장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나?당진 지역 내 산폐장 건립으로 시민들의 우려가 크다. 상반기 의회 의장으로 있을 때 6월 정례회 공식석상에서 산폐장과 관련 몇 차례 말씀을 드렸다.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밀접하게 관련된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읍내동 LG베스트샵당진지점앞(푸른병원앞) 사거리에 접촉사고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당진시가 개선사업을 진행중이다.당진시 도로과 관계자는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교통사고가 잦은 구역으로 지정 및 개선사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교차로는 출퇴근 시간에 차량의 통행이 많을 뿐만 아니라 신호가 없어 차량들이 서로 눈치껏 통행하고 있으나, 접촉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이 사업의 주 내용은 교차로에 진입하는 차량의 속도를 낮추는 것으로, 횡단보도를 높이는 고원식 교차로로 개선하고 인근 인도를 정비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코로나19 확산이 여전한 가운데 다중 시설을 이용하게 될 경우 만지게 되는 손잡이와 계단 난간을 통한 세균이 전파 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시민들은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하며 여러 사람이 만지는 손잡이나 계단 난간에 손을 대는 것을 싫어한다. 그래서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코로나19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 항균 필름을 부착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다보니 반영구적이지 못하다는 단점도 있다.이에 ㈜아스코는 코로나19 관련 아이템으로 항균 99.9% 효과를 더한 핸드레일, 펜스, 안전난간,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종합병원인근 당진산업단지 사거리에서 시곡로를 따라 들어가다 보면 끊긴 도로가 있다. 이 도로가 원래대로 이어졌다면 615지방도로 연결돼 당진시청 방향이나 순성으로 향할 수 있다. 1999년 당시 당진군이 군예산 31억원으로 공사를 진행했었으나, 토지주의 보상협의 거부로 총 4.2km 중 500m 구간의 공사가 진행되지 못해 전체 공정 중 12%를 남겨두고 2003년부터 미완성 도로로 남아있다. 예산을 들여 공사를 했지만 도로의 중간이 끊겨 17년째 도로 기능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당시 당진군 관계자는 “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제3대 당진시의회가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 돌입했다. 이에 본지는 당진시의회 의원들의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행정사무감사를 돌아보는 한편, 하반기를 맞는 시의원들의 각오를 들어본다.●윤명수 의원께서는 당진시민 의정활동 모니터링단이 선정한 2020년 행정사무감사 최우수 의원으로 꼽히셨는데,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동료의원 중에 활약이 뛰어난 의원을 꼽는다면?행정사무감사 기간이 아닌 의정활동에서도 늘 문제를 찾아 관련 조례 등을 연구하고 적극적으로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조상연 의원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번 행정사무감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우리는 참 표현에 서투르다. 남을 칭찬하는 일에 인색하고 타이밍을 놓쳐버리기 일쑤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입 간지러워 참을 수 없는 착한 당진 사람들의 선행이 보인다. 내 고장 당진에 살고 있는 좋은 분들을 알게 된 이상 지나칠 수 없다. 이에 본지는 입 간지러워 참을 수 없는 착한 당진 사람들의 선행을 칭찬해보는 칭찬릴레이를 진행한다. 가게를 운영하다보면 아무래도 새로운 메뉴와 여러가지 문구를 안내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영세한 업소는 새 메뉴판이나 공지사항 팻말을 제작하기가 부담스럽다보니 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