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기관 내 프로그램과 동아리를 홍보하고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지난 16일 신평 공간공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1회차를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청소년문화의집은 친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거리(친환경 양말목 네잎클로버 제작 키트, 친환경 커피박 책갈피 제작 키트, 친환경 개운죽 제작 키트)로 부스가 구성됐으며 부스에 참여한 청소년은 총 193명이었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산유수’와 함께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의 시설 및 프로그램, 동아리를 안내하
[당진신문]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2일 합덕성당에서 ‘당진 천주교 연도 의례의 미래무형유산으로서의 가치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문화재청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에 선정돼 한국민속학회 주최로 열리게 됐다천주교 연도 의례는 상장례에서 신자들이 망자를 위해 바치는 위령 기도로서 성경의 기도문을 바탕으로 연옥에서 고통받는 영혼을 하느님과 성인들이 구원해 천국으로 갈 수 있기를 기원하는 내용이다.당진 지역의 연도 의례는 19세기 중엽 천주교 전파 당시 논란이 있었던 제사와 장례 등 한국의 전통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22일 당진시 장애인회관 대강당에서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82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현장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교육 △산업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일반형과 복지형, 당진형 등 총 100명을 선발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당진신문] 당진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와 함께 2005년생 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급한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전국 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1인당 공연·전시 관람비 최대 15만 원(국비 10만 원, 지방비 5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소득과 관계없이 당진시에 거주하는 2005년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오는 28일 10시부터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신청 및 발급한다. 선착순 476명에게 공연
[당진신문] 민주노총 충남건설기계지부 당진덤프지회·굴삭기지회가 지난 23일,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김병환 당진덤프지회장과 이강원 당진굴삭기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어기구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어기구 후보의 22대 총선 승리기원과 함께 지지선언문을 전달했다.당진덤프지회·굴삭기지회는 “지난 8년간 당진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어기구 의원은 성실하고 뛰어난 의정활동을 했다”며 “당진 첫 국가기관인 해경인재개발원 유치, 신평~내항 항만진입도로(연륙교) 건설, 석문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 굵직
[당진신문] 가족주류화연대 당진시지회(지회장, 전효희) 회원 30여명이 지난 22일 10시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의 행동캠프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정용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함께 참석한 남승제 가족주류화연대 중앙회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이 저출산위기로 국가의 존속조차 어려워진다는 국가소멸론이 등장하고 있다. 이런 중차대한 위기에서 저출산문제의 해결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라며 “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도자로서 정용선 후보를 지지한다. 앞으로 텐텐(10·10) 운동을 통해 회원 10명이 당진시민
[당진신문]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영순)는 지난 22일 상담실무자 및 상담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위기청소년 대응 상담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청소년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개발하여 배포한 청소년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스트레스 마스터’ 지도자 양성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청소년들이 스트레스 위기상황에서 합리적 판단과 적절한 대처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스트레스에 대한 적절한 대처 능력이 부족한 청소년
[당진신문] 세계일보조사위원 당진시협의회는 3월에 24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23년 결산과 24년도 사업계획 보고한 후 차기 임원개선에 만장일치로 홍윤표 회장을 차기 회장에 이홍근, 장석순 위원을 감사로 연임을 결정했다.조사위원회는 애천 애인 애국정신으로 지역발전과 사회봉사, 지역사회 홍보를 목적으로 조직된 단체로, 현재 당진시협의회 조사위원은 24명이 등록, 전국 시군구는 99개 단체가 등록 조직돼 활동한다.지난해에 세계일보를 통해 당진시 각 행정분야 시정 홍보자료를 안내했으며, 홍윤표 회장은 세계일보 창간 34주년을 맞아 정희택
[당진신문]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4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인 행동캠프에서 당진시의 국적취득 다문화가족 대표들 및 고려인 가족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정책간담회에는 국적별 대표인 베트남의 하지영씨를 비롯한 중국, 필리핀, 몽골, 캄보디아, 고려인 가족과 자녀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당진시 다문화가족의 현안과 정책 방향에 관해 정 후보와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 결혼이주여성과 고려인 엄마들은 “아이들이 세, 네명인데도 아이들 출산이나 양육비, 돌봄 등에 대한 지원에서 늘 밀리고 있다. 아이를 낳으라고만 하
