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12월 30일 고대농협조합장(최수재)과 고대면 행정복지센터는 쌀과 라면 기탁식을 가졌다. 고대농협조합장(최수재)은 지난 11월에 열린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의에서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50포와 라면 50박스를 고대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기로 했다.고대농협조합장(최수재)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기탁된 쌀과 라면은 우리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일상생활을 위한 지
[당진신문] 당진시는 24일 적극행정 실천과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거둔 2020년 당진시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공개했다.시가 발표한 당진시정 10대 성과는 △2050 탄소중립도시 당진 조성을 위한 그린뉴딜 추진 △협치로 만든 당진형 지속가능발전 전국 5관왕 달성 △충남 교육휴양시설(469억) 유치 △기업투자 유치 1조3000억, 7년 연속 일자리대상 수상 및 8년 연속 고용률 전국 시 단위 2위 △당진시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3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 △에너지분야 평가 3관왕 △3년 연속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선정 △충남도 최초
[당진신문] 충남도의회는 16일 제325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공공기관 이전계획 추진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조승만 의원(홍성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이 건의안은 수도권 초집중화 현상을 해소하고 전국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2단계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을 계획대로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또 지방으로의 사무 재분배와 재정 분권을 통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화하는 지방분권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았다.조 의원은 “지난 10월 충남과 대전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의결을 통해 혁신도시가 지정돼 그동안 차별이
쥐 36년생 : 생활의 변화가 필요하다. 48년생 : 일이 그런대로 진행되어간다. 60년생 : 필요 이상의 지출을 줄여라. 72년생 : 이득이 많지 않겠다. 84년생 : 일을 벌리면 길하나 중단하면 손해소37년생 : 망설이지 말고 일을 시작해라. 49년생 : 귀인이 와서 도와주겠다. 61년생 : 다른 사람을 너무 믿지 마라. 73년생 : 기쁜 일 중에 궂은일 있으니 조심. 85년생 : 잘못된 것 남의 탓하지 마라.호랑이38년생 : 순수함을 지켜야 하겠다. 50년생 : 믿음으로 가정을 이끌어라.62년생 : 허황 된 착각에 빠지지 마라
[당진신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4일 코로나19 전국 확산에 따른 ‘학교 방역 및 대응 강화를 위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학년말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했다.12월 15일부터 31일까지 충남의 모든 유·초·중·고·특수 학교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자 존재 여부와 상관없이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전면적인 원격수업이 가능하다.각종 평가와 학교생활기록부 확인, 상급학교 진학 전형 등 학기 말과 학년말에 예정인 필수 업무를 고려하여 학교가 결정하면 된다. 또한 졸업식과 종업식 등도 전면 비
[당진신문] 충남도 공무원교육원(원장 조광희)은 11일 교육원에서 제24기 정예공무원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은 성적 우수자 등 연수생과 교육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생활 활동 동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시상, 수료사, 답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수료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성적 우수자와 자치회 임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 비대면 화상으로 진행됐다.정예공무원양성과정은 변화하는 행정 환경 대응과 공무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 미래지향적 중견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선발하고 있다.
[당진신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고3 수능 이후 학사 운영 내실화를 위해 12월 10일 교육공동체 의견수렴 간담회를 실시하였다.영상회의로 진행된 간담회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내 중고등학교에 중계되었으며, 수능 이후 고3 학생의 ▲학사운영 방안 ▲생활지도 대책 ▲코로나19 방역 등과 관련하여 교육공동체의 격의 없는 토론과 질의응답, 의견수렴이 이루어졌다.교육공동체 대표로 학교장, 교사,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교원단체 대표와 교육청 관계자 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는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의견
[당진신문] ㈜경수제철(회장 백종서)은 지난 9일 당진시를 방문해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사업에 써 달라며 1,000만원의 기탁금을 김홍장 당진시장과 문정숙 당진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장에게 전달했다.이번 기탁금은 북한이탈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자활 카페 공간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며, 그 간 행정의 지원에만 의존하던 틀에서 벗어나 북한이탈주민 스스로 지역에 자립·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문정숙 센터장은“(주)경수제철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을 위한 기탁금을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
[당진신문]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손정호)는 소방본부를 비롯한 충청소방학교, 16개 소방서 등 총 18개 직장협의회 설립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직장협의회 설치는 ‘공무원 작장협의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이 지난 6월 시행된 데 따른 조치다.직장협의회는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은 물론, 업무능률 향상, 고충처리 등을 위한 소통 창구로 활용된다.직장협의회 가입대상은 소방경(6급 상당) 이하 계급만 해당되고, 지휘·감독, 인사, 예산, 경리업무 담당자 등 일부는 가입이 제한된다.손정호 본부장은 “앞으로 직장협의회가 건전한 소통창
[당진신문] 충남도가 대중국 온라인 경제외교를 통해 94만 달러(65건)에 달하는 수출 상담을 이끄는 성과를 올렸다.도는 7일 도내 29개 중국 수출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2020 충남 기업·제품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상담회는 25년에 걸쳐 중국 지방정부와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중국 14개 지방정부 관계자와 87개사 바이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도는 사전에 준비한 기업 간 일대일 매칭을 통해 현장 온라인 상담을 진행, 총 210회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구체적으로 상호 상담을 통해 95만 달러 상담 성과를 올렸고,
