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는 20일 대학 도서관에서 100여명의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영화 인문학’ 특강은 충남도립대학교 대표 교육혁신 프로그램인 ‘미라클 라이프’의 2회차 강의로, 대학 인문 교육의 기회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특강은 비엔에듀컨설팅 정소연 강사의 ‘미래를 향해 도전하라’의 주제로 펼쳐졌으며, 영화 현장과 영화의 이야기를 통해 청년의 불안감을 도전의지로 전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영화 속 인물의 자발적 동기부여 ▲내 속에 잠재된 핵심가치 ▲선택이 주변에 미치
[당진신문] 충남 천안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유치 2차 관문을 통과한 가운데, 도와 도의회, 도교육청이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도민 역량을 결집해 나아가기로 했다.양승조 지사와 유병국 의장, 김지철 교육감은 2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 역량을 한데 모으고, 남은 절차를 잘 준비해 축구종합센터를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양 지사 등은 우선 축구종합센터 유치 당위성으로 탁월한 입지여건을 꼽았다.축구종합센터 후보지로 꼽은 천안시 입장면 가산리 일원은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에서 불과
[당진신문]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0일 도청 접견실에서 자나르 아카에프 키르기즈 공화국 국회의원 일행을 접견하고, 양국 및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자나르 아카에프 의원 일행은 키르기즈 공화국 봄 명절인 ‘나우르즈’를 맞아 국내 키르기즈 공화국 교민과 노동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방한했으며, 충남은 국회의원 시절 한-키르기즈 공화국 의원친선협회에서 활동한 양 지사를 만나기 위해 찾았다.이 자리에서 자나르 아카에프 의원은 충남의 선진 복지행정과 행정혁신 사례 등에 대해 관심을 표하고, 키르기즈 공화국과 충남이 지방정부,
[당진신문] 양승조 충남지사가 20일 지반침하로 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당진 부곡지구를 찾아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지난 15일 발생한 돌풍으로 피해를 입은 당진 송산면 현장에서도 안전 대책과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도에 따르면 충남 당진시 부곡공단에서 지반침하 현상이 발생, 24개 입주 업체 곳곳이 주저앉고 건물이 갈라지는 피해가 발생했다.도와 당진시는 이러한 피해 원인을 한국전력에서 당진지역 전기 공급시설 전력구 공사(신당진-북당진 1차)를 진행하는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총길이 1357m(개착식
[당진신문] 충남농업기술원은 3월 20일 충남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 주관으로 3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약잔류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농업현장 실천포럼’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농업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농업인 스스로 대안을 찾아보고 실천전략을 세워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키워가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업현장 포럼은 협의회에서 지난 2015년에 시작하여, 매년 한차례씩 추진하고 있다.특히 이번 행사는 수출농산물 농약안전성 관리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의 PLS 대응방안, 소면적작물 농약직권등록, PLS 실천 우수사례와 토론회 등
[당진신문] 지난해 11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던 충남도서관 내 식당·카페·편의점 등 편의시설이 다시 문을 열었다.충남도서관은 지난달 편의시설 새 운영업체로 선정한 ‘본푸드서비스’가 지난 19일부터 영업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본푸드서비스는 위탁급식과 식품사업 등을 펼치고 있는 종합 음식 서비스 기업이다.이 업체는 국립세종도서관에서도 편의시설을 운영 중으로, 음식 품질이 높고 맛이 좋아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새롭게 개점한 충남도서관 식당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에는 오전 11시 30분∼오후 19시까지 운영하며,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조승만 의원(홍성1·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은 지난 19일 310회 임시회 도정질의를 통해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과 그 발전 방안’에 대해 양승조 도지사에게 도정질의를 했다.조승만 의원은 이날 양승조 도지사에게 내포를 혁신도시로 지정하기 위한 충청남도의 추진전략, 내포첨단산업단지 조성 위한 향후 기업유치 전략, 충남대 내포캠퍼스 이전유치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서 내포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질의했다.이어, 조승만 의원은 “내포신도시 조성계획 발표 당시 2020년까지 인구 10만의 자족도시로 조
[당진신문]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지난 19일 소회의실에서 ‘충남형 농민수당제 도입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 출범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하는 등 ‘충남형 농민수당제’ 도입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본 연구모임은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 소속 방한일 의원이 대표를 맡았으며, 농업경제환경위원회 김득응, 김복만, 김명선 의원과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조승만 의원 및 교육위원회 김영수 의원 등 6명과 농민회, 활동가, 농협 이사 등 총 14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이날 연구모임에서는 박경철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의 ‘농민수당제 현황 및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이 20일 열린 제310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양승조 도지사를 상대로 충남의 각종 현안에 대한 질의와 함께 입장을 피력했다.방한일 의원은 ▲내포신도시 내 혁신도시와 종합병원 유치 문제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방역 인센티브 부여방안 ▲인천국제공항버스 내포터미널 및 예산 경유 등 3가지 주제로 도정질문을 진행했다.방한일 의원은 “수도권과 지방 간 불균형 해소로 전국이 골고루 잘 사는 사회를 구현하는 것이 당면 과제이나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으로 인해 오히려 충남이 각종 역차별을 받
[당진신문] 충남도의회가 행정 서비스 분야의 혁신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역할 강화를 위한 정책개발 연구에 나선다.충남도의회는 한영신 의원(천안2·행정자치위원회)이 대표를 맡고 있는 ‘행정 서비스 혁신사례 연구모임’을 지난 19일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행정 서비스 혁신사례 연구모임’은 충남도의원 및 행정 서비스 관련 교수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구모임에서는 행정 서비스 혁신에 대한 도민의 갈망 해소를 위해 국내외 행정 서비스 혁신사례 등을 분석해 역동적인 혁신정책 마련에 동기를 부여하게 된다.또한, 연구모임