호숫가에대낮처럼 달빛이 스며들고따사로운 기운이유유히 산천으로 퍼져갑니다마른 나뭇가지에서 겨우내 떨고 있던 산새들도내려와 앉습니다풀꽃들이 저마다 내미는입술은 호숫가를찬란히 장식할 것입니다그 때가 되거든“꼭” 한 번 놀러와 주십시오. 약력硯石. 계간《서석문학》등단. 한국 인간상록수 시인. 시집: 『그리운 연석산』외 전 6권. 사)한국문인협회원. 한국예술인회원. 사)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원. 《군자문학》명예회장. 당진시인협회원 작품활동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폐기물 매립 업체 제이엔텍을 둘러싼 매각 여부가 일부 매각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모양새다. 2022년 11월 제이엔텍은 M&A시장에 인수가 6000~7000억대의 매물로 나왔다는 소문에 휩싸였지만 “증권가에서 만든 찌라시”라며 소문을 일축했다.그러나 10개월만인 지난해 제이엔텍 오너인 조현택 대표와 특수관계인들은 보유지분 매각 절차를 재개하기 위해 대형 회계법인 한 곳을 주관사로 선정했다는 매각설이 다시 흘러나왔다. (관련기사:송산 산폐장 매각설 또 솔솔..지역사회 예의주시, 1483호)이처럼 2021년
[당진신문=배현섭 수습기자] 지난 21일 송산면 마실노인복지센터에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창문 밖으로 새어 나왔다. 웃음소리를 따라 들어간 센터에서 어르신들은 의자에 옹기종이 모여 앉아 가위질을 하는 봉사단을 바라보며, 설레임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이날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 봉사에 나선 ‘옆집미용실’은 어르신 한 분마다 새심한 가위질로 머리카락 손질을 했다. 미용을 받는 어르신들은 “더 잘라줄 수 있는겨?”라며 원하는 스타일을 말했고, 미용을 다 받은 한 어르신은 “시원하니 좋아~ 고마워유”라며 봉사단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사실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 엘리트체육 육성 및 생활체육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당진시체육회의 사무국장으로 최선묵 전 당진시 교통과장이 임명됐다.최선묵 사무국장은 당진시가 2020년 충남체전 개최지로 선정된 이후 체전기획팀장으로 근무하며, 충남체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앞장섰으며, 지난 2021년 5급 승진 이후 교통과에서 근무했다.그리고 정년 2년 6개월을 앞둔 2022년 11월 코이카 방글라데시에 한국어 교원 파견을 위해 33년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명예퇴직했다. 이후 1년간 파견을 마치고, 지난 1월 한국에 귀국한 최선묵
[당진신문=이혜진 시민기자] 짚으로 만든 멧방석, 짚신, 멍석, 동구미는 옛 조상들이 논 가득 버려지던 지푸라기를 활용한 소중한 문화유산이다.한국짚풀공예협회 회원으로 구성된 ‘짚풀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연합전시회 를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제1전시관에서 열고, 짚풀공예의 소중함을 일깨웠다.한국질풀공예협회는 점점 잊혀가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인 짚풀공예를 지키기 위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짚풀공예 작가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현재 약 7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짚풀공예협회 회원들은
[그림책꽃밭 윤영순] 이 그림책은 캐나다 작가 조던 스콧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주인공 아이는 말을 더듬는다. 아이의 아침은 언제나 힘들고, 학교에서 발표가 있는 날에는 아예 입이 꼼짝도 않는다. 집에 가고만 싶다. 학교에 아이를 데리러 온 아빠는 발표를 잘 못 한 아이에게 조용한 데 들렀다 가자고 이야기한다. 아빠가 데려간 곳은 강가. 강물을 가리키며 아빠는 아이에게 말한다. “강물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보이지? 너도 저 강물처럼 말한다” 아이는 울고 싶을 때, 말하기 싫을 때, 아빠와 함께 본 그 당당한 강물을 생각한다. 물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지난 18일 당진시장애인복지관과 어울림봉사단이 주관하고 주최한 ‘오늘 같은 날’ 버스킹 공연이 열렸습니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라라밴드와 함께하는 힐링 음악회로, 따뜻한 감성과 음악의 힘이 어우러진 눈부신 순간들을 선사했는데요.공연장에는 장애인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참여하여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라라밴드의 멋진 연주와 함께, 장애에도 불구하고 함께 춤을 추며 열정적으로 음악에 몰입하는 장애인분들의 모습은 감동을 전했습니다.연주가 시작되자 모두들 한마음으로 공연을 즐겼습니다. 클래식, 가요,
❶ 갑오동학농민혁명보다 앞선 합덕농민운동❷ 합덕방죽에서 벌어진 합덕전투와 동학총의 의미❸ 200여 년 전부터 전승된 합덕읍 점원리 상궁원 1반 마을 노신제➍합덕방죽 가에 세워진 준설 기념비들➎조선왕조실록에 보이는 합덕방죽 이야기합덕전투는 갑오동학농민혁명과 관련하여 이 지역의 중요한 역사이다. 전편에서 합덕부곡의 역사적 의미는 백제부흥운동을 벌였던 유민들이 천민으로 전락해 고통을 받았던 합덕읍민들에 조상들의 슬픈 역사로 우리 고장의 역사를 깊이 있게 성찰할 수 있는 우리 고장의 소중한 역사다. ‘합덕동학총’에 입간판 등을 설치해 보존
[당진신문=배현섭 수습기자] 당진해나루스포츠클럽 김만수 회장이 이임하고, 권세용 회장이 취임했다.지난 21일 컨벤션 설악 5층 체리홀에서 당진해나루스포츠클럽 권세용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내빈소개 △개회선언 △감사패 전달 △취임사 △임원소개 순으로 진행됐다.2019년에 설립된 당진해나루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공공스포츠클럽으로 당진종합운동장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활체육을 토대로 학교체육과 전문체육의 분야 간 연계를 통해 선진형 스포츠 선순환시스템을 만들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교육지원
[당진신문=배현섭 수습기자] 당진시 삽교호 근처에 묘기를 부리는 다양한 앵무새들을 한 곳에 만날 수 있는 앵무새카페 앵무세상이 있다.앵무세상은 카페 곳곳에 대형 횟대와 테이블마다 탁상용 횟대가 있어 앵무새들이 자유롭게 놀고 방문객들은 앵무새와 가깝게 있어 보고 만지고 직접 먹이도 주며 교감도 할 수 있다. 또한, 앵무새를 직접 키우는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전용 용품도 판매하고 있다.앵무세상의 모든 앵무새들은 장미원 대표에게 ‘엄마’라고 부르며 품 속에서 애교를 부리고 춤을 춘다.장미원 대표는 “어릴 때부터 앵무새에 관심이 많아 집에
[당진신문=이승연 PD] 4·10 총선을 앞둔 지난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나란히 당진전통시장을 찾아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 이날 시장 유세를 마치고, 준비된 단상에 선 한동훈 위원장은 ‘민생 잡기’를, 이재명 대표는 ‘정권 심판론’을 주장하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