[당진신문] 서해 중부 최서단 충남 태안 격렬비열도가 국가관리연안항으로 예비지정 된 이후, 후속 절차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도는 해양수산부의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지정을 위한 타당성 검토 용역비 3억 원이 내년 정부예산에 신규 반영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용역비는 당초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정부 예산안에서 전액 감액됐으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부활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이에 따라 도는 내년 타당성 검토 용역이 정상 추진되며, 항만 지정 절차 진행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김홍장 당진시장은 3일 오전 11시 40분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1번 확진자는 당진3동에 거주하는 신성대 재학생으로 2일에 발열(37.9도) 증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판정을 받았다. 22번 확진자는 신평면 거주 60대 주부로 발열, 기침 등 증상으로 2일에 당진종합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천안의료원으로
[당진신문]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일 도청 접견실에서 식품·공중위생단체 대표자들과 만나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양 지사는 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장, 한국휴게음식업 충남도지회장, 한국유흥·단란음식업 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회장, 대한목욕업중앙회 충남도지회장 등 4명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침방울(비말) 차단용 칸막이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생활 방역수칙 준수·협력 등을 요청했다. 도내 침방울 차단용 칸막이 설치 대상 업소는 한식 음식점 2090개소, 카페 350개소 등 총 2440개소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유병국 의원(더불어민주당·천안10)은 2일 실시된 충남교육청 본청 소관 2020년도 제3회 추경 및 2021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전문인력이 없는 학교현장에 대규모 시설비를 학교회계전출금(620) 목으로 편성한 것은 예산편성 운영기준에 부적합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유 의원에 따르면 충청남도교육청특별회계 예산편성 지침에 학교에서 집행 할 수 없는 대규모 시설비 예산을 학교회계전출금(620) 목으로 편성 시, 예산편성 운영기준에 위배되므로 과목을 준수하도록 명시되어 있다.그러나 2021년 본예산에 편성된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2일 당진환경운동연합(사무국장 김정진)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당진시의 2035 도시기본계획을 비판하며 재검토를 요구했다.당진환경운동연합은 “이번에 발표된 당진시 도시기본계획(안)은 최근의 인구감소 추세는 물론 향후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지역의 미래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당진시 도시기본계획(안)을 전면 재검토해 새로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공청회 전 자료 공개를 거부하고 공청회 당일 A4 2매 분량의 형식적인 자료를 제공하며 통과의례식으로 진행된 공청회 대신 도시기본계획(안) 전체 내용을
[당진신문] 전국 최초로 충남에서 친일 잔재 청산을 위한 조례가 제정될 전망이다.충남도의회는 ‘충청남도 친일잔재 조사 및 연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일 열린 제325회 정례회 3차 행정문화위원회 심의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김영권 의원(아산1·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일제강점기 도내 남아있는 친일 잔재를 청산하기 위해 마련했다.구체적으로 ‘친일 잔재’는 ‘일제강점하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 제2조에 규정된 행위 또는 제4조의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에 규명된 사항에서 파생된 일본 제국주의
[당진신문]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박혜숙 교육장은 지난 달 중순 관내 8개 고등학교를 모두 방문하여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사회진출(취업)을 준비하는 고 3학생·교직원을 격려하고, 수능 대비 안전을 점검했다.오는 12월 3일 시행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당진 관내 수험생수는 전체 8개교(일반고 6, 특성화고 1, 산업수요맞춤형특목고 1) 고3 학생수 1,172명 기준 약 60%에 해당하는 701명이다. 이 중 일반고(6개교, 고 3학생수 914명) 수험생은 687명으로 약 75%가 응시한다. 그밖에 졸업생(재수생 등) 응시자 수는
[당진신문] 당진시인협회 홍윤표 회장이 제58회 충청남도 문화상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충남도는 지난 25일 ‘제58회 충청남도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로 당진시인협회장과 박석순 대한시조협회 충남지부장을, 체육 부문 수상자로 정원희 충청남도카누협회 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1957년 제정된 충남문화상은 각종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를 창달하거나 향토 문화를 선양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도민이나 출향인에게 주는, 지역 문화인들의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홍윤표 회장은 1990년 농민문학, 문학세계
[당진신문]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3일 계룡시 일대를 찾아 코로나19 취약계층 및 도정 소외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방역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 및 현장 점검에는 양 지사와 계룡시장, 도의원, 시의장, 사회단체장, 마을 주민 등이 참여했다. 먼저 양 지사는 계룡시 엄사면 도곡1리 되박마을에서 주민 간담회를 열고, 도정·시정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마을 어린이시설인 ‘어린이 감성체험장’, ‘공립 계룡상록어린이집’을 살펴봤다. 내년 초 개장을 앞둔 어린이 감성체험장은 부지면적 4258㎡, 건축면적 607.61㎡ 규
[당진신문] 충남 도내 학교 급식실에서 산업재해 사고가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유병국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이 충남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초·중·고 급식실에서 2016년~2019년 총 132건의 산재 사고가 발생했다.조리실 산재 사고는 2016년 20건, 2017년 24건, 2018년 38건, 2019년 50건으로2016년 대비 1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유형별로 살펴보면 조리실에서 넘어져 다치는 사고가 48건(36.4%)으로 가장 많았으며, 화상을 입는 등 이상 온도에