[당진신문] 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지부장 주진관)는 ‘한마음 프리마켓’을 통해 모금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한마음 프리마켓은 다수의 셀러들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시 아름드리공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리마켓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모인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치료와 아동학대예방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한마음 프리마켓’은 천안, 아산 지역을 중심으로 열리는 프리마켓으로, 프리마켓 진행과 더불어 지역주민을 위한 기부와 나눔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한마음 프리마켓’에 참여한 사람들이 지
[당진신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해까지 모든 초·중학교 학교급식에 공급하던 전통장류를 3월부터 모든 유치원과 고등학교까지 확대 공급함에 따라 1233개교 27만여 명의 학생들이 안전한 지역먹거리를 제공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충남 학생과 학부모들은 유전자변형(GMO) 콩 사용에 따른 식품 안전성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학교급식 전통장류 공급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충남에서 이뤄지고 있는 사업이다. 충남지역 학교급식지원센터는 2017년 하반기부터 고추장, 국간장, 된장 등 전통식품품질인증을 획득
[당진신문] 충남도감사위원회(위원장 최두선) ‘건설공사 자원정보 공유 시스템’이 환경정화 및 자원 활용 등에 ‘효자손’ 역할을 하고 있다.도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3월부터 각종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용토사·보도블록·흄관·수목 등 건설자원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건설공사 자원정보 공유시스템’을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건설 현장 등에서 불필요한 건설 자원을 등록할 시 이를 필요로 하는 현장·도민 등이 무상으로 제공받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건설 현장은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이를 사용하는 현장·도민은 무상으로
[당진신문] 충남도는 올해 도민 국가암검진 수검률 45%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수검률 제고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0일 밝혔다.국가암검진은 국내에서 발병률이 높고, 조기 진단으로 치료할 수 있는 위암과 유방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을 대상으로 실시 중이다.올해 7월부터는 국가암검진에 폐암을 추가하고, 대장암 1차 검진 때 대장내시경을 사용하는 시범 사업도 실시한다.지난해 기준 국내 국가암검진 수검 대상자는 2200만 명으로 수검률은 43.4%에 달하며, 충남의 경우는 수검 대상자 91만 명에 44.6%의
[당진신문] 충남도가 21일 개막하는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 참가, 도의 일자리 정책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20일 도에 따르면, 일자리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 일자리 정책·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오는 23일까지 서울 코엑스(Hall D)에서 진행된다.도는 박람회에서 ‘4차 산업의 메카, 일자리 창출의 메카 충청남도’를 슬로건으로 ‘충청남도관’을 마련해 운영한다.충청남도관을 통해 도는 청년 일자리, 4차 산업혁명을 통한 미래 일자리, 노동 정책 등 일자리 5대
[당진신문] 제11대 충남도의회가 채택한 결의안 및 건의안에 대한 충남도의 적극적인 행정적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충남도의회 한옥동(교육위원회·천안5) 의원은 19일(화) 열린 제310회 임시회 도정・교육행정질문에서 “제11대 충남도의회가 채택한 결의안 및 건의안에 대한 집행부의 행정적 조치를 파악할 수 없어 충남도의 현안사업 해결 의지가 정부 및 대외기관에 강력히 표출되고 있는지 의문스럽다”고 말했다.제11대 충남도의회가 채택한 건의안 및 결의안은 각각 7건, 13건이다.한옥동 의원은 건의안 7건 및 결의안 13건
[당진신문]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는 3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9회에 걸쳐 자원봉사 강사양성 교육을 41명 대상으로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교육의 필요성과 강사의 역할 △청소년 봉사학습의 이해 및 지역사회 이해와 자원봉사 교육 △강의 기획 훈련, 컨텐츠 발굴 △교육 시연 및 피드백 △참여와 전달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방법론 △성장과 실천을 위한 액션플랜 수립 △활동의 성과지표 생각하기 △자원봉사 교육 전문 강사의 비전·미션 수립 등으로 진행된다.자원봉사 교육 강사단은 교육 이수 후부터 1
[당진신문] 충남지역 화력발전소가 2024년부터 재생에너지보다 가격 경쟁에서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보고 결과가 나왔다.충남도는 19일 서울 달개비 회의실에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태스크포스’(TF) 제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조기 폐쇄 TF는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단장), 구본풍 미래산업국장(팀장) 및 관계 전문가를 중심으로 지난 1월부터 노후 화력발전소 조기 폐쇄를 위한 정책 활동을 벌이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영국의 금융 싱크탱크인 카본 트래커 이니셔티브(Carbon Tracker Initiative)의 메튜 그레이(M
[당진신문]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재정집행은 일자리 창출 등 핵심 사업에 대한 집중 집행으로 침체된 민생경제를 조기 회복하고,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정책이다.도는 그동안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에 초점을 맞춰 예산 편성부터 집행까지 재정 전반을 중점 관리해 왔다. 또 도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방재정집행추진단을 구성,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했다.10억 원 이상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한영신 의원(천안2)이 19일에 열린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충청권 4개 시‧도 아시안게임의 공동유치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번 도정질문은 지난 2월 7일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2030년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른 것으로, 한 의원은 “아시안게임 유치는 2015년 유네스코로부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받은 충남의 백제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이며, 이를 계기로 충